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푸동

2014. 10. 4. 14:09톰군/지난 해외 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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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동안 상하이에서 지냈는데도 와이탄만 가봤지 와이탄에서 수없이 많이 바라봤던 푸동쪽은 안왔었다.

이번에는 전에 많이 갔던 와이탄을 빼고 푸동쪽으로만 마실을 나왔다능~

낮에 나와 초저녁에 호텔로 돌아가기도 했고 초저녁에 나와 밤 늦게 호텔로 돌아온 날도 있었다.

 

이번에 포스팅하는 것은 낮에 바라본 푸동의 모습이다.

난징동루 전 정거장에서 내리면 바로 동방명주가 있는 푸동이다.

2번출구였나?

사람들이 많이 가는 방향으로 가면 헤매지 않고 갈 수 있다능!!ㅎㅎ

 

밖으로 나오니 와이탄에서 바라봤던 병따개 건물과 높다란 건물들이 눈앞에 똭!!+_+

우앙~이곳이야 말로 신세계구나~ㅎㅎ

 

 

 

 

 

 

위를 보니 하늘다리로 건물들이 연결된 듯 해서 위로 올라가 보았다.

푸동의 유명 쇼핑몰과 건물들이 전부 가기 편하게 연결되어 있어 정말 좋더라!!

 

 

 

 

 

 

중국인 노부부에게 사진을 부탁받고 찍어주는 톰군을 도촬한 제리양!!

제리양 눈에는 한없이 멋지고 이쁜 톰군이다~^0^

 

 

 

 

 

 

동방명주도 가까이서 볼 수 있었고~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하늘다리로 올라가면 사진 찍기도 좋고 여기저기 이동이 수월하다.

 

 

 

 

 

 

하늘다리에 올라와 정대광장은 나중에 보기로 하고 병따개 건물쪽으로~

코 앞에 있던 동방명주가 점점 멀어지니 사진은 더 잘 찍히더라~ㅋㅋ

 

 

 

 

 

 

와이탄쪽보다는 사람들이 덜 있지만 그래도 많긴 하드라.

 

 

 

 

 

 

동방명주를 배경으로 제리양도 인증샷~

톰군이 연사로 찍어준 사진이였는데 그나마 잘 나온 듯 하여...-_-;;;

역시 셀카를 찍어야해...ㅋㅋ

 

 

 

 

 

 

IFC몰로도 연결되어 있으며 IFC몰은 리츠칼튼 호텔과 연결되어 있다.

 

 

 

 

 

 

동방명주와 그 외 건물 사진만해도 수백장을 찍었다능@@;;

 

 

 

 

 

 

다리 넓이는 넓어서 많은 사람들이 오가도 큰 불편함은 없었다.

 

 

 

 

 

 

비싸디 비싼 명품들!!!

 

 

 

 

 

 

유명한 건물들은 아니지만 충분히 멋진 여러 빌딩들~

 

 

 

 

 

 

금무타워쪽에서 바라본 동방명주가 드디어 사진안에 다 들어온다~^^

금무타워에는 그랜드 하얏트 호텔이 있는 빌딩이며 바로 옆 병따개처럼 생긴 타워에는 파크 하얏트 호텔이 있다.

고급진 호텔들이 이쪽에도 쫘~악 깔려 있다능~

 

다른 블로그에서 그랜드 하얏트 호텔 라운지에서 찍은 야경 사진을 본적이 있는데 와이탄에서 보는 야경하고는 또 다른 맛이더라능!!

상하이 호텔을 선택할때 와이탄과 푸동을 반반씩 섞어서 숙박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병따개 건물앞까지 갔다가 다시 동방명주쪽인 정대광장쪽으로~

 

 

 

 

 

 

동방명주입구에는 전망대로 올라갈려는 사람들로 바글바글하다.

입장료가 상당히 비싼 걸로 알고 있는데..

들어갈 생각도 안한지라 얼마인지는 모르겠다~>.<

 

 

 

 

 

 

하늘다리로 이곳저곳 편하게 이동이 가능해서 정말 좋더라.

