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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실론과 주변 - 와인 커넥션
Jungceylon & Wine Connection (updated) 저 때만 해도 와인 커넥션을 그냥 무심코 지나쳐버렸는데 2011년도에 벌써 와인 커넥션이 있었다니 꽤나 오래전에 정착된 듯 싶다. 요새는 와인을 즐겨마셔서 방콕에 가면 나쁘지 않은 가격으로 마실 수 있는 와인 커넥션을 꽤나 많이 이용하는데 이 때만 해도 정실론에 있는 이 곳을 그냥 지나쳤다니 너무 아쉬운 마음이 든다. ㅎㅎ 정실론에도 블랙 캐년 커피가 있지만 약간 다른 이름을 쓰고 있었다.Cafee Nero by Black Canyon Coffee 정실론과 뒷 편에 자리한 반쟌마켓. 반쟌마켓은 끄라비의 마하랏마켓처럼 다양한 과일과 야채를 팔고 있었다. 그 주변으론 현지인들이 저녁을 해결할 수 있는 다양한 노점들이 문을 연다. 마켓 앞엔..
2011.05.24 -
빠통 거리의 낮과 밤
Patong Street 빠통의 낮과 밤의 모습을 찍어봤다. 낮에는 모든 셔터문이 닫혀 있었고, 한적했다. 아고고빠도 보이고, 봉춤을 추는 곳인지 봉들이 많이 보였다..ㅎㅎ 톰군에게 우리 오늘 저녁에 아고고 바 가자고 했더니, 날 이상하게 본다-_-;;;; 아고고 바는 못가봤지만, 저녁에 유흥거리를 싸돌아다녔다. 비수기라 밤에도 그리 북쩍거리진 않았지만, 호객하는 삐끼들로 넘쳐났다. 콜라를 파는 이상한 아저씨.. 레이디보이처럼 보이는 언니야들~ 들어가 보진 못했지만, 거닐어 본 것만으로도 만족스러웠다^^ 끄라비나 아오낭에선 볼 수 없는 풍경들. 하지만 푸켓은 파타야 따라올려면 멀은 듯 싶다...ㅋㅋㅋㅋㅋㅋㅋ
2011.05.24 -
푸켓 빠통 정실론 후지 일식집
Fuji Japanese Restaurant (Jangceylon) 끄라비에서 빠통 넘어오자마자 정실로 후지로 달려가 까쯔동셋트를 먹어줬다. 미소시루가 목구멍을 타고 내려가니 살 것 같다. 드뎌~내가~된장맛을 본 것이다!!!!!!!!!!!!!!!!ㅠㅠ 약간의 달달한 김치도 나와 고향의 그리운 맛을 잠시나마 달랠 수 있어 너무 행복했다. 후지는 가격대도 그리 비싸진 않지만, 그렇다고 매일 매끼니를 때우기에는 자금의 압박이 있다. 빠통에서 발리로 떠나기전까지 매일같이 먹으러 달려간 후지. 나베우동도 먹고 자루소바도 먹고 내 뱃 속이 엄청 호강했다^^ 한 달 넘게 빠통에 있을건데,얼마나 더 후지를 가게 될런지...ㅎㅎ 까쯔동셋트는 140밧, 자루소바 95밧,나베우동 125밧,연어 볶음밥80밧, 정도로 가격대는..
2011.05.24 -
푸켓 빠통 리라와디 뷰티크 호텔
Leelawadee Boutique Hotel Patong 정말정말정말정말 가격대비 완소였던 리라와디 뷰티크 호텔. 3박에 $56.38 아고다에서 예약했다. 성수기가 되면 1박에3000밧까지 가격이 올라가는데, 우리는 1박 500밧 정도에 머무를 수 있었다. 기대 안하고 갔던 리라와디...! 3성급정도는 족히 되어 보이는 서비스와 미니벤에서 내리자마자 짐을 들어주러 나오는 포터까지.. 오렌지 트리도 1박에 500밧이였는데, 넓은 수영장과 조식도 가격대비 훌륭했다. 정실론까지 거리는 20~30분정도 걸어가야하지만, 우리에겐 오히려 운동도 되고 좋았다. 뭐하나 흠 잡을때 없었지만, 성수기에 3000밧 내고 묶기에는 아니올시다다..^^ 하지만 비수기 저정도 가격이면 너무너무 정말 훌륭하다. 우린 운좋게 저렴하..
