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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앙마이, 나나 싼티탐 레스토랑
치앙마이 해외생활 : Nana Cafe & Bakery Santitham (나나 싼티탐 레스토랑) Nana Cafe & Bakery Santitham 그동안 왜 여길 안왔을까 후회?가 들 정도로 너무나 괜찮은 나나. 가끔 아침에 와서 크로와상만 사 갔던 곳이였다. 크로와상이 1개에 10밧으로 아주 저렴하면서도 맛도 좋아 일주일에 5번은 먹는다. 커피가게를 갈 때도 이 곳에서 크로와상을 사서 커피와 같이 먹어도 굿~!! 서양 사람들도 이 곳에서 빵을 대량 구입해 가방에 넣어 가는 것을 여러번 봤었다.^^ㅋㅋ 뷰도이 앞의 에어컨 나오는 레스토랑이 문을 닫은 이후로 점심을 어디서 먹어야 할지 방황했었는데, 이런 좋은 곳을 눈 앞에 두고도 지나쳤다니...!! 매일 아침부터 저녁까지 밖에 빵을 내 놓고 파니 음식..
2012.04.05 -
치앙마이 일상
치앙마이 해외생활 : 치앙마이 일상 최근에 알고 지내는 수안언니가 극찬한 커피가게에 갔다. 간만에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러 간 이곳에서 미치코상을 만나게 되었다. 최근 내가 읽는 책을 끝까지 읽고 싶었는데...^^;; 그래도 이렇게 우연히 만나니 기분이 좋다. 톰군과 함께이거나 누군가와 함께 있었기에 이렇게 단둘이 얘기를 나눠본 것은 처음이다. 처음에는 깡마른 모습과 깐깐해 보이는 인상에 가깝게 다가가기 어려웠었는데, 언제부터인지 우리에게 환한 웃음과 반가운 인삿말을 해주었다. 그것이 계기로 이렇게 오다가다 보이면 반갑게 인사를 하며 합석을 하기 시작한지는 얼마되지 않는다.^^ 요새는 한국 드라마에 푹~빠져 한국어까지 섭렵할려는 나이는 많지만 20대의 열정이 부럽지 않는 일본 아줌마이기도 하다. 한국어 공..
2012.04.04 -
치앙마이해외생활, 야타이 일식점 (치앙마이대학 야시장)
치앙마이 해외생활 : 야타이 일식점 (치앙마이대학 야시장) 야타이 일식점 (치앙마이대학 야시장) 아~주 저렴하게 자루소바를 먹을 수 있는 곳을 발견했다. 위치는 치앙마이 대학교 정문 부근에 저녁마다 야시장이 들어서는 곳에 있다. 마린레지던스가 바로 코 앞이고 K-POP 떡볶이가게가 있어 찾기는 쉽다. 이 곳 야시장은 저녁 6시쯤이면 문이 열리는데, 먹거리며 옷과 악세서리 그리고 신발종류를 많이 팔고 있다. 먹거리는 완전 노점이 아닌 가게식으로 되어 있어 그나마 식당에서 먹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야타이식당도 그런 가게 중 하나이다. 에어컨이 없다는 게 단점이지만, 그래도 저녁무렵에 오픈하는 곳이라 그리 덥지는 않았다. 더욱이 내가 정말정말 좋아하는 자루소바 가격이 단돈 39밧. 우와~~저렴해서 기쁜 것..
2012.04.04 -
치앙마이, 채식 레스토랑 TASTE FROM HEAVEN
치앙마이 해외생활 : Taste From Heaven (위치) : Taste From Heaven
2012.04.02 -
치앙마이, MIKE'S BURGERS
치앙마이 해외생활 : MIKE'S BURGERS 마이크버거. 치앙마이에서 꽤나 알려진 햄버거가게이다. 하지만, 생각보다 비싼 가격에 굳이 먹어야 될까 망설였던 곳이기도 하다. 오늘은 나잇바자 근처에서 환전을 하고 타패안에 위치한 식당에서 엘로우누들(이싼음식)을 먹을려고 했었다. 환전을 하고 가다보니 마이크버거의 프로모션하는 햄버거가격이 눈에 확~들어왔다. 그렇지 않아도 배가 슬슬 고파오던 차에..계획을 바꿔 햄버거를 흡입~;; 세트당 85밧이니 나쁜 가격은 아니다. 톰군은 노점에서 먹는 것을 굉장히 싫어하는데, 오늘은 날씨도 선선했고 또 배가 고팠던지라 오늘만은 예외인 듯 보였다.^^ㅋㅋ 주문한 버거셋트가 나왔는데 나는 치킨버거를 톰군은 포크버거를 시켰지만, 외관상 구별하기 힘들었다. 일반 패스트푸드점에..
