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 파타야로, 좀티엔 마사지

2012. 2. 20. 10:28톰군/지난 해외 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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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타여 여행 : 좀티엔 마사지 (Jomtien Beach Massage) 




통부라 리조트 후문으로 나오면 비치로 가는 길에 마사지가게들이 쭈~욱 있다.
그 중 첫번째로 깔끔한 외관을 자랑하는 마사지가게로 갔다.


도착한 첫 날, 언니,오빠와 나 그렇게 마사지를 받았는데 마사지를 안 받는 톰군은 멋도 모르고 따라 나왔다가 밖에서 우리를 1시간 기다렸다.


우리가 마사지 받는 동안 커피 마신다더니 마땅한 곳이 없었는지 마사지가게 주변에서 1시간을 기다린 것이다.
어찌나 미안하던지...ㅠㅠ

파타야 5박6일동안 마사지는 총 2번 받았는데, 좀티엔 마사지 가격은 타이,풋 200밧이며 오일마사지는 300밧.
가격은 모든 로컬 마사지가격이 비슷하며 그나마 좀 더 시설이 좋은 곳으로 가면 좋을 것 같다.
내가 갔던 곳의 시설은 깨끗했으며, 오일 마사지만 받을 수 있는 침대가 따로 준비되어 있어 좋았다.












같은 라인에 있는 마사지집인데, 이 곳도 첫 번째 집과 마찬가지로 시설이며 구조가 비슷했다.
직원들의 유니폼으로 같은 것으로 보아 같은 집이라는 생각이....^^
이 날도 오일 마사지 300밧짜리를 받았다.

마사지는 가게도 중요하지만 마사지사를 잘 만나야 한다.
고급 마사지가게는 실력들이 있는 분들만 있어 실패할 확률이 적은 반면에, 로컬에서는 왠만해서 좋은 마사지사를 만나기는 쉽지 않다.

첫 번째 받은 날 보다 두 번째 받은 날 마사지사의 실력이 좀 더 좋았다.
마사지사들의 실력이 고만고만 하다면, 시설이라도 좋은 곳으로 가는 것이 정신건강에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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