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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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 르 메르디앙 호텔 <수영장>
우리가 처음 숙박할때는 힐튼 수영장이 보수중이였지만 이틀 후 바로 공사가 끝나서 하루빼곤 지내는 동안 힐튼 수영장까지 모두 이용할 수 있었다. 룸에서 내려다보면 메르디앙과 힐튼 수영장이 한눈에 보이는데 크기는 비슷하다. 하지만 수영장 분위기는 힐튼쪽이 훨씬 더 수영할 맛이 나는 그런 수영장이다~^^ 워터 슬라이드가까지 있어 아주 그냥 힐튼 수영장에서 살았다능!!!ㅋㅋ 메르디앙 수영장은 분위기가 칙칙하고 보통 힐튼 수영장쪽에서 물놀이를 많이해서 메르디앙쪽에선 휴식을 하기엔 더 나을 듯! 힐튼 수영장을 이용못할때는 힐튼 투숙객들도 메르디앙 수영장만 이용할 수 있어서 사람이 꽤 있는 편이였지만 힐튼 수영장 오픈하고나니 메르디앙쪽은 싸~해지더라 ㅋㅋ 잠수중인 톰군~ 톰군은 잠수뿐이 못한다능!!ㅋㅋ 힐튼 수영장!..
2014.07.05 -
KL 르 메르디앙 호텔 <조식>
아웅~ 이제 중국 갈 날이 멀지 않아 그런지 블로그하는게 귀찮아지고 있다...-_-;;; 이제 한,두편만 더 쓰면 2013년 1월에 갔던 숙박 포스팅은 끝나는데 힘을 내야지!!! 불끈!!! 조식당 입구도 중국풍의 천으로 장식을 해놔서 촌시럽지만 조식 내용은 아주 훌륭하다~^^ 쉐라톤 임페리얼 호텔 조식도 좋은데 르 메르디앙이 좀 더 괜찮은 것 같다. 조식당의 푸드섹션이 굉장히 많으며 음식을 둘러보는 것만으로도 꽤 시간이 소요된다..ㅋㅋ 입구쪽에는 커피머신이 있는데 식사를 마치고 나가면서 테이크 아웃을 할 수 있게 일회용 컵이 준비되어 있는 센스!!! 라운지에도 요렇게 테이크아웃을 할 수 있게 해놔서 얼마나 좋던지~^^ 다양한 음식들과 깨끗한 실내가 마음에 든다. 핫푸드도 많고 골고루 종류가 많다보니 선택..
2014.07.04 -
KL 르 메르디앙 호텔 클럽라운지
호텔로 들어오는 입구도 그렇고 요기 장식도 그렇고 빨간 천으로 장식한게 호텔 분위기와 어울리지 않더라능~>.
2014.06.30 -
KL 르 메르디앙 호텔 <클럽 스윗룸>
KL 센트럴역에 위치한 르 메르디앙 호텔과 힐튼 호텔은 쌍둥이 건물로 지어졌다. 똑같은 건물 외관과 서로 호텔이 연결되어 있으며 피트니스는 한곳에서 같이 사용하며 수영장 또한 같이 사용한다. 르 메르디앙 수영장과 힐튼 수영장이 서로 연결되어 1석2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능!!! 우리가 르 메르디앙에 숙박했을 당시에는 힐튼 멤버쉽이 없었는데 지금은 힐튼 다이아몬드 멤버쉽을 달고 있어 이제는 어느쪽으로 가도 상관없다. 하지만 룸 레잇이 힐튼이 더 높아 다음에 가더라도 르 메르디앙으로 갈 것 같다~^^ 스윗룸 업글도 SPG 호텔이 더 후한편이니....헤헷 높은 지대에 위치하고 건물도 한층한층을 높게 지어 쉐라톤보다 층수는 낮지만 더 높은 건물처럼 느껴진다. 클럽 라운지가 34층이였나~ 기억이 가물가물@@;;..