2012.04.02 -
인천공항, 마티나 라운지(서편)
치앙마이 해외생활 : 인천공항 마티나 라운지 마티나 라운지는 2곳이 있는데, 한 곳은 동편 또 한 곳은 이번에 방문한 서편이다. 동편은 2009년 괌 여행때 이용했던 곳이였는데, 라운지에 대한 동경+기대감이 컸던 때인지라 별로였던 기억이 난다. 하지만 이제와 다시 생각해보면 꽤 좋았던 것 같기도....^^ 2009년도에는 라운지에 대한 환상이 컸기때문인 듯.^^ㅋㅋ 인천공항을 처음 이용해 본것은 2002년이며, 지금까지 수없이 많이 인천공항을 들락날락 했지만 라운지를 이용하기 시작한지는 얼마되지 않는다. 라운지는 저~기 상류층 사람들만 들락거리는 곳이라는 편견아닌 편견이 자리잡고 있었는지도.. 하지만 정작 알고나니 누구나 이용가능한 곳이였다.ㅎㅎ 특히나 신용카드 사용이 일반화 된 우리나라 사람들은 누구나..
2012.03.29 -
인천공항, 현대카드 라운지
치앙마이 해외생활 : 현대카드 라운지 인천공항 현대카드 라운지(update : 현재는 운영 안 함) 사진을 찍다 제지당했다...^^;; 우리가 공항에 좀 일찍 가는 이유는 라운지를 가기 위해서다. 작년 7월까지만 해도 없었던 현대카드 라운지2를 이번에 가보았다. 1과 바로 붙어 있어 현대카드 라운지를 이용했던 분들은 아주 쉽게 찾을 수 있다.^^ 1과 다른 점을 꼽으라면, 콘센트가 자리마다 있다는 점이다. 2시간만 사용해도 방전되는 톰군 노트북~!!^^;;; 이렇게 코드를 꽂을 수 있으니 마음편히 일도 보고 시간을 보내기도 좋다. 대신 예전보다 음식이 줄었다. 안그래도 없는 먹거리에서 좀 더 줄었다는 것이...좀...;; 삼각김밥은 있었지만, 미니 햄버거가 없어졌으며(제일 아쉽다!!ㅠㅠ) 과자도 사라졌다..
2012.03.29 -
공항철도, 공덕역-인천공항
치앙마이 해외생활 : 서울 공항철도 공덕역 10번출구가 공항철도 출입구이다.공항으로 가는 사람들은 대부분 많은 짐이 있으므로 환승이 아닌 공덕역에서 직접 탄다면 10번 출구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일반 지하철역은 에스컬레이터나 엘레베이터가 없어 무거운 짐을 가지고 내려가기가 벅차지만, 공항철도 출구는 요런 시설이 잘 되어 있어 짐을 쉽게 운반할 수 있었다. 공항철도가 개통되니 시간도 단축되서 좋고, 저렴한 교통비로 인천공항을 오갈 수 있으니 너무 좋다. 그동안 리무진버스 9,000원(쿠폰사용)도 아까웠는데 말이다. 더욱이 환승까지 되니 우리나라 교통은 세계 최고가 아닐까 싶다.^0^ 공항철도는 인천공항에서 서울역까지만 개통되었는데, 일반과 직행이 있다. 직행은 가격도 비싸고 역마다 서질 않아 서울역-인천..
