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 MIKE'S BURGERS

2012. 4. 2. 10:29톰군/지난 해외 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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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앙마이 해외생활 :  MIKE'S BURGERS 

 

 

 

 

 

 

 

 

마이크버거.


치앙마이에서 꽤나 알려진 햄버거가게이다.

하지만, 생각보다 비싼 가격에 굳이 먹어야 될까 망설였던 곳이기도 하다.


오늘은 나잇바자 근처에서 환전을 하고 타패안에 위치한 식당에서 엘로우누들(이싼음식)을 먹을려고 했었다.

환전을 하고 가다보니 마이크버거의 프로모션하는 햄버거가격이 눈에 확~들어왔다.

그렇지 않아도 배가 슬슬 고파오던 차에..계획을 바꿔 햄버거를 흡입~;;

 

세트당 85밧이니 나쁜 가격은 아니다.

톰군은 노점에서 먹는 것을 굉장히 싫어하는데, 오늘은 날씨도 선선했고 또 배가 고팠던지라 오늘만은 예외인 듯 보였다.^^ㅋㅋ


주문한 버거셋트가 나왔는데 나는 치킨버거를 톰군은 포크버거를 시켰지만, 외관상 구별하기 힘들었다.

일반 패스트푸드점에 있는 햄버거와 차별화 된 듯 뭔가 수제스럽고, 바구니에 이쁘게 담겨져 나왔다.

맛도 생각보다 훨씬 맛있었으며 사이드로 나온 포테이토와 어니언링도 맛이 좋았다.

이정도면 가격대비 괜찮았으며 그동안 마이크버거를 쳐다도 안봤는데, 가끔씩은 먹어줘야겠단 생각이 들었다.

 

집에서 가까운 센탄에도 마이크버거가 있던데..거기도 프로모션하는 버거 셋트가 있을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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