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시 쉐라톤 빈후 호텔에서 링샨 더블트리 바이 힐튼 리조트 가기

2014. 9. 30. 22:59톰군/지난 해외 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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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라톤 빈후 호텔에서의 아쉬운 하룻밤을 보내고 링샨 더블트리 힐튼 셔틀버스를 타고 링샨으로 향했다.

원래 링샨 더블트리 힐튼에서 우씨역까지 평일에는 하루 한 번 주말에는 2번 운행한다.

우리가 링샨 더블트리로 가는 날은 마침 일요일이라서 링샨 더블트리에서 출발해 우씨역에 왔다가 다시 들어가는 오후 셔틀버스를 탈 수 있었다.

우씨역에서 출발해 완다 플라자를 들려 링샨 더블트리로 가는 길에 우리를 픽업한 것인데 버스를 이용할려면 1인 25위안을 내야한다.

우리는 우시 더블트리에 있을때 라운지 직원이 셔틀버스를 탈 수 도와주었기에 버스가 일부러 쉐라톤 안까지 들어와 준 것이다.

이 셔틀버스는 손님만 태우는 버스가 아닌 직원들 출,퇴근용으로도 운행되는 버스다.

 

우리가 탔을때 2명의 직원들과 같이 리조트로 향했다능~^^

 

셔틀버스라고 해서 봉고 사이즈인줄 알았는데...

왠 관광버스가 와서 깜짝 놀랬다..ㅋㅋ

 

 

 

 

 

 

링샨 더블트리 힐튼 리조트에서 5박을 보내고 다시 쉐라톤 빈후로 올까 했었는데

쉐라톤 빈후에서 숙박을 하게되면 상하이로 가는 날이 추석과 겹쳐져서 올 수 없게 될까봐

링샨에서 체크아웃하고 우씨역으로 와서 기차를 타고 상하이로 바로 가게 되어 다시 쉐라톤 빈후로 올 수 없게 되었다.

 

이게 마지막이 될 줄이야~~

굿바이 쉐라톤 빈후!!

 

 

 

 

 

 

쉐라톤 빈후에서 링샨 더블트리 힐튼 리조트까지 대략 40분정도 걸렸다.

우시에서 링샨까지 택시를 타면 160위안 나온다.

 

 

 

 

 

 

>>ㅑ~바다가!!!

아니 호수다!!!!

ㅋㅋ

 

태호는 중국에서 3번째로 큰 호수인데 서울정도 크기의 호수라고 한다.

수평선이 보이는 호수를 본 적은 처음일쎄~허허

 

링샨 더블트리 힐튼 리조트에서 지내면서 톰군과 가장 많이 한 말이

"바다네~"

ㅋㅋ

 

 

 

 

 

 

링샨에서 제일 유명한 것은 바로 '빅부타'이다

멀리서부터 빅부타가 보이더라능~^^

 

 

 

 

 

 

버스 안에서 가는 길 풍경을 보았는데 시골 느낌이 팍팍~^^

시골인데도 도로도 잘되어 있고 깨끗하다.

 

 

 

 

 

 

흐린하게 보이지만 빅부타를 정면으로~+_+

운전기사 아저씨가 사진찍는 제리양을 위해 잠시 버스를 세워주셨다.

넘넘 감사하더라능~^^

쎄쎄를 연타로 날려드렸다!!ㅎㅎ

 

 

 

 

 

 

드디어 링샨 더블트리 바이 힐튼 리조트에 도착~

입구에서도 한참을 더 들어가야 한다.

나중에 산책을 즐기러 자주 나왔는데 버스 탈때는 꽤 들어가는 느낌이였지만 막상 나와보니 그리 멀진 않더라..히힛

 

 

 

 

 

 

우리가 타고 왔던 대형버스!!ㅎㅎ

요 사진은 나중에 찍은건데 사진에 보이듯 직원들 출,퇴근용으로 운행한다.

손님 태울땐 돈 받고...직원들은 무료로 탈 수 있고...

하지만 우리는 호텔측의 배려인지 다이아몬드 멤버의 혜택때문이지 왕복 무료로 제공 받았다.

완다 플라자에서 링샨 더블트리까지는 택시비가 130위안이며 우시역에서 링샨까지는 160위안이니

인원수가 많다면 택시를 고려해보는 것도 좋을 듯.

 

 

 

 

 

 

링샨 더블트리 로비 분위기~

우왕~~~+_+

 

그동안 비지니스 호텔만 주구장창 다녔더니 간만에 리조트에 오니 정말 좋더라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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