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켓 빠통 노보텔에서..

2011. 6. 14. 16:22톰군/지난 해외 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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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uket Patong - Novotel Phuket Resort





첫 날 체크인을 하고 바로 수영장에 가서 놀았다.
하지만 메인격인 2단 수영장의 타일공사로 수영하기도 애매해 썬탠만 하고 바로 룸으로 왔다.

노보텔에 있는 동안엔 어디 가지도 않고 거의 룸에서 모든 시간을 보냈다.
호텔 바로 밑에 훼미리 마트가 있어서 간단한 군것질 거리는 쉽게 살 수 있었다.

전용비치로 연결 된 호텔은 아니였고, 호텔 수영장으로 연결 된 계단으로 내려와 도로를 건너면,
바로 바다이긴 하지만, 놀 수 있는 환경은 아니다.
하지만 바로 옆으로 2~3분 걸어가면 썬베드가 쫙~깔린 비치를 만날 수 있다.

룸에 아이스박스에 항상 얼음을 가득 채워 줬으며, 우린 아이스 박스를 라면 그릇으로 사용하기도 했다^^;;;
(사용후에는 비누로 깨끗히 씻었습니다.^^)

베란다 문을 열고 바다를 바라보며 하는 인터넷도 꿀맛^^


우리 룸에서 바로 보이는 5성급 다이아몬드 클리프 리조트가 훤히 보였다.
첨엔 저기가 어딘가 싶었는데..
노보텔 아래쪽에 위치해서 그런가...5성급으로 안 느껴졌다.^^;;
역시 우리는 높은 곳을 좋아해~ㅋㅋ

그런데 5성급 다이아몬드 클리프 사실을 안 후 부터 저 아래에 위치한 다이아몬드가 좋아 보였다.
역시...나는...간사해.....ㅋㅋ;;;

룸에서 하루 종일 있다보니 시시각각 변하는 밖의 풍경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
우리 사진기로는 담을 수 없지만,
우리의 눈과 마음과 머리속엔 확실히 각인되었던...너무 멋졌던 풍경들이였다.

노보텔에서의 2박(6월4일~6월6일)을 하고나서 다시 우리의 완소 호텔 아스페리로 돌아와 5박을 더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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