2014.06.30 -
KL 쉐라톤 임페리얼 호텔 <수영장>
수영장은 점점 수심이 깊어지며 길이도 짧지 않아 수영을 즐기기엔 나쁘지 않다. 톰군과 제리양은 물속 계단에 앉아 또 많은 대화를 나누고 ㅋㅋ 우리가 갔던 때에는 사람이 많지 않아 자리가 널널했다~ 수영장에서 KL 타워가 아주 가깝게 보인다. 실제로 멀지 않는 거리에 있다~^^ 그늘도 그럭저럭 생겼던 것 같은데.. 르 메르디앙 수영장이 좋다보니 쉐라톤에 있을땐 수영장 이용을 잘 안했다능~^^ㅋㅋ 1~2월에 있었는데 동남아도 겨울이라 그리 더운 날씨는 아니다. 태국과 말레이시아는 12월부터 2월정도까지는 그리 덥지 않고 여행하기 정말 좋은 날씨이다. 썬탠도 즐겨주고~ 수영장에서 호텔 건물을 올려다보니 높긴 하다. 플랫 멤버는 세탁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어 굿굿!! 우리가 여행이 길다보니 빨래하는 노하우도 생겼..
2014.06.29 -
KL 쉐라톤 임페리얼 호텔 <MANDARA SPA>
쉐라톤 임페리얼 호텔 안에 들어와 있는 스파는 만다라 스파. 만다라 스파는 끄라비 쉐라톤 리조트에도 입점한 스파인데 꽤 유명한 스파라고 알려져 있다. 한번쯤 받아보고 싶었던 스파라서 쉐라톤 임페리얼에 투숙할때 받아 보았다. 테라피스트의 차이가 많이나서인지 말레이시아에서 받은 마사지는 전부 별로이다. 샹그릴라에서 큰 맘 먹고 받았다가 너무 돈이 아까웠는데.. 만다라 스파는 체인이고 해서 괜찮겠거니 했더니만 역시 별로이다. 그래도 샹그릴라 호텔에서 받은 스파보다는 낫더라!! >..
2014.06.29 -
KL 쉐라톤 임페리얼 호텔 <조식>
로비에서 조식당으로 올라가는 계단인데 엘레베이터를 타고 조식당으로 바로 가지 않고 로비로 내려와 계단을 이용해 조식당으로 가면 색다른 기분이다. 드레스입고 치마자락을 질질 끌고 올라가야할 것만 같은 느낌이랄까??ㅋㅋ 하지만 현실은 츄리한 옷에 슬리퍼 신고 조식당으로....=.=;;;; 하지만 기분만은 귀족생활?! 을 느껴보고자 종종 계단을 왔다리 갔다리 했다. 참 별짓거리를 다 하는구나...!! ㅋㅋㅋㅋㅋ 오픈된 조식당이라 채광도 좋고 넓직해 아침 먹는 기분이 상쾌했다. 우리가 조식 먹는 시간대에는 사람들이 별로 없어 조용한 레스토랑에서 먹는 기분~ 밥 먹을때 너무 복작복작거리면 밥이 코로 들어가는지 입으로 들어가는지 알 수 없다능!! 우리는 현지 시간으로 항상 9시를 넘겨 아침을 먹는다. 말레이시아 왠..
2014.06.29 -
KL 쉐라톤 임페리얼 호텔 <클럽라운지>
여느 호텔들처럼 최상층에 클럽라운지가 있어 전망도 좋고 아무때나 음료를 즐길 수 있어 종종 들려 마셔줬던 라운지~ 라운지가 있다해도 많이 먹는 것도 아닌데 없으면 왠지 서운하다. 우충충한 느낌이지만 냄새가 나거나 그러진 않다. 트윙스가 있었는데 차 마신 기억은 없넹...ㅡㅡ;;; 산책하고 들어와 음료나 아이스커피를 마실때의 행복감이란!!!+_+ 클럽 라운지에서 보이는 전망~ 트윈타워가 시원하게 보이진 않지만 그럭저럭 꽤 괜찮은 전망이다. 아무때나 주문가능한 커피~ 에프터눈 티타임에는 간단한 쿠키와 빵 그리고 과일이 있었던 것 같다. 다녀온지 일년이 넘어가니 기억이 가물가물@@;; 먹을만한 것은 별로 없었다. 2주간 쿠알라룸푸르에서 보내면서 쉐라톤과 르메르디앙 호텔에서만 지냈더니 살이 찌더라. 호텔 생활이..
