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피 카바나 호텔

2011. 6. 5. 19:19톰군/지난 해외 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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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i Phi Island - Phi Phi Cabana Hotel



카바나에서 이틀간 꼼짝마~!! 하고 지냈다.
밥 먹고 수영하고 책보다 졸리면 자고....^^
이런게 휴양이지~하면서 지냈는데...왜 내 눈밑에 다크써클이 생기냐고요....;;;

무튼, 지상 낙원이 따로 없는 곳에서 노니 정말 자~~알 왔구나 싶었다.
썬베드에 누워 해가 지는 노을까지...^^(썬쎗은 이쁘지 않음)

수영장에서 열심히 수영하다 바다로 나가봤다.
가도가도 수심은 똑같은데, 밑에 산호들이 꽤 있어 조심해야할 듯 싶다.

로달럼 베이..

피피돈에는 톤싸이 베이와 로달럼 베이를 양 옆으로 끼고 있다.
카바나 로비쪽은 톤싸이 베이, 수영장은 로달럼 베이에 있다.
처음엔 로달럼 베이가 에메랄드빛이라 닥치고 로달럼 베이가 좋았는데,

1주일간 머물다 보니 톤싸이 베이만의 멋스러움을 알게 되었다.
톤싸이 베이엔 많은 배들이 정박해 있고 수심이 깊어 보이고, 물 빛이 칙칙해 보였는데,
진정한 코럴색은 톤사이 베이가 아닐듯 싶다.

둘 다 너무 멋진 바다.
멋진 바다를 가진 피피섬은 정말이지 파라다이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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