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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히 프랑스 조계지 내 동핑루 벙개 이야기
상하이 떠나기 전 날 이루어진 상하이 벙개 이야기!!^^ 모인 인원은 톰군과 제리양 포함해서 4명이였던 소규모 벙개였다. 우리 빼고는 전부 상하이에 거주하는 분들이라서 벙개 장소부터 모든 걸 전부 리드해주셔서 감사했다. 벙개가 아니였다면 절대 와보지 못했을 프랑스 조계지 내 동핑루에서 모임을 가졌다. 쉐라톤 외고교에서부터 2번의 환승을 해서 도착했는데 역 이름은 기억이 안난다..ㅠㅠ 한자를 보면 알 것 같은데 말이다. 이곳은 상하이에 자주 왔던 분들이나 알음알음 소개로 동핑루를 찾는다고 한다. 숨은 보물같은 곳이 동핑루~ 오후 4시에 만나기로 했기에 톰군 일을 보고 서둘러 나왔는데 딱 맞춰 도착했다능~^^ 동핑루는 헝산루와 맞닿아 있는 거리라고 하는데 이곳에 대한 정보는 솔직히 아는게 없다. 유명한 송씨..
2014.10.04 -
상하이 푸동 야경
낮의 푸동을 보았으니 밤의 푸동을 보러 다음 날 다시 푸동에 왔다. 조명이 하나둘 켜지니 너무나 화려하고 눈부치선 푸동~ 폰카로 담을 수 없는 것을 아쉬워 했던 것으로 기억한다. 커다란 스누피를 보고 톰군이 제리양을 엄청 불렀더랬지!! 오늘은 먼저 푸동 뚝방길로 가기로~ 걸어가면서 계속 찍게 되는 스누피!! 정대광장(슈퍼브랜드몰)을 통과하여 나오니 길도 편하고 좋드라~^ㅠ^ 샹그릴라도 위치가 참 좋은 곳에 있더라. 밤에 오니 역시 느낌이 사뭇 다르다. 역시 상하이의 야경은 엄지 척!! 유람선에도 조명이 다 들어오고~ 참고로 우리가 갔던때에는 동방명주 조명이 19시에 켜지더라. 푸동의 미래지향적인 전망만큼 화려하진 않지만 잔잔한 매력이 있는 번드의 야경이다. 추석인데도 사람들이 많지 않더라. 아니면 다들 ..
2014.10.04 -
상하이 푸동
26일동안 상하이에서 지냈는데도 와이탄만 가봤지 와이탄에서 수없이 많이 바라봤던 푸동쪽은 안왔었다. 이번에는 전에 많이 갔던 와이탄을 빼고 푸동쪽으로만 마실을 나왔다능~ 낮에 나와 초저녁에 호텔로 돌아가기도 했고 초저녁에 나와 밤 늦게 호텔로 돌아온 날도 있었다. 이번에 포스팅하는 것은 낮에 바라본 푸동의 모습이다. 난징동루 전 정거장에서 내리면 바로 동방명주가 있는 푸동이다. 2번출구였나? 사람들이 많이 가는 방향으로 가면 헤매지 않고 갈 수 있다능!!ㅎㅎ 밖으로 나오니 와이탄에서 바라봤던 병따개 건물과 높다란 건물들이 눈앞에 똭!!+_+ 우앙~이곳이야 말로 신세계구나~ㅎㅎ 위를 보니 하늘다리로 건물들이 연결된 듯 해서 위로 올라가 보았다. 푸동의 유명 쇼핑몰과 건물들이 전부 가기 편하게 연결되어 있어..
2014.10.04 -
상하이 신천지와 인민광장 (대한민국 임시정부)
상하이 여행 : 상하이 신천지와 인민광장 (대한민국 임시정부) 다시 시작된 상하이에서의 생활!! 마카오 가기전 9박을 쉐라톤에서 더 숙박하면서 전에 안가봤던 신천지와 인민광장 그리고 푸동 일대를 돌아다녔다. 신천지는 딱 한번으로 충분했고 푸동은 가보고 또 가고 그랬다능~ㅎㅎ 상하이 오면 다 가보는 예원은 패스~ 제일 큰 이유는 바로 입장료?ㅋㅋ 충분히 우시에서 운치좋은 운하고읍을 둘러봤기에 중국스러운 정원을 굳이 돈내고 보지 않아도 좋을 것 같아서이다. 우리에게는 그랬지만 그래도 남들이 추천하는 곳은 이유가 있으니~^^ 대한민국 임시정부 (1919. 04. 13) 쉐라톤 외고교에서 2번의 지하철 환승을 하고 신천지에 도착했다. 신천지에 오고나서 슬슬 걷다보니 인민광장 난징동루 전부 가까이에 있더라능~ 하..