2012.03.29 -
일기 - b.bloom 커피
치앙마이 해외생활 : b.bloom 커피 b.bloom 커피가게에서 알게된 태국여자 '나' 스웨덴남자 '요네' 그리고 'h양' 태국여자 '나' 스웨덴남자 '요네' 제리 'h양' 그리고 한국여자 '수경씨' 태국 치앙마이에 들어온지 벌써 일주일이나 지났다. 그동안 우리가 살고 있는 '뷰도이맨션'의 무선 인터넷이 안되어 인터넷을 할 수 없었다...ㅠㅠ 톰군 일도 제대로 할 수 없었고, 나 또한 블로그에 글도 못 쓰고...-_-;; 이사 가야하나 잠시 고민도 했었을 정도?! 간만에 인터넷도 되니 글 하나 쓰고 싶어 블로그에 접속하니 티스토리가 변했다. 좋게 바뀐 것 같긴한데..아직 낯설어 그런지 영~불편하다...^^;; 한국 가기전 치앙마이는 선선했는데, 갔다오니 180도 변했다. 저녁에는 열대야때문에 잠을 못..
2012.03.28 -
새로운 시작, 시작을 알리는 면세점 이용
치앙마이 해외생활 : 국내 인터넷 면세점 출국하기에 앞서 꼭 이용해줘야하는 면세점. 그 중에서도 인터넷면세점은 단연 최고이다. 눈으로 보고 사야할 물건이 있다면 백화점이나 오프라인면세점을 이용해 물건은 확인하고 그 제품이 인터넷면세점에도 있다면 쿠폰과 적립금을 활용해 인터넷면세점에서 구입하는 것이 훨씬 저렴하다. 작년 7월에 나올 때는 중국 광저우가 경유지여서 면세점 이용을 거의 못했었지만, 이번에는 방콕 직항이라 마음 놓고 액체류를 구입할 수 있어 다행이였다. 신라인터넷면세점과 파라다이스인터넷면세점에서 저렴하게 구입해 편도 비행기값은 뽑지 않았을까??^^ 이번에 구입한 물품값의 정상가는 882$. 인터넷회원만 가입해도 882$에서 749$로 가격이 확 내려온다. 여기에 쿠폰과 적립금을 통해 구입하니 토..
2012.03.21 -
KL 세번째 방문, 한국으로 고고씽
KL 여행 세번째 말레이시아에 온지라 유명 관광지 이곳저곳을 둘러보지 않았다. 아마 우리는...처음 온 곳이라 하여도 아무곳도 안 갔을 것 같지만서도...^^ㅋㅋ 더욱이 좋은 호텔에 묵고 있으니 다른 곳 둘러볼 생각도 없었던지라 이번 KL에서는 호텔 주변만 둘러본 것이 다라고 할 수 있다. 그래도 3박하는 동안 수리야몰도 2번이나 갔고, 부킷빈땅의 타임스퀘어도 갔으니 호텔에서만 방콕한 것은 아니였다. 지금 생각하면...호텔에만 있을걸~;;; 한국으로 가는 비행기 시간이 늦은 저녁이라 호텔을 선택할 때 레이체크아웃이 가능한 룸으로 선택했었는데, 이 것은 아주 탁월한 선택이였다.^^ 오후 4시에 체크아웃을 한 뒤, 짐을 맡겨놓고 호텔주변을 둘러보았다. 페트로나스 타워 구경도 한 번 더 하고, 근처에서 간단히..
2012.03.19 -
KL 세번째 방문, 샹그릴라-부킷빈땅 타임스퀘어
KL 여행 : Berjaya Times Square 샹그릴라에 숙박하면서 참 좋았던 점 중 하나가 근거리에 가 볼만한 곳이 있다는 점이다. 페트로나스 타워 역시 도보로 10분정도였으며, 부킷빈땅의 타임스퀘어도 도보로 걸어갈 만한 거리였다. 부킷빈땅 타임스퀘어가지는 좀 멀긴했지만 시간도 많고 걷는 것을 좋아하는 우리에겐 20~30분 정도의 거리는 걸을만 했다. 걸으면서 여기저기를 둘러볼 수 있으니 더욱 좋기도 했다. 조금 가다보니 LOT10 쇼핑몰이 나왔고 그 외에도 큰 건물로 연결된 쇼핑몰들이 많이 있었다. 마사지거리를 지나 플라자 LOW YAT 건물을 통과하니 바로 타임스퀘어가 나왔다. 타임 스퀘어는 부킷빈땅을 대표하는 곳으로 많은 브랜드와 아울렛이 있고 프렌차이즈 레스토랑과 푸드코트도 있다. 호텔과 ..
