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켓 피피 인슐라

2011. 6. 2. 03:12톰군/지난 해외 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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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i Phi Island - PP INSULA



아리마나에 있으면서 피피섬 들어가는 보트티켓을 예약했다.
한 사람당 왕복 티켓 550밧(픽업포함) 둘이 합쳐 1100밧이다.


그렇게 예약한 날이 다가왔고, 아침에 우릴 태우러 픽업차량이 왔다.
선착장에 도착해 빅보트에 탔다.

빅보트 안에 무료로 빵과 커피 음료수등을 제공하고 있었다.
(이것때문에 돌아올때 난감했다.돌아오는배에는모든것을판매하고있었다)
우리는 조식을 먹었기에 가볍게 커피 한 잔씩만 마셨다.

빅보트를 타고 2시간 가량 가면 피피돈 톤사이베이 선착장이 나온다.
4년만에 다시 찾은 피피..
4년전에 1일투어로 왔다가 반했던 피피이다.
그런 피피를 이번엔 1주일 머물다 간다.^^

끄라비에 있을때 사쿠라라는 일본인 여행사에서 피피인슐라5박과 피피카바나1박을 예약했었다.
피피인슐라는 비수기로 접어들어 1박에 1000밧트이고, 카바나는 1박 3500밧에 예약했다.
성수기에는 인슐라가 1500밧~2000밧, 카바나는 5000밧 이상이라고 한다.
인슐라는 지역마다 취급하는 여행사가 한 곳씩 뿐이 없다.

5월 25일 수요일.
예약한 피피 인슐라 (PP Insula)를 찾아 갔다.
피피는 물가가 비싸고 숙박요금이 비싸다.
1000밧이면 빠통에서는 조식포함에 수영장 딸린 곳에서 머물 수 있는 가격이지만,
피피는 워낙 자그만한 섬이기에 시설은 꼬져도 가격은 쎄다. 그리고 조식은 안 나온다...ㅠㅠ

인슐라를 선택한 이유는 우선 무료 와이파이이고 속도도 꽤 나온다고 들었다.
뭐 위치는 피피가 워낙 작아 어디든 무난하리라 생각하지만, 그래도 메인 거리 위치에 있어
밥을 먹을때나 무엇을 할때나 편리한 위치에 자리잡고 있다.


하루 물 2병만 제공되고 아무것도 없다^^;
그래도 우린 인슐라에서 만족했고, 또 피피를 간다면 인슐라와 카바나를 적절히 섞어 숙박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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