2014.10.04 -
상하이 쉐라톤 외고교 호텔 <부제:집으로 돌아오다)
밤 10시가 넘어 도착해 늦은 체크인을 하고 로비 라운지에서 따뜻한 핫라떼 한잔을 마시고 룸으로 올라왔다. 다시 돌아온 우리집같은 쉐라톤 외고교 호텔~!! 직원들도 다들 웰컴백이라며 우리는 환영해주었다~^^ 예전과 같은 프리미어 스윗룸으로 준비되어 있었고 깨알같이 웰컴 과일과 마카롱이 놓여져 있었다. 다시 오니 정말 집처럼..여행을 마치고 집에 온 듯한 느낌이 들더라능!! 이곳에서만 25일을 지냈으니 그럴만도 하겠지??^^ 전과 같은 룸타입이라서 사진은 안찍을려고 했는데...ㅋㅋ 또 오니 또 찍게 되더라...ㅋㅋ 이번 중국여행에서 마카오 콘래드 호텔을 빼곤 이곳이 가장 넓은 스윗룸이였다. 링샨에서 상하이로 넘어오면서 마카오로 떠나기전까지 쭉 여기서 숙박했다. 24박에 9박을 더 숙박했으니 총 33박.....
2014.10.03 -
링샨에서 상하이 가기
링샨 더블트리 힐튼 리조트에서 운행하는 셔틀은 전에도 말했듯이 주중에는 한번 주말에는 두번이다. 우리가 체크아웃한 날은 금요일! 고로 우시 레일스테이션까지 가는 버스는 한대뿐..ㅠㅠ 그것도 시간이 오후 6시 출발뿐이다. 링샨에 왔을때는 링샨에서 다시 우씨 쉐라톤 빈후 호텔로 가서 1~2박 숙박하고 상하이로 가는 계획을 세웠는데.. 이때가 딱 중국 추석과 맞물려서 상하이로 가는 기차표를 확보 못할까봐 걱정이 되었다. 차라리 그럴바에는 링샨에서 바로 상하이로 가는 루트를 고민하다가 그렇게 하기로 결정을 하였다. 리조트측에 오후 6시 셔틀버스 예약을 해놓고 체크아웃도 오후 6시로 부탁했다. 당일 기차표를 사야해서 혹시나 상하이 가는 기차표가 없나 별별 걱정을 다 했는데 결과적으로는 무사히 상하이에 도착했다. ..
2014.10.03 -
링샨 더블트리 바이 힐튼 리조트 주변 산책
상하이나 우시에 있을때보다 링샨에 오니 아주 파랗지는 않지만 파란 하늘과 구름을 더 자주 보는 느낌이였다. 한달씩 지냈던 상하이보다도 22일동안 지냈던 우시보다도 5박만 했던 링샨이 더 맑은 날이 많았던 것 같은 느낌!! 날이 좋으니 나무도 더 푸르게 보이고~ 맑은 날씨를 느끼며 발코니에서 휴식을 하다가 리조트 주변 탐구에 나섰다. 우산을 양산 삼아 룰루랄라~ 정문이 아닌 뒷길로 나왔다. 멀어져 가는 리조트를 보며 바이바이~ㅋㅋ 도로에는 차 한대씩 가끔 쌩~쌩~달린다. 사진에 보이는 도로를 따라 쭉~가 보았다. 바다가 되고픈 호수도 실컷 보고~^^ 아우디 차를 도로변에 세워두고 낚시하는 아저씨!!! 쭉~가면 뭐가 나올지 궁금해 이정표를 보았는데 언덕을 넘어가면 드레곤 헤드라는 전망대가 나오긴 한다. 입장..
