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현대카드 라운지

2012. 3. 29. 16:01톰군/지난 해외 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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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앙마이 해외생활 : 현대카드 라운지

 

 

 

 

 

 

 

 

 


인천공항 현대카드 라운지

(update : 현재는 운영 안 함)



사진을 찍다 제지당했다...^^;;

 

 

우리가 공항에 좀 일찍 가는 이유는 라운지를 가기 위해서다.

작년 7월까지만 해도 없었던 현대카드 라운지2를 이번에 가보았다.

1과 바로 붙어 있어 현대카드 라운지를 이용했던 분들은 아주 쉽게 찾을 수 있다.^^

1과 다른 점을 꼽으라면, 콘센트가 자리마다 있다는 점이다. 2시간만 사용해도 방전되는 톰군 노트북~!!^^;;;

이렇게 코드를 꽂을 수 있으니 마음편히 일도 보고 시간을 보내기도 좋다.

 

대신 예전보다 음식이 줄었다. 안그래도 없는 먹거리에서 좀 더 줄었다는 것이...좀...;;

삼각김밥은 있었지만, 미니 햄버거가 없어졌으며(제일 아쉽다!!ㅠㅠ) 과자도 사라졌다.

혹시나 해서 라운지1도 가 보았는데..오히려 2에는 맥주라도 있는데 1은 맥주도 없네?!;;;

사람들이 새로 오픈한 라운지 2로 모여 1은 한산해졌지만..^^

먹는거 필요없고 오로지 편히 쉬는게 좋다면 라운지 1이 좋을지도 모르겠다.

 

새로운 곳이기에 카메라를 들고 사진을 찍으니 직원이 와서 인물 사진만 찍을 수 있다는 말에..소심하게 자리로 돌아와민망함을 만회해 보려고 내 사진만 찍었다..^^;;.

현대카드 라운지는 월 3회를 이용할 수 있고 면세구역에 위치한 마티나라운지는 연2회 이용할 수 있다.(매년매년달라요~)


우리는 A2 플래티늄 카드를 각각 한 장씩 가지고 있어 현대카드 라운지는 동반1인까지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그래서 우리는 라운지 2는 톰군걸로 1은 내걸로 내고 각 1회씩 사용해 즐길 수 있었다.

뭐 어차피 똑같긴 하지만 왠지 라운지 2랑 1을 번갈아 이용할려고 하니 조금은 눈치가 보여 각자의 카드를 이용해 입장할 수 있다는게 장점(?)이라면 장점.. ^^;

 

면세구역에 위치한 라운지들은 본인들만 입장 가능하다.

우리는 년 2회 한국을 방문하니깐 년 2회를 다 사용할 수 있어 너무너무 좋다는~^^

 

자~부실하게 현대카드에서 배를 채웠으니 마티나 라운지로 자리를 옮겨 배터지게 먹어보장~!!^^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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