2011.05.24 -
끄라비 오토바이를 빌리다.
너무 할 일이 없어 오토바이를 렌트했다. 전에 하얀 오토바이를 빌려봤기에 그 것으로 선택하니 예약이 되어 있단다. 쩝~같은 디쟌의 검정색을 권한다. 시범 운행을 해보니 약간 덜덜 거린다...-_-;; 시간도 없고 해서 그냥 타기로 결정~! 여기저기 돌아다니다 보니 아쿠아리움이 보였다. 무료 입장이라 가벼운 맘에 들어갔는데.. 흐미...무슨 양식장처럼 생겼다..ㅋㅋ 그래도 처음보는 물고기들이 많고 열대어들이 많아 신기했다. 그렇게 간단하게 물고기들을 구경한 뒤, 아오낭 비치로 갔다. 돗자리를 깔고 바다를 바라보며 도란도란 이야기도 나누고 잠시 잠도 자다보니 어느덧 가야될 시간. 하루를 이렇게 보내는 시간이 많아졌다. 그만큼 마음의 여유가 생긴거라 생각한다. 관련글2011/04/22 - [지난 여행기] - ..
2011.05.24 -
끄라비 & 아오낭 커피 후기
끄라비 여행 : 블랙캐년 커피 Black Canyon Coffee Shop 블랙캐년 커피 Black Canyon Coffee Shop 아오낭에 위치한 블랙 캐년 커피. 아오낭이란 프리미엄이 붙어 가격이 다른 곳보다 10~20% 비싼 듯 싶다. 그러나 샌드위치 가격은 같았다^^ 아오낭 메인도로에서 조금 벗어난 곳에 위치했다. 인테리어도 별로고, 조망권도 없는 그저 그랬던 곳. 하지만 커피맛은 정말 좋다^^ 끄라비 타운에 위치한 디바 커피숍. 한 3번 간 것 같다. 가격은 아이스라떼 55밧선. 정말 작고 영세하다. 하지만 끄라비 타운에선 별로 갈만한 커피숍이 없다. 그나마 디바에서 푹 쉬면서 맛난 커피를 마실 수 있었다. 가끔 노트북을 들고가 영화를 보기도 했고, 그냥 멍때리기도 했다. 도이창 원두를 쓴다...
2011.05.24 -
끄라비 바미 끼여우 남 (노점라면,쌀국수가게)
끄라비 와서 처음 먹게 된 태국라면 바미 끼여우 남. 너무 너무 맛있어 한 달동안 거의 매일 한 그릇은 먹었더랬죠. 그렇게 자주 먹었던 곳이였는데, 오렌지 트리로 숙소를 옮기면서 홍민 베지테리언 쌀국수를 만나게 되어 발 길이 뜸해졌었네요. 한 그릇 30밧으로 부담없이 먹을 수 있었네요. 야채와 고기 그리고 물만두와 쫄깃한 생라면. 제 입맛에 너무 잘 맞았던 라면.. 다른 곳에도 분명 라면집이 있을텐데.. 과연 이 집 만큼이나 맛있을지...^^ 관련글2011/04/21 - [지난 여행기] - 끄라비 홍민 베지테리언 식당
2011.05.24 -
끄라비 피자컴퍼니
태국 음식이 질리면서 자주 찾게 된 피자 컴패니. 카드 수수료없이 카드 결제가 가능해 더욱 자주 애용해 줬다. 셋트를 시키면 윙+치즈롤+피자+콜라가 나오는데, 그 중 치즈롤이 정말정말 맛있다. 셋트만 먹으면 양이 부족해 항상 스파게티까지 시켜 먹었다. 그렇게 먹으면 450~480밧 정도이다. 20,000원도 안되는 가격에 저정도면 우리나라보다 좋은 듯 싶다. 태국 어느 지역에서나 만나 볼 수 있는 피자 컴패니. 관련글2011/04/20 - [지난 여행기] - 끄라비 볼레로피자2011/04/20 - [지난 여행기] - 끄라비 비바피자