 

 

 

 

 

 

빌딩숲 구경은 실컷했으니 이제 푸동 뚝방길로 고고씽~

정대광장 쇼핑몰 내부로 통과하는게 더 좋다.

처음엔 연결된 줄 모르고 더운데 밖으로 땀 삐질삐질 흘리며 걸어갔다능!!ㅎㅎ

시원한 쇼핑몰을 통과하면 바로 푸동 뚝방길이다.

 

 

 

 

 

 

푸동 뚝방길은 와이탄 뚝방길에 비해 길이가 짧고 길이 불편하다.

와이탄 뚝방길 승!!ㅋㅋ

 

 

 

 

 

 

늘 저곳에서 이곳을 바라보았는데..

오늘은 이곳에서 저곳을 바라본다~^^

 

우리가 숙박했던 월도프 아스토리아 호텔도 보이는구나~~~

 

 

 

 

 

 

위치 좋은 하겐다즈~

그래서인지 2시간씩 앉아들 계시더라능!!ㅎㅎ

 

 

 

 

 

 

날씨가 흐렸다 개었다 오락가락했지만 그렇기에 다양한 느낌으로 감상할 수 있었다.

 

 

 

 

 

 

근현대의 느낌이 물씬 나는 상하이 번드의 모습~

 

 

 

 

 

 

제리양은 와이탄에서 푸동을 바라보는 전망이 더 마음에 든다.

 

 

 

 

 

 

웨딩촬영하는 것도 볼 수 있었고~

 

 

 

 

 

 

가까이서 봐도 멋지지만 멀리서 보는게 더 멋진 푸동이다.

톰군은 가까이서 보는게 더 멋지다고 하는걸 보면..

나와 참 다르다능...ㅋㅋ

 

 

 

 

 

 

번드쪽은 구름이 잔뜩 꼈는데 푸동쪽은 날씨가 좋아보이는 요상한 날씨!!!

 

 

 

 

 

 

길도 좁고 계단도 있어 유모차 있는 분들은 불편할 듯~

 

 

 

 

 

 

지구본도 서서히 눈앞에 다가오고~

 

 

 

 

 

 

물 빠진 황푸가!!ㅎㅎ

대포 카메라 들고 사진들 많이 찍으시던데..

그 사이 비집고 들어가 폰카로 찰칵!!

 

 

 

 

 

 

여기서부터는 길이 끊겨 다시 왔던 길로 되돌아서 갔다능~

 

 

 

 

 

 

 

푸동쪽 전망은 알록달록 높고낮고 화려한데 와이탄쪽 전망은 잔잔한 느낌이다.

 

 

 

 

 

 

메인 핫플레이스를 벗어나 동네 이곳저곳 둘러보다가 촐촐하여 간단하게 피자 한조각씩 먹으러 들어왔다.

 

 

 

 

 

 

우시 더블트리 바이 힐튼 호텔에서 먹었던 화덕피자가 갑자기 생각난다 ㅠㅠ

거기보다 가격도 훨씬 싸고 더 맛있더라!!!ㅎㅎ

 

 

 

 

 

 

칭따오 생맥과 조각피자가 셋트 메뉴였다능~^^

낮술을 하고 나니 알딸딸하더라!!

>.<

 

 

 

 

 

 

 

지나가다 얻어걸린 조각 피자가게~

 

 

 

 

 

 

하도 많이 걸어 이곳 위치설명은 불가하다...ㅎㅎ

 

 

 

 

 

 

저 멀리 쌍둥이 건물이!!

 

 

 

 

 

 

빙글빙글 돌아 제자리~

지도를 보니 세기대도역까지도 걸어갈 수 있을 듯 싶어 좀 더 걷기로 했다.

 

 

 

 

 

 

세기대도역 주변에서 보이는 전망..

지하철로 보면 2정거장 차이인데 별로 멀진 않더라.

메트로 2호선은 역간 간격이 짧은 듯 하다.

 

 

 

 

 

 

 

메트로를 타고 우리의 집인 쉐라톤 외고교에 도착~

벌써 어둑어둑해지고 추석전날이지만 달도 동그랗고~^^

 

호텔에 도착해 로비 라운지에서 해피아워를 잠깐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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