2012.03.17 -
KL 세번째 방문,페트로나스 타워_SURIA KLCC
KL 여행 : Suria KLCC - Suria KLCC - 이틀간 룸에서 지낼려니 몸이 근질근질~ 샹그릴라 호텔에서 페트로나스 타워까지 걸어서 10~15분 거리이다. 멀리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걸어가면 어~생각보다 무지 가깝네~라고 느낄 만한 거리!! 수리아 가는 길에는 bar와 레스토랑이 곳곳에 많이 있으니 저녁에 나와 로컬의 기분을 느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 싶다. 수리아 쇼핑몰에는 명품부터 일반 브랜드까지 입점되어 있었고 마트도 있었다. 마트에 있는 푸드코트에서 그나마 저렴한 가격에 맛좋은 일식도 즐길 수 있으니 구경해도 나쁘진 않을 듯. 왓슨스도 있어 들어가 보았는데, 태국보다 가격이 좀 더 비쌌다. 요즘 종합영양제나 비타민제에도 관심이 부쩍 생겼는데, 미국 제품의 GNC가 눈에 들어왔다. ..
2012.03.16 -
KL 세번째 방문, 샹그릴라 호텔 쿠알라룸푸르 SPA
Shangri-La Kuala Lumpur Spa - 샹그릴라 호텔 쿠알라룸푸르 스파 - 호텔에서 받는 스파로는 세번째. 톰군의 권유로 스파를 받게 되었다. 한국 들어가면 한동안 못 받을테니 온 김에 여기서 받으라고 부채질을 했다는~^^; 첫번째는 발리 꾸따 베스트 웨스턴 호텔에서, 두번째는 두앙타완 호텔에서다. 세번째는 이번 샹그릴라 호텔이였으며 가격도 가장 비싼 곳이다. 가격이 비싼 만큼 만족도가 컸느냐??? 하면 절대 아니다...ㅠㅠ 가격은 제일 비쌌고, 시설은 제일 꼬졌으며 값어치를 못하는 곳으로 영원히 기억될 것 같다...-_-;; 어찌된 것이 4성급 호텔에서 받는 스파만도 못한 것일까?!?! 우선 스파시설이 안되어 있다. 보통 호텔 스파는 스파하는 곳이 따로 되어 있어 분위기와 서비스를 중요시..
2012.03.14 -
KL 세번째 방문, 샹그릴라 호텔 쿠알라룸푸르(Breakfast, Pool)
샹그릴라 쿠알라룸푸르 조식당, 레몬가든 우리가 샹그릴라 호텔로 선택한 이유가 2가지였는데, 하나는 페트로나스 타운 뷰와 조식이였다. KL에 있는 호텔 중 조식이 괜찮다는 호텔 순위 2위였다. 1위는 힐튼!! 힐튼은 센트럴에 위치해 있다. 그런 이유로 샹그릴라를 선택했던 우리. 검색을 해 보니 사시미도 나오고 피자도 어쩌고 저쩌고...우리가 왔을 땐 사시미라곤 연어뿐이 없었고, 피자는 눈을 씻고 찾아봐도 없었다. 예전에는 제공되었는데 최근에 와서 사시미는 빠진건지...ㅠㅠ 그리고 루나 바에서 과한 치즈때문에 속이 안 좋아 이틀간 조식을 잘 먹지 못했다.(지금생각하면 눈물이..;;) 조식이 엄청 좋다고 기대를 한 탓이엿는지 우리에겐 샹그릴라 조식은 그냥 그저 그랬다. 물론 여느 5성급 호텔에 비교해서 떨어지..