2011.05.24 -
끄라비 친구들과 저녁식사
Krabi - タイの友人と夕食 아오낭에서 5일간의 리조트 여행을 끝내고 오렌지 트리 하우스에서 5박을 더 보냈다. 5월 13일에는 끄라비를 완전히 떠나게 된다. 오렌지에서 머물면서 우린 손님이 아닌 손님처럼 직원들과 친분을 쌓으면서 지냈다. 특히 오일과 반하고는 헤어짐이 많이 아쉬울정도로 친해지게 되었다. 떠나기 전 꼭 저녁을 먹기로 약속을 했었다. 오일에 데려간 레스토랑에는 외국인이 전혀 오지 않는 쏨땀으로 유명한 식당이였다. 메뉴판엔 영어는 찾아 볼 수 없고 전부다 태국어로 쏼라쏼라~^^;; 오일과 반이 알아서 맛있는 음식들로 주문해 줘서 너무 좋았다. 톰군하고 나는 주문하는데에 있어서 한계가 있지만, 현지인과 같이 오니 이런게 너무 편했고 또 음식선택도 탁월했다. 그렇게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많은 ..
2011.05.23 -
아오낭 스타벅스와 델락스
Krab Aonang Restaurant & Cafe : STARBUCKS & DelRocks 뷔폐로 아침을 먹으니 점심때가 되어도 배가 안고팠다. 리조트 바로 아래 자리해 있는 스타벅스에서 난 시원한 아메리카노를 톰군은 에스프레소 더블샷을 마시며, 저녁엔 무엇을 먹을지에 대한 고민을 하고 있었다. 아메리카노 120밧, 에스프레소 더블샷 100밧 여기도 프리미엄이 붙어서 가격이 좀 쎈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3년전에 마지막 치앙마이에서 마셨던 스타벅스의 아메리카노 보단 가격이 비쌌다. 물가 상승으로 인해 비싸진건지..나중에 치앙마이 가보면 알겠지...^^;; 스타벅스 바로 옆에 있는 델락스. 점심을 건너뛰었기에 우린 빠른 저녁을 먹기로 했다. 더욱이 해피아워 시간대라 프로모션 하는 립과 스테이크를 저렴한 ..
2011.05.23 -
아오낭 클리프 비치 리조트(Breakfast,pool)
Aonang Ciiff Beach Resort - 아오낭 클리프 리조트 조식 & 수영장 - 드디어 뷔페식 블랙퍼스트(조식)를 만났다. 그동안 오렌지 트리에선 빵만 먹었고, 차완 리조트에서도 근사한 블랙퍼스트였지만 뷔페는 아니였다. 클리프 블랙퍼스트 음식맛은 괜찮았다. 종류는 그리 많지 않았지만..ㅎㅎ 여러번 갖다 먹다가 마지막엔 샌드위츠를 자체제작해 주는 센스~!! 느긋하게 아침을 즐길 수 있어 좋다. 약간의 눈치가 보이긴 하지만...ㅋㅋ 첫 날에는 1시간 40분정도 먹어주셨고, 둘째 날엔 1시간 20분, 마지막 날엔 1시간 정도 먹었다. 매일 매일 조금씩 종류가 달라지지만, 3일 먹으니 약간 물리기도 했다. 클리프 룸은 전망이 좋은 메인 빌딩에 위치해 있고 프론트 룸은 조식당 아래쪽에 위치해 있다. 수..