2014.10.03 -
링샨 더블트리 바이 힐튼 리조트 차이니즈 레스토랑 <SUI YUAN>
리조트 내에 조식당으로 이용되는 레스토랑과 차이니즈 레스토랑 딱 두 곳이다. 우시 더블트리 바이 힐튼 호텔 SUI YUAN 차이니즈 레스토랑에서 못먹은 탕수육의 미련을 못버리고 이 곳 SUI YUAN 레스토랑에는 탕수육이 혹시나 있나 싶어 와 봤다능!!!ㅎㅎ 하지만 역시나 이곳에도 탕수육은 없더라~^^;;; 분위기도 좋고 직원들도 사근사근 친절하며 한국인이라고 하니 한국말로 인사도해줘서 기분이 좋았다. 중국 더블트리 바이 힐튼 호텔에 있는 차이니즈 레스토랑은 이름이 전부 같은걸까? 우시와 링샨은 같더라능~^^ 차이니즈 레스토랑 내부 분위기~ 손님이 거의 없어 사진 찍어도 눈치는 안보이더라...ㅋㅋ 아는 메뉴가 보이는 시켜야함!! 마파두부가 보이길래 주문하고~ 탕수리지를 물어보니 탕수리지 한자중에 딱 한자..
2014.10.03 -
링샨 더블트리 바이 힐튼 리조트 로비라운지 <해피아워>
해피아워는 로비 라운지에서 17:00~20:00까지 즐길 수 있다. 로비 라운지이기 때문에 로비에 있다능!!! 로비 라운지는 실내,외 테이블이 준비되어 있어 좋하는 곳에 앉으면 되는데 주로 흡연하시는 분들이 실외에 자리를 잡는다. 지내는 동안 5번의 해피아워를 즐겼는데 첫 날은 무제한인지 잘 몰라 소심하게 커피와 샌드위치만 먹었다능~^^ㅋㅋ 둘째 날, 리셉션에 가서 물어보니 무제한이라고 친절하게 설명해 주더라. 오후 5시에 가면 아직 해가 떠 있지만 한잔,두잔 마시다보면 금방 해가 진다. 3시간 동안 해피아워라서 시간은 무지 넉넉하다능~ 로비 라운지 Bar~ 마음에 드는 자리에 착석하면 메뉴판을 가져다 주는데 이 메뉴판에 나와 있는 것 어느것을 주문해도 되는 요술 메뉴!!!+_+ 드링킹 메뉴~ 드링킹과 ..
2014.10.03 -
링샨 더블트리 바이 힐튼 리조트 <조식>
링샨 더블트리 바이 힐튼 리조트의 멋진 범선컨셉의 조식당을 소개할려고 한다. 로비에서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바로 레스토랑이며 계단이 힘드신분은 엘레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면 된다~^^ 매일 아침 환하게 웃음으로 맞이해주는 직원들도 좋았고 근사한 범선 느낌이 나는 조식당의 분위기도 너무 근사했다. 조식당 가운데 진짜 범선이 떡~하니 있는데 그 범선 안에도 테이블이 있어 하루 빼곤 우리도 매일 범선안에서 아침을 먹었다. 특히나 가족단위로 많이 오는 리조트여서 아이들이 있는 가족들이 좋아하는 것 같더라. 우리가 매일 앉았던 자리~^^ 주말에만 손님이 많고 평일에는 손님이 적어서 집중케어 받으며 아침을 먹었다~^^;; 범선 2층으로 올라와서 조식당을 내려다보며 찍어보았다. 음식 섹션들은 범선을 기준으로 양쪽에 있는..
2014.10.02 -
링샨 더블트리 바이 힐튼 리조트 부대시설
1박만 머물렀던 쉐라톤 빈후 호텔에서는 수영장과 사우나를 이용했는데.. 5박했던 링샨 더블트리에서는 구경만 했다...^^;;; 피트니스와 수영장이 한 건물에 있었으며 제리양은 급하게 둘러보느냐 못봤던 사우나를 톰군이 남자 락커에서 봤다며~^^;; 사우나 시설도 있는 듯 하다. 피트니스가 크지 않고 아담하다. 한켠엔 요가를 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고~ 여자 락커 분위기인데 이용하러 간게 아니라서 자세히 둘러보진 않았다...^^;; 수영장을 보러 들어갔는데 훅~하고 더운 기운이 느껴졌다. 물에 들어가보진 않았지만 물도 미지근할 것 같았다. 수심은 일정한 듯 보였고 길이도 제법 길다. 우리는 이용하진 않았지만 항상 보면 가족단위로 물놀이를 즐기는 사람들이 많았다. 객실로 올라가는 엘레베이터 타는 곳에서..