2012.03.14 -
KL 세번째 방문, 샹그릴라 호텔 쿠알라룸푸르
Shangri-La Kuala Lumpur - 샹그릴라 호텔 쿠알라룸푸르, 프리미어룸 - 이름하여 샹그릴라!! 말로만 듣던 샹그릴라 호텔에 드디어 우리가 왔다.^^ 호텔스닷컴에서 2박 315달러에 예약했다. 우리가 예약한 룸은 익스큐티브 룸으로 레잇체크아웃 PM 04:00까지 가능한 룸이였다. 밤 비행기라 일직 체크아웃을 하면 너무 피곤할 듯 싶고, 이번에 마지막 말레이시아 방문이 아니라 8월에 또 오기에 굳이 힘들게 관광하고 싶지 않기때문이다. 여행이 잦으면 가끔 오는 여행객에 비해 많이 게을러진다...-_-;; 퍼시픽 리젠시 호텔에서 조식 신청을 일부러 안했었는데, 그 이유는 아침 일찍 샹그릴라 호텔로 옮겨오고 싶었기 때문이다.^^; 퍼시픽을 선택한 이유도 샹그릴라와 가까웠던 이유가 가장 크기도 했다..
2012.03.11 -
KL 세번째 방문, LUNA BAR(루나바)
KL_Pacific Regency Hotel Suites_Luna Bar - 퍼시픽 리젠시 호텔, 루나 바 - 이 곳은 말이 필요없는 루나 바. KL에 페트로나스 타워가 보이는 bar로 유명한 곳 중 하나이다. 또 한 곳은 트레더스 바이 샹그릴라의 스카이 bar. 처음 말레이시아 호텔을 고를 때 트레더스 바이 샹그릴라 호텔과 고민했었다. 여러가지 우리의 상황에 맞는 퍼시픽을 선택했고, 그 덕에 루나 바를 이용할 수 있었다. 호텔 체크인을 하면 호텔 레스토랑과 루나 바 20% 할인 쿠폰을 주는데, 기한은 투숙하는 동안이다. 체크인 한 날 저녁에 우리는 이용을 했고, 너무나 멋진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미리 오후 4시쯤 올라가 좌석예약을 해 놓고 6시 반쯤 올라갔다. 저녁겸 와인을 곁들이기 위해 일부러 시..
2012.03.09 -
KL 세번째 방문, 퍼시픽 리젠시 호텔 스위트 수영장
KL_Pacific Regency Hotel Suites Pool - 퍼시픽 리젠시 호텔 스위트 수영장 - 퍼시픽 리젠시 스윗 호텔의 수영장은 루프탑인 34층에 있다. 이곳은 특이하게 bar를 겸하고 있는데, 수영장이라는 느낌보단 bar의 느낌이 더 강했다. 루나 바 덕분에 이름이 더욱 알려진 퍼시픽 리젠시 호텔. 오전부터 오후까진 수영장으로써 늦은 오후부터는 루나 바로 짜~잔 변신을 하는 특색있는 곳. 바 오픈은 초저녁부터이니 낮에 수영하기에는 전~혀 문제가 없다. 수심은 1.4M이며 크진 않아도 수영하기엔 나쁘진 않는 정도?! 주말에는 수영장을 이용한 파티를 하는 것 같은데..이용해 보질 못해 알 수는 없다는...^^; 썬베드는 따로 없지만, 테이블과 의자가 있으니 쉴 공간은 있다고 보면 된다. 아이..
2012.03.07 -
일기 - 운전면허증 갱신
일기 - 운전면허증 갱신 오늘은 날씨가 좀 풀린 듯 싶어, 운전면허 갱신하러 집을 나섰다. 2003년 서부면허시험장에서 속성으로 6일만에 면허를 취득했던 나.(이러면 곤란합니다~ㅋ) 벌써 운전경력이 10년이다. 면허증 갱신 날짜는 2012년 5월까지. 이번에 나왔을 때 갱신하리라 마음 먹었던 일 중 하나이다. 다행히 집 앞 버스정류장에 한 방에 가는 버스가 있었다. 버스를 타고 서부면허시험장에 내리니 1분만에 사진이 나온다는 사진관이 보여 후딱 사진을 찍고 민원실로 갔다. 먼저 접수번호표를 뽑고 서류를 작성하니 바로 순번이 왔다. 2종 보통이라 적성검사는 필요없이 증명사진1장과 6천원만 있으면 된다. 6천원도 카드결제가 되니 너무너무 좋다.^^ 새로 나온 면허증을 받아보니..2003년 처음 발급 받았던 ..
