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 세번째 방문, 치앙마이 공항

2012. 3. 6. 01:35톰군/지난 해외 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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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앙마이 해외생활 : 쿠알라룸푸르 여행_치앙마이 국제공항




이번에는 집을 비우는 기간이 거진 한 달이라 방을 빼기로 결정했다.
나두고 가는 짐만해도 산더미이지만, 뷰도이의 친절한 주인들은 우리의 짐을 맡아주기로 했다. 정말 감사한 일이다.


안 입을 옷들이며 사용 안하는 물건들을 꾸려 아침 일찍 뷰도이를 나섰다.
비행기 시간이 오전 9시쯤이라서 콜택시를 오전 7:30분에 예약.


싼티탐에서 공항까지는 멀지 않는 거리이지만, 비행기를 탈때면 항상 시간적이 여유를 두는 편이다.
공항에서 시내까지는 120밧인데,시내에서 공항까지는 150밧이다.

공항은 붐비지 않고 한산했다.
편하게 공항에 도착한 뒤, 수화물을 부치고 서둘러 면세구역으로 들어갔다.
흠...면세구역이라고도 할 것 없이 작고 입점된 매장도 거의 없다.


그나마 술과 담배 그리고 화장품정도?!

담배는 그래도 저렴해서 2보루정도 구입할려고 했는데..카드가 안된다.
우리카드 문제가 아니라 면세점 카운터의 문제로....-_-;;;
밧트도 있었지만, 카드가 안된다고 하니 김이 팍~새버려서 안 샀다.
미리 준비한 물통에 물을 채워 비행기에 탑승. (저가 항공사라 모든게 돈이다!^^; 미리미리 준비하는 철저한 우리!!ㅎㅎ)
잦은 여행과 잦은 이동으로 일년에 13번 이상은 비행기를 타는 우리에겐 저가항공사가 딱이다.
그래도 나이가 들면 좀 더 좋은 비행기를 타자는 톰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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