2011.05.23 -
아오낭 클리프 비치 리조트(Cliff Room)
Aonang Cliff Bbeach Resort 4월 중순쯤 1박에 4900밧 하던 클리프 룸. 룸의 전망을 보고 감탄했던 바로 그 룸이다. 그로부터 보름이 지나 가격이 3000밧 선으로 내려왔다. 프론트 룸에서 2박하고 클리프 룸에서 1박한 것은 탁월한 선택이였다. 룸컨디션은 프론트 룸이 클리프 룸보다 컸으며 좀 더 현대적이였지만, 클리프 룸 또한 매력이 철철 넘쳤다. 발코니에 자리잡은 욕조는 전망을 바라보며 분위기 잡기에 더할나위 없었고, 룸 시설이 프론트 룸과 달라 새로운 곳에 온 듯한 착각이 들었다. 단지 욕조와 전망의 차이가 아니라 분위기가 확 다른 느낌의 인테리어였다. 리셉션 직원의 태도가 너무 마음에 안 들어 약간 트러블이 일었지만 그 부분을 제외하고는 모든 부분에서 꽤나 만족감이 높은 리조..
2011.05.23 -
아오낭 클리프 비치 리조트 (Front Room)
Aonang Cliff Beach Resort 끄라비 타운에서 50밧짜리 하얀 썽태우를 타고 아오낭에 오면 한 눈에 알 수 있는 장소. 바로 맥도널드 윗 편 언덕에 자리잡고 있다. 4월에 방문해 봤던 리조트라 대충 어느 정도의 시설인지 알고 있었다. 4월 쏭크란 축제 땐 성수기라 프론트 룸 가격이 1박에 4200밧이였다. 그리고 우리가 리셉션의 안내를 받고 구경했던 룸은 클리프 룸이였는데 가격이 1박에 4900밧. 보름 지난 뒤 우리가 예약한 가격은 프론트 룸이 1박에 2500밧 선. 클리프 룸은 500밧 추가해서 1박에 3000밧선에 머물렀다. 프론트 룸의 매력은 역시 계단. 클리프 비치 리조트에서 가장 싼 방이지만, 룸 구조때문에 꼭 머물고 싶었다. 이틀은 프론트 룸에서 지냈고, 마지막 하루는 룸 업..
2011.05.23 -
아오낭 비치 석양
- 아오낭비치 석양 - 끄라비의 멋진 뷰로는 기이한 바위 산이 많아 클라이밍하러 오는 이들에게 유명하다는 것과 바다색이 아름다고 푸켓에 비해 조용하다는 점, 그리고 아오낭 비치의 석양이 너무나 아름답다는 점이다. 사진이 안 좋아 다 담아낼 수 없었지만 아오낭 비치의 석양은 정말로 그 아름다움에 푹 빠져들게 만든다. 멋진 아오낭 석양을 배경으로 분위기를 잡았는데... 배우들이 시원찮다..ㅋㅋ 짧고 굵고...! 아직 러브러브한 우리^^ 이전글2011/05/15 - [지난 여행기] - 아오낭 왕싸이 씨푸드 레스토랑
2011.05.15 -
아오낭 왕싸이 씨푸드 레스토랑
Krabi Restaurant - Aonang Wang Sai Seafood 아오낭 비치에서 노파랏 타라 비치로 넘어갈 때즘 위치한 왕싸이 씨푸드 레스토랑. 살라 탈레이 리조트 근처이기도 하다. 가격도 저렴하고 맛도 좋았다. 외국인보다 현지인들이 많았고, 각종 모임하는 듯한 단체 손님들이 많았다. 비치 바로 앞에 자리하고 있어 석양을 바라보며 식사를 할 수 있다는 아주 큰 장점이 있다. 간단하게 칠리 블루 크랩과 야채 해산물 볶음을 먹었다. 후식으로 아이스커피를 마셨는데~역시 타이 커피는 너무 달다^^;; 요새는 고기도 별로 안땡기고 단 음식도 안 땡긴다. 근데 살은 안빠진다....ㅋㅋ
2011.05.15 -
아오낭 차완 리조트에서의 아침
