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피 하프데이 투어

2011. 6. 2. 23:33톰군/지난 해외 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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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i Phi Island - Half Day Tour




우리가 인슐라로 숙소를 정한데에는 또 하나의 중요한 이유가 있다.
바로 안전금고!!


피피에 오면 투어는 꼭 해야한다.
투어를 할때 귀중품을 가지고 갈 순 없다.

스노쿨링도 해야하고 자리를 비우는 일이 많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숙소에 귀중품을 모두 나두고 와야하는데, 숙소 또한 안전지대는 아니다.
하지만 안전금고가 있다면, 마음 편히 투어를 즐길 수 있다.^^

톰군 일은 끝나는 오후 1시.
2시부터 시작하는 half 투어를 한 사람당 250밧에 신청해 뒀었다.

투어에는 원데이투어(9시~18시까지) 오전 투어 (8시~13시) 오후 투어(14시~18시) 등등이 있다.
스피드보트, 빅보트, 롱테일보트가 있는데 스피드보트가 젤 비싸고 롱테일보트가 젤 싸다.
평일은 톰군 일하는 날이라 오후 투어로 신청했다. 빅보트 투어는 예전에 해봐서 이번엔 롱테일로 신청했다.

1시반쯤 투어신청한 여행사에 가서 모두 모여 선착장으로 간다.
배 한척당 8명이 탑승한다.
서양커플 2팀과 우리 그리고 남자커플 1팀 총 8명이 탔다.


투어에는 과일과 음료수 제공 포함이라고 나와 있지만,
음료수는 맛도 못봤고, 과일은 파인애플 2쪽이 다였다 -_-;;;
대신 물은 제공되더라 ㅋㅋ

일정은 원숭이 섬을 시작으로, 스노쿨링 포인트 2곳과 마지막 마야비치로 마무리된다.

사진에 보이는 곳은 원숭이 섬과 스노쿨링 첫 번째 지점이다.
 
사진으로 봐도 저리 이쁘니~~~실제로 보면 환상이다~!

피피섬에서 나온지 3일 됐는데, 사진 올리는 지금 또봐도 가슴이 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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