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 세번째 방문,페트로나스 타워_SURIA KLCC

2012. 3. 16. 00:26톰군/지난 해외 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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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 여행 : Suria KLCC


- Suria KLCC -



이틀간 룸에서 지낼려니 몸이 근질근질~
샹그릴라 호텔에서 페트로나스 타워까지 걸어서 10~15분 거리이다.


멀리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걸어가면 어~생각보다 무지 가깝네~라고 느낄 만한 거리!!
수리아 가는 길에는 bar와 레스토랑이 곳곳에 많이 있으니 저녁에 나와 로컬의 기분을 느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 싶다. 수리아 쇼핑몰에는 명품부터 일반 브랜드까지 입점되어 있었고 마트도 있었다.


마트에 있는 푸드코트에서 그나마 저렴한 가격에 맛좋은 일식도 즐길 수 있으니 구경해도 나쁘진 않을 듯.
왓슨스도 있어 들어가 보았는데, 태국보다 가격이 좀 더 비쌌다.
요즘 종합영양제나 비타민제에도 관심이 부쩍 생겼는데, 미국 제품의 GNC가 눈에 들어왔다.


한국에선 비싸게 팔리고 있는 GNC 들어가 가격을 확인해 보니 비타민제는 인터넷면세점보다 가격이 좀 더 저렴했지만, 코랄칼슘은 가격이 더 비쌌다.
이젠 우리도 건강을 신경써야할 나이인 만큼 식생활을 비롯해 영양제도 조금씩 챙겨야겠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말레이시아에서 쇼핑할 생각도 없어 대충 둘러보고 우리는 수리아 안에 있는 마트로 향했다.




Suria ISETAN -



수리아 ISETAN 안에 위치한 마트, 마트 안에는 푸드코트가 있었다.
간단하게 요기하기엔 딱 좋은 일식들~가격도 KLCC인걸 감안하면 비싸지 않은 듯.


시원한 국물이 땡겨 난 우동 셋트를 시키고 톰군은 돈까스 도시락을 골랐다.
주인이 일본분이라 우동과 유부초밥이 꽤 괜찮았다.

마트안에는 일식자재를 많이 판매하고 있었으며, 한국처럼 시식하는 코너도 있으니 심심하다면 한 번 들려보는 것도 좋겠다.^^
쇼핑할 목적이 아닌지라 브랜드샾보단 오히려 이런 마트가 반갑기도 했다는...^^



- 페트로나스 타워 -


KL의 명물인 페트로나스 트윈 타워.
한 쪽은 한국이 또 다른 한 쪽은 일본이 건설한 타워로 유명하다.


KL 방문은 세번째이지만, 페트로나스 타워를 보러 온 적은 이번이 두 번째.
처음 볼 때도 멋있었지만 두 번을 봐도 멋있다.
화려한 조명에 넋을 놓고 바라보게 된다.


이번에 사진을 찍은 것을 보니 처음 여길 왔을 때도 저 츄리닝이였는데,
두 번째 여길 찾은 지금도 같은 옷을 입고 있다는...^^ㅋㅋ
전에 많이 사진을 찍었던 곳이지만, 다시 카메라를 들고 여기를 또 찍고 또 찍었다.
트윈타워 조명은 밤12시가 되면 꺼지니 그 전에 와서 실컷 구경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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