5월 3일 오렌지트리에서 체크아웃을 한 뒤 한 사람당 50밧 하는 하얀색 썽태우를 타고 아오낭을 넘어왔다. 늘 잘 자지만 간만에 룸에서 푹~쉬면서 하루를 보냈다. 보조 문을 열고 나오면 작은 테라스가 있는데, 모처럼 아침 6시 기상해 맑은 공기도 마셔봤다. 아침 일찍 일어나니 기분 좋았다^^ 넓은 발코니가 있어 아침 체조 하기도 좋고...ㅎㅎ 이전글2011/05/12 - [지난 여행기] - 아오낭 차완 리조트 (room)2011/05/14 - [지난 여행기] - 아오낭 차완 리조트 (Breakfast)
2011.05.14 -
아오낭 차완 리조트 (Breakfast)
이틀동안 머물면서 매일 룸서비스를 받았다. 우리는 아메리칸과 컨티넨탈로 시켰는데, 모자르지도 많지도 않고 딱 적당했다. 곡물빵 4조각이 제공되어 매일 매일 자체제작 샌드위를 만들어 먹었는데~너무 맛있었다^^ 과일쥬스도 선택할 수 있었는데, 신선한 과일을 갈아준 듯 알갱이들이 풍부해서 더욱 좋았다. tea 선택도 할 수 있는데, 커피는 룸에 매일같이 제공되어서 우린 자스민티를 시켰다. 룸서비스 처음 받아보는거라 처음에는 약간의 팁을 줬었는데, 이건 안줘도 될 듯 싶다^^; 남의 눈 의식 안하고 느긋하게 즐길 수 있는 아침. 차완만의 매력이 아닌가 싶다. 느긋하게 아침을 먹고 있으니 새들이 놀러온다. 이 주변의 새들은 발코니에서 밥을 먹는 것을 아는 듯^^ 남은 팬케잌을 던져주니 낼름 낼름 잘도 먹는다. 나..
2011.05.14 -
아오낭 차완 리조트 (room)
아오낭 메인도로에선 좀 벗어난 차완 리조트. 파빌리온 리조트 바로 옆에 위치해 있다. 아오낭비치와 노파랏 타라 비치 경계 지점 도로에서 700m 비도로로 들어간다. 큰 리조트들이 밀집되어 있지만, 주변의 많은 상가들이 문이 닫아 있었다. 앞으로 이 근처는 많이 번화되지 않을 것 같은 느낌이 팍~팍~들었다. 우리가 머문 차완 리조트는 딱 10채뿐이 없는 타이스타일의 리조트. 미리 아고다에서 예약을 했다. 비수기라 가격대는 2박에 $140로 예약했다. 성수기로 가면 가격이 2배로 올라가니 잘 알아봐야 한다. 도착해서 바우처를 보여주니 웰컴드링크와 차가운 물수건을 줬다. 그리고 방으로 웰컴 과일까지 보내주니 대접을 받는 것 같아 기분이 좋았는데, 우리의 도착을 미리 준비한 듯 룸에 에어컨을 짱짱하게 틀어놔 줘..
2011.05.12 -
싱가포르 첫번째여행- Bye~싱가포르
체크아웃을 한 후 짐을 맡기고 지하 쇼핑몰에서 시간을 보냈다. 싱가포르-푸켓 항공권은 미리 한국에서 예약을 해뒀었다. 타이거 에어웨이 항공. 2명 편도 12만원도 안되는 가격!! 역시 저가항공이라 싸다. 물론 가까운 거리탓도 있겠지만..^^ 그렇게 마리나베이 샌즈 호텔의 지하 쇼핑센터에서 시간을 보낸 뒤, 여기서 운행하는 무료 셔틀 버스를 탔다.(마리나베이샌즈호텔-창이공항) 시간대는 잘 모르지만, 우리가 가자마자 탄 걸보니 자주 운행하는 듯 하다. 버스타고 가면서 내가 머물렀던 마리나베이 샌즈 호텔을 바라보니.. 멋지다!!!!!!!!!!! 플라이어와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하늘과 호텔의 조화, 버스 안에서 찍어도 꼬진(내것) 카메라로 찍어도 멋지다. 예전에 이 호텔이 생기기전엔 플라이어는 싱가포르 가면 꼭 ..