2012.03.07 -
KL 세번째 방문, 퍼시픽 리젠시 호텔 스위트
KL_Pacific Regency Hotel Suites - 퍼시픽 리젠시 호텔 스위트 - 부킷나나스역을 지나 80m쯤 걸어가니 내일 투숙할 샹그릴라 호텔이 떡~하니 나온다. 태국북부 치앙마이에 있다가 말레이이사에 오니 푹푹 찌는 더위와 습도가 높아 조그만 걸어도 금새 땀이 주륵주륵. 오늘 바로 샹그릴라로 직행하고 싶은 맘이 들정도로 몸이 끈적해졌다. 퍼시픽 리젠시 스위 호텔은 샹그릴라 바로 뒤에 위치해 있는데, 건물을 돌아서 갈려니 꽤 멀게 느껴졌다. 나중에 샹그릴라에 묵으면서 알게 된 것인데, 바로 옆 건물을 통해 들어오면 좀 더 빨리 그리고 시원한 에어컨 바람을 쐬며 이동할 수 있었다. 샹그릴라 바로 뒷 편은 KH타워 뒷 문인으로 안으로 들어가면 엘레베이터가 나오는데, 그 곳 엘레베이터를 지나 좀 ..
2012.03.06 -
KL 세번째 방문, KL 센트럴
KL : KL Sentral 수화물 찾고 나오니 벌써 오후 1시가 넘어섰다. 이번 말레이시아에선 저렴한 게스트하우스를 피하고 3박을 전부 호텔로 예약했다. 그렇기 때문에 호텔로 빨리 가야하는 상황!!ㅎㅎ LCCT 공항에서 나오면 커피빈이 보이는데 그 쪽으로 가면 KL센트럴로 가는 버스들이 있다. 스카이 빨간 버스는 에어아시아 연계 버스로 항공권을 결제할 때 옵션으로 넣으면 7링깃이며 별도로 탈려면 9링깃을 내야한다. 우리가 선택한 버스는 노랑색 버스인데 가격은 8링깃. 빨간 버스,노란 버스 둘 다 사람이 꽉 차면 출발 하므로 혹 미리 끊어 놓지 않는 상황이라면 노란 버스를 타는 것이 1링깃을 아끼는 길! KL센트럴에 내리면 버스 진행방향으로 위로 올라가는 에스컬레이터가 보인다. 타고 올라가면 지하철과 또..
2012.03.06 -
KL 세번째 방문, 치앙마이 공항
치앙마이 해외생활 : 쿠알라룸푸르 여행_치앙마이 국제공항 이번에는 집을 비우는 기간이 거진 한 달이라 방을 빼기로 결정했다. 나두고 가는 짐만해도 산더미이지만, 뷰도이의 친절한 주인들은 우리의 짐을 맡아주기로 했다. 정말 감사한 일이다. 안 입을 옷들이며 사용 안하는 물건들을 꾸려 아침 일찍 뷰도이를 나섰다. 비행기 시간이 오전 9시쯤이라서 콜택시를 오전 7:30분에 예약. 싼티탐에서 공항까지는 멀지 않는 거리이지만, 비행기를 탈때면 항상 시간적이 여유를 두는 편이다. 공항에서 시내까지는 120밧인데,시내에서 공항까지는 150밧이다. 공항은 붐비지 않고 한산했다. 편하게 공항에 도착한 뒤, 수화물을 부치고 서둘러 면세구역으로 들어갔다. 흠...면세구역이라고도 할 것 없이 작고 입점된 매장도 거의 없다. ..
2012.03.06 -
연말연시 파타야로, 치앙마이로 컴백홈~ (파타야 나콘차이 버스터미널)
파타야 여행 : 파타야 나콘차이 버스터미널 나콘차이 버스터미널 바로 맞은 편에 위치한 킹파워 면세점. 우리는 비행기를 타고 다른 나라를 가는 것이 아니라 이용할 수 없지만, 시간도 보내며 이 곳을 구경했다. 가격은 역시 한국 인터넷면세점이 진리~!! 시중에서 파는 거보다야 싸지만, 면세치고는 가격이 비싼 것 같았다. 깔끔한 시설과 쾌적한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어 좋았다. 더욱이 나콘차이 터미널 맞은 편이라 터미널에서 기다리느니 이 곳에서 시간을 보내기에는 더없이 좋았다. 고급 명품 브랜드는 없는 것 같았고, 준명품과 브랜드가 입점해 있었다. 저렴한 나라야도 입점해 있느니 한국을 떠나기 전 나라야를 구입할 분들은 이곳에서 사도 괜찮을 듯 싶다. 파타야로 내려올 때 실망감을 주었던 나콘차이. 혹시 우리가 운..