2014.10.02 -
링샨 더블트리 바이 힐튼 리조트
호텔이 아닌 리조트여서 따로 리조트의 분위기를 포스팅해 볼려고 한다. 사진에 보이듯 리조트 부지가 넓직하고 바로 앞에 호수가 있어 반대편에서 보면 호수 위에 떠 있는 리조트처럼 보이기도 한다. 리조트 주변에는 정말 산과 물뿐이 없어 시야를 방해하는 것은 고작 차뿐이라능!!! 한폭의 그림같던 풍경~ 보는 것만으로도 스트레스를 날려버리는 것만 같다. 하지만..제리양은 스트레스가 없다능!!ㅋㅋ 도심에 있다가 와서인지 연신 좋다~좋다~란 말만 튀어나오더라. 리조트 객실을 따라 산책로도 있고~ 고요하고 평온하다. 반대편에서 리조트이 꽃인 로비를 바라보고 한 컷~ 테이블이 나와 있는 곳은 로비라운지이다. 해피아워를 저곳에서 즐길 수 있다~^^ 군데 곳곳 리조트 전경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이 있다...ㅋㅋ 조식 먹고..
2014.10.01 -
링샨 더블트리 바이 힐튼 리조트 <그랜드 디럭스 룸>
링샨 더블트리 바이 힐튼 리조트 전경~ 대략 이런 느낌이다~^^ 더블트리 바이 힐튼으로써 최초의 리조트라고 한다. 우리...어쩌다가 여기까지 오게 된거뉘?? ㅋㅋ 가운데 건물이 로비이며 로비를 중심으로 양사이드로 객실이 쫙 펼쳐져 있어 리조트 입구에서도 좀 더 안쪽으로 들어가야 로비가 나온다. 상하이를 기준으로 오는 방법을 설명하자면 푸동공항에서 버스로 우씨까지 온 다음에 택시비 160위안을 지불하고 들어오던가 아니면 리조트측 셔틀버스 예약을 해서 우리처럼 오는 방법뿐이다. 그런데.. 여기 오는 한국사람이 있을까? 싶다능~>..
2014.10.01 -
우시 쉐라톤 빈후 호텔에서 링샨 더블트리 바이 힐튼 리조트 가기
쉐라톤 빈후 호텔에서의 아쉬운 하룻밤을 보내고 링샨 더블트리 힐튼 셔틀버스를 타고 링샨으로 향했다. 원래 링샨 더블트리 힐튼에서 우씨역까지 평일에는 하루 한 번 주말에는 2번 운행한다. 우리가 링샨 더블트리로 가는 날은 마침 일요일이라서 링샨 더블트리에서 출발해 우씨역에 왔다가 다시 들어가는 오후 셔틀버스를 탈 수 있었다. 우씨역에서 출발해 완다 플라자를 들려 링샨 더블트리로 가는 길에 우리를 픽업한 것인데 버스를 이용할려면 1인 25위안을 내야한다. 우리는 우시 더블트리에 있을때 라운지 직원이 셔틀버스를 탈 수 도와주었기에 버스가 일부러 쉐라톤 안까지 들어와 준 것이다. 이 셔틀버스는 손님만 태우는 버스가 아닌 직원들 출,퇴근용으로도 운행되는 버스다. 우리가 탔을때 2명의 직원들과 같이 리조트로 향했다..
2014.09.30 -
우시 완다 플라자
쉐라톤 빈후 호텔 주변은 완다 플라자, 완다 아파트, 죄다 완다!! 완다 공화국(?) 이다...ㅋㅋ 쉐라톤 빈후 호텔도 완다 소속이라능~ 호텔에서 보이는 완자 플라자 모습인데 높은 층의 쇼핑몰은 아니다. 낮고 넓고~ 또 다른 각도에서 본 완다 플라자~ 각종 프렌차이즈 레스토랑과 브랜드가 입점되어 있으며 시네마도 있었다. 보통 쇼핑몰같은 곳을 중국에서는 광장이라고 하는 것 같다. 완다 플라자도 완다광장이다. 호텔에서 나와 오른쪽을 보면 바로 완다 플라자가 보인다. 저녁이 되면 요 앞으로 주민들이 모여 광장무를~~~ㅎㅎ 한국에도 광장무같은거 하면 참 좋을텐데!! 한국은 무조건 돈을 들여 뭔가를 할려고만 해서 영 마음에 들지 않는다. 중국은 광장무를 비롯해 돈 안들며 사람들이 옹기종기 뭔가를 하는 모습이 보기..
2014.0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