2011.05.02 -
싱가포르 첫번째여행- 스카이 파크 야경
シンガポールマリーナベイサンズスカイパークビュー - 마리나베이 샌즈 스카이파크 야경 & 수영장 - 해가 지는 모습도 너무나 아름다웠다. 좋은 카메라가 아니기에 모든 걸 담을 수 없었지만, 내 기억속에 내 마음속에 그 모습 하나하나를 담아두었다. 수영장 이용시간은 PM21:00 까지라 멋진 야경을 느긋하게 즐길 수 있다. 마리나베이 샌즈 호텔은 싱가포르의 절반 이상을 차지할 만큼 큰 재미를 느꼈다. 싱가포르를 또 방문한다면 다시 묶고 싶은 호텔이기도 하면서 아니기도 하다..^^;; 싱가포르엔 너무나 유명한 호텔들이 많아 과연 또 올까 싶기도 하지만..ㅋㅋ 아쉬운 점이 있다면, 비싼 숙박 가격에 조식은 포함되지 않았고 조식을 포함하면 1인당 40싱달러를 지불해야하니.. 비싼 호텔와서 값어치를 전부 이용 못한 찜..
2011.05.02 -
싱가포르 첫번째여행- 마리나베이 샌즈 호텔 스카이 파크 수영장
말이 필요없는 마리나베이 샌즈 수영장~!! 사진으로 보는 것 이상이다 ㅋㅋ 우리가 묶었던 층수는 19층. 34층에 내려 57층까지 올라가는 엘레베이터로 갈아타야 한다. 룸에서 수영복을 입고 룸에 있는 가운과 슬리퍼를 신고 수영장으로 올라가면 된다. 투숙객이 아닌 사람들은 입장료를 내야하기때문에 키를 검사한다. 하지만 룸에 비치된 가운과 슬리퍼를 신고가면 그냥 인사만 하고 통과~^^ 맘에 드는 비치의자를 골라잡고 중앙에 위치한 곳에서 타올을 무료로 받아오면 된다. 장수는 상관없이 필요하다고 요청하면 타올은 계속 준다. 체크인 하자마자 수영장에서 저녁까지 풀~로 놀았고, 다음 날 역시 아침부터 일어나 수영장으로 고고~ 낮 풍경과 야경 또 아침의 모습은 각기 달랐다. 너무 높은 층에 위치한 수영장이라 바람이 ..
2011.05.02 -
싱가포르 첫번째여행- 마리나베이 샌즈 호텔과 지하 푸드코트
シンガポールマリーナベイサンズホテル 기대하고 기대하던 마리나베이 샌즈 호텔. 싱가포르의 기억 중 절반 이상 차지할 정도로 임펙트가 강했다. 룸은 가격에 비해 쏘~쏘~이지만, 수영장은 꼭 가 볼만하다. 더 하이브 호스텔에서의 체크아웃 하자마자 택시를 타고 마리나베이 샌즈로 왔다. 택시비는 생각보다 저렴했다. 체크인 할려면 조금 기다려 달라고 한다. 우린 점심도 먹고 톰군 일도 할 겸 푸드코트로 갔다. 호텔에서는 뭐든지 비싸지만, 옆 쇼핑몰과 연결되어 있는 지하 푸드코트는 그래도 부담 없는 가격에 먹을 수 있다. 노트북만 빼고 나머지 짐을 프론트에 맡긴 뒤 한식처럼 보이는 불고기와 커피 그리고 빵까지 잡숴 주셨다^^ 톰군은 옆에서 일하고 나는 사진정리를 하다보니 시간이 후딱~ 체크인 하고 내 방에 오니 살 맛..