2012.03.05 -
연말연시 파타야로, 파타야 빅C & 로컬 음식점
파타야 여행 : 파타야 빅C & 로컬 음식점 통부라 리조트 정문에 위치한 로컬식당. 가격이 정말정말 저렴하다. 멀리 가기 귀찮고, 근처에서 간단하게 끼니를 때우기에 딱 적합!! 솔직히 맛은 별로였지만, 25밧이라는 저렴한 가격과 정문앞에 바로 있어 편리했다. 밥 종류를 파는 식당과 꾸여띠여우(쌀국수)를 파는 식당이 나란히 붙어 있어 같이 먹을 수 있다. 우리는 밥 집으로 들어가, 옆 집에서 쌀국수를 추가 주문했다. 이 식당에서는 절대로 카우팟(볶음밥)을 시키면 안될 듯...-_-;; 팟카파우무쌉 (다진 돼지고기로 매콤하게 볶은것)은 가격대비 맛이 아주 좋았지만, 볶음밥은 정말 아니올시다다.^^; 옆 집 쌀국수식당도 맛은 없지만, 저렴한 가격에 국물을 곁들여 먹기에는 썩 나쁘진 않았다. 짧은 일정으로 통부..
2012.03.04 -
연말연시 파타야로, 좀티엔 비치와 석양
파타야 여행 : 좀티엔 비치 (Jomtien Beach) 파타야 비치보다 훨씬 한적한 좀티엔 비치. 그렇기에 물놀이 하기엔 좀티엔 비치가 적당하다. 파타야 비치와 좀티엔 비치는 썽태우 10밧에 이동이 가능하며, 사람도 적고 좀 더 휴양다운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낮에는 파라솔을 빌려 책도 읽고, 낮 잠을 청하다가 더우면 바다속으로 풍덩~아 좋구나~^^ 6일동안 우리는 그렇게 보내지는 못했지만...ㅎㅎ;; 파타야 비치에서는 썬셋을 볼 수 없었는데, 좀티엔 비치에선 여러번의 썬쎗을 볼 수 있었다. 강렬한 태양이 서서히 사라지는 모습에 가슴이 뭉클해지기도 한다. 좀티엔 비치 앞의 노천 레스토랑이 너무 가보고 싶었지만, 나중을 기약하고....^^ 바다 바로 앞이고 조명이 너무 이뻐 저런 곳에서 저녁을 먹으면 정..
2012.02.28 -
연말연시 파타야로, 좀티엔 화덕 피자
파타야 여행 : 좀티엔 비치 피자 좀티엔 비치로드 시작하는 곳에서 첫 번째 골목으로 쭉 들어가야 나오는 이 곳! 이탈리아 국기가 멀리서 눈에 보인다. 입구 앞에 화덕이 떡하니 자리잡고 있어, 제대로 된 맛난 피자가 나올 것 같아 들어가게 되었다. 맛과 분위기는 so~so~ 골목 안쪽에 있어 전망이 없어 아쉬운 곳이기도 했다. 피자 2판과 마늘빵 그리고 음료수를 시켰는데, 가격은 700밧대로 나오는 듯 하다. (회비를 걷어 총무는 오빠가 했기에 자세히 기억나진 않는다^^;;;) 주문을 하면 바로 도우를 반죽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 좋았다. 관련글 :[지난 여행기] - 끄라비 볼레로피자[지난 여행기] - 끄라비 비바피자[지난 여행기] - 끄라비 피자컴퍼니[지난 여행기] - 피피 코스믹 피자
2012.02.28 -
연말연시 파타야로, 보트 베이커리와 맥카페
파타야 여행 : 보트 베이커리_맥카페 (update) : Boat Bakery permanent close (폐업) 파타야, 저렴한 스테이크로 유명한 보트 베이커리. 치앙마이에도 같은 것이 있는 것으로 보아 체인점인 듯 하다. 파타야에 오면 한 번쯤 들리는 곳이 되버린 4~5천원대로 스테이크를 즐길 수 있어 좋다. 맛은 비싼 스테이크가게를 따라 갈 수 없지만, 가격대비 나쁘지 않는 맛으로 항상 손님들이 꽉차 있다. 낮부터 술마신 톰군, 오빠, 언니..이 곳에서도 맥주를 시켜 소주와 섞어 마셨다.(난 커피쉐이크~) 저녁 밥으로 한 접시씩 스테이크를 마신 뒤, 안주로 스테이크를 더 시켜 먹었다. 언니의 강력 주장으로 커피 마시러 들린 맥카페. 맥도널드 커피는 처음 시켜봤는데 가격이 허덜덜하다. 치앙마이 와위..