2011.04.28 -
싱가포르 첫번째여행- 클락키,하버프론트
싱가포르의 밤은 아름답다~! 야경이 너무나 이뻤던 도시. 특히나 클락키의 밤거리는 황홀하기까지 하다. 점보에서 배불리 먹으니 천천히 야경을 감상하며 하버프론트까지 걸어왔다. 누구나 이 코스를 선택하지 않을 수 없다.
2011.04.28 -
싱가포르 첫번째여행- 클락키와 점보레스토랑
낮에 클락키를 가보니 어제와는 또 다른 분위기~ 늦은 오후부턴 밤 장사할려는 상점들이 영업준비로 분주하다. 한 참 더울 때 스콜로 더운 열기가 한 풀 꺽여 산책하기에도 너무 좋았다. 그렇게 클락키를 중심으로 많은 구경을 한 뒤, 저녁 예약을 한 점보에 가서 그 유명한 '칠리크랩'을 먹었다. 보통 볶음밥을 시킨다고 하는데, 소스에 밥을 비벼 먹을건데 비싼 볶음밥 보단 스팀라이스가 적당할 듯 싶다. 칠리크랩과 번4개 스팀라이스를 시켜 싹싹 다 먹어줬다. 여긴 정말 한국인에게 유명한가 보다. 여기저기서 한국말이 많이 들렸다^^ 좋은 곳에서 맛있는 음식을 먹으니 좋았다. 배도 부르겠다~이 이쁜 곳에서 산책을 하며 하루를 온전히 클락키~하버프론트에서만 보냈다. 가장 기억에도 많이 남고, 또 오고 싶은 곳이였다. ..
2011.04.28 -
싱가포르 첫번째여행- 센토사(쏭오브더씨),클락키
쏭 오브 더씨. 정말 환상적이였고, 돈이 안 아까웠다. 우리나라에서 그리고 지금까지 내가 갔던 다른 나라에서는 볼 수 없었던 공연이라 더욱 그런 듯 하다. 공연을 다 보고 다시 뚜껑 열린 버스를 타고 시내를 돈다. 클락키는 내일 갈 예정이라 안 들릴려고 했는데... 이런 야경이 너무 멋있다. 우린 클락키에서 내렸고, 버스투어는 끝이났다. 클락키에 가니 유명한 번지점프가 있었는데.. 한 사람당 40싱달러로 가격이 비쌌다. 언제 타보나~싶어 탈려고 했지만..2명이 타면 80싱달러.. 아무리 생각해도 너무 비싸다 싶어 구경만 했다. 롯데월드 자유이용권보다도 비싸다뉘.....ㅠㅠ 멋진 클락키를 산책하며, 내일 예약해 놓은 점보레스토랑 위치도 파악했다. 싱가포르하면..! 많은 여행객들이 칠리크랩을 꼭 먹어야 할 ..
2011.04.28 -
하늘
- 끄라비 하늘, 노을 그리고 무지개 - 나 이런 곳에서 사는 뇨자에요^^
2011.04.27 -
일기 - 끄라비
- 그리운 오렌지 트리 하우스 친구들 - 드뎌~!! 기다리고 기다리던 망고스틴이 나왔다. 어제 KFC에서 치킨을 배터지게 먹고 숙소로 돌아오니 오일이 나잇마켓에 망고스틴이 나와 있다고 알려준다. 전에 내가 망고스틴이 젤~루 좋아한다고 했었는데, 잊지 않았나 보다. 1Kg에 60밧. 아직 많이 나온게 아니라 비싼감은 있지만, 예전엔 1Kg에 200밧 주고 사 먹은 적도 있으니 이 정도면 양호하지 싶어 얼릉 샀다. 첫 출하 된 망고스틴이라 샀지만, 좀 더 기다렸다가 가격이 20~30밧 할때쯤 마구 먹어야겠다. 망고스틴과 람부탄을 사서 로비에서 오일과 함께 먹자고 했더니.. 과일만 먹을려고 했던 좋은 취지가 술잔치가 되어 버렸다..ㅋㅋ 근무 교대시간이 됐는지 야간에 근무하는 탐아저씨도 왔고, 오일 친구 반도 ..