2012.02.28 -
연말연시 파타야로, 꼬란섬 따웬 비치
파타야 여행 : 꼬란섬 따웬 비치 (Koh Lan) 파타야 방문만 몇번째인지..그래서인지 무엇을 할 생각도 의욕도 없었다. 처음 왔을때야 좋고 설레여 여기저기 다닐 생각을 하지만, 몇 번만 와 보면 거기서 거기인 느낌이랄까..?^^;; 그래도 파타야에 왔으니 꼬란은 들어가 보자고 합의! 통부라 리조트 후문으로 나와 노란간판 맞은 편에서 지나가는 썽태우를 잡아타면 된다. 가격은 1인 10밧. 워킹스트릿이 나오기 전에 내려 중간 길로 들어가면 바로 워킹스트릿이 나온다. 편의점에 들려 다들 맥주 한캔씩 들고(난요플레^^;) 소세지를 사고 배를 타러 처벅처벅 걸어간다. 우리나라에서는 꿈도 못 꿀 길거리에서 맥주마시기 등 이런 모습을 보니 정말 내가 해외에 있다는 것을 실감한다. 배편은 나와 있는 시간표와는 달리..
2012.02.20 -
연말연시 파타야로, 좀티엔 로컬해산물 식당
파타야 여행 : 좀티엔 로컬 해산물 (Jomtien Beach Local Seafood) 좀티엔 비치로드에 들어서 조금만 더 아래로 내려가면, 새우구이와 치킨이 밖으로 나와 있는 로컬식당이 있다. 좀티엔에 있는 동안 이 집만 3번 방문했는데, 2번은 언니,오빠와 함께 그리고 1번은 톰군과 둘이 왔었다. 가격대는 해변인 점을 감안하면 그리 비싼 편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아주 싸지는 않다. 둘이 오는 것보다 여러명이 같이 와 이것저것 주문해 여러가지 맛 볼 수 있으니 좋다. 꿍채남빠도 이번에 처음 먹었다지요...^^;; 생새우에 마늘과 고추를 얹어 남프릭에 찍어 먹으니 그 맛이 별미이다. 오빠가 한국에서 가지고 온 소주! 맥주를 시켜 소주와 함께 믹서해서 마신다. 난 마시진 않았지만, 보는 나도 쓰다. 캬~..
2012.02.20 -
연말연시 파타야로, 좀티엔 마사지
파타여 여행 : 좀티엔 마사지 (Jomtien Beach Massage) 통부라 리조트 후문으로 나오면 비치로 가는 길에 마사지가게들이 쭈~욱 있다. 그 중 첫번째로 깔끔한 외관을 자랑하는 마사지가게로 갔다. 도착한 첫 날, 언니,오빠와 나 그렇게 마사지를 받았는데 마사지를 안 받는 톰군은 멋도 모르고 따라 나왔다가 밖에서 우리를 1시간 기다렸다. 우리가 마사지 받는 동안 커피 마신다더니 마땅한 곳이 없었는지 마사지가게 주변에서 1시간을 기다린 것이다. 어찌나 미안하던지...ㅠㅠ 파타야 5박6일동안 마사지는 총 2번 받았는데, 좀티엔 마사지 가격은 타이,풋 200밧이며 오일마사지는 300밧. 가격은 모든 로컬 마사지가격이 비슷하며 그나마 좀 더 시설이 좋은 곳으로 가면 좋을 것 같다. 내가 갔던 곳의 시..
2012.0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