2011.04.27 -
타폼 크롱 쏭 남
일요일 아침. 조식을 먹으러 로비에 내려갔다. 오늘 아침 쉬프트는 오일인가 보다~ 평상시에도 한가했지만 오늘따라 유독 한가해 보여~오일 옆으로 가서 이런저런 수다를 떨었다. 한국에 관심이 많은 오일. 나중에 돈 모아서 한국에 꼭 가고 싶단다. 오일이 한국 왔을 때 내가 한국에 있다면 여기저기 안내해 주고 싶다. 맛난 밥도 사주고 인사동을 거닐며 맛난 찻집과 분위기를 느끼게 해주고 싶다^^ 그렇게 1시간 가량 수다를 떨었나 보다. 오일은 우리에게 오늘은 뭐할거냐고 물어본다. 우린..그러게 오늘 뭐하지...? 오일이 타폼을 아냐고 물어본다. 처음 듣는 곳....ㅋㅋ 뭐하는 곳인데?하고 물어보니 작은 산책길로 되어 있고, 수영도 하면서 놀 수 있는 곳이라고 한다. 온천이냐고 물어보니 아니라네...^^오~여기 ..
2011.04.26 -
오렌지트리 하우스 직원들에게 선물을 주다.
요새는 선물 고르는 재미로 며칠이 후딱 지나간 듯 하다. 얼마전, 여기 립셉션에 근무하는 렉이 임신했다는 소식을 접했다. 다음달 5월 22일날 결혼하는 건 알고 있었지만, 그 때가 되면 우린 끄라비에 없기에 간단히 축하한다는 인삿말만 전했었다. 결혼 한다는 소식을 접한 며칠 뒤.. 눈이 퀭~한듯 어딘가 아파보여 안부를 물어보니, 어머나~세상에~2개월이란다^^ 렉의 예비신랑은 톰군과 3번정도 음주를 즐긴 폼씨. 결혼도 하는데 임신까지 했으니...한국 사람들 또 이런거 보면 가만 있질 못하지 않는가...!! 톰군과 뭐해줄까..고민하다가..첨엔 과일바구니를 해 줄려고 했는데.. 마트며, 백화점 싹~다 돌아다녀도 바구니가 안보인다...-- 아직 2개월뿐이 안되어서 아기용품은 좀 사주기 그랬지만..마땅히 선물할게..
2011.04.25 -
끄라비 홍섬투어
운 좋게 투어가 끝난 뒤 비가 내렸다. 끄라비에 오면 이 투어 저 투어 다 해볼려고 했지만, 할 마음이 있었을 땐 1주일동안 비가 내렸고, 날씨가 좋아지니 투어할 마음이 안 생긴다. 끄라비에 있는 동안 우리가 한 투어는 홍섬 투어뿐이 없을 듯 싶다. 묵고 있던 로마호텔에서 한 사람당 700밧에 예약했다. 아침 8시에 픽업이 와서 우리를 시작으로 몇몇 사람을 더 태우고 아오낭으로 갔다. 거기서도 약20분간 사람들이 도착하길 기다렸다. 20명정도였나? 암튼 그 많은 사람이 저 배에 다 타고나서 출발했다. 첨에 들린 섬에는 그네도 있고 나름 운치 있는 곳이였다. 30분정도의 자유시간이 주어줬고, 톰군과 나는 바로 물 속으로 풍~덩 해준다. 한가지 비하인드 스토리를 얘기하자면.. 그네를 타다 떨어졌다 ㅡㅡ;; ..
2011.0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