2014.06.28 -
KL 쉐라톤 임페리얼 호텔 <클럽 스위트 룸>
르 메르디앙 호텔에서 숙박한 다음 다시 쉐라톤 임페리얼 호텔로 올때는 LRT를 이용했는데 KL 센트럴에서 당왕기역까지는 3~4정거장이다. 환승없이 바로 다이렉트로 올 수는 있는데 당왕기역에서 쉐라톤 임페리얼까지 아주 가까운 편은 아니라서 짐이 있다면 택시를 이용하는 게 낫다. 샹그릴라 가는 출구로 나가면 어마어마하게 걸어야하므로 출구를 잘 보고 나가는 것이 좋다. 지하철에서 내려 밖으로 나왔을때 요런 풍경이 나오면 쉐라톤 임페리얼 가는 방향으로 제대로 나온 것 맞다~ㅋㅋ 붉으스름한 갈색 건물이 쉐라톤 임페리얼 건물인데 건물을 보면서 찾아가면 되는데, 큰 길이 아닌 골목으로 들어가면 좀 더 빨리 호텔에 당도할 수 있다. 몇층까지 있었는지 기억이 가물가물~>...
2014.06.26 -
KL 쉐라톤 임페리얼 쉐라톤 호텔 <코너룸>
지금 포스팅하는 내용은 2013년 1~2월에 SPG 플래티늄이 되고나서 쿠알라룸푸르 SPG 호텔을 처음 이용했던 내용이다. 쿠알라룸푸르에서 14일간 호텔 생활을 한 뒤 베이스 캠프였던 치앙마이를 정리하고 호텔을 집삼아 살게 된 계기가 되기도 했는데 너무 열심히 여행을 하다보니 밀린 블로그를 할 엄두가 안났다. 이 때 이후로 치앙마이,치앙라이,방콕,파타야,후아힌을 빙글빙글 돌며 SPG 호텔 생활의 정점을 찍었던때여서 무지 바빴던 시기였다. 대부분의 생활을 호텔에서 하고 이곳저곳 이동이 잦다보니 다녔던 여행의 전부를 다 올릴 수는 없었는데 시간이 나면 틈틈히 그 내용들을 하나씩 꺼내 볼려고 한다~^^ 중국과 유럽으로 떠나기 전에 어느정도 밀렸던 것을 포스팅하고싶은데 과연 얼마나 할 수 있을지는 나 자신도 알..
2014.06.25 -
괌에서 인천으로
5박6일 동안 쇼핑할때를 제외하곤 호텔 수영장과 비치에서만 지내다보니 후기라고 쓸 것이 별로 없넹@@;;;; 남들은 5박6일 여행 다녀오면 후기가 30편은 나오더만 ㅎㅎ;; 그렇게 짧은 5박6일을 괌에서 엄마와 싸우지 않고 즐겁게 보내고 우리는 다시 한국으로 돌아왔다. 제주도 여행을 갔을때보다 훨씬 길게 보냈는데도 어찌나 시간이 짧게 느껴지던지~^^ 혹시 여행와서 아프진 않을까 향수병에 빠지진 않을까 근심걱정이 많았는데 엄마는 내 예상과 다르게 현지 적응 200%!!!! 그리고 나는 알게모르게 엄마를 무시했었나보다. 외국인에게 땡큐~땡큐~를 연발하는 엄마를 보고 또 한 번 놀라고.. 룸 넘버를 영어로 말해보라고 하니 입에서 술술 나오더라능!!! 나보다 낫더라~ㅎㅎ 외할아버지는 강원도에서 교장선생님으로 퇴..
2014.06.24 -
괌 프리미엄 아울렛 쇼핑 <GPO>
괌에 있는 동안 호텔밖으로 나올 생각은 없었지만 현지에게 가서 생각이 달라졌다. 엄마도 필요한게 있을지도 모르고 겸사 나도 뭔가 득템할게 있지 않을까 싶어서 RBC의 서비스 중 가장 인기좋은 호텔 무료 차량을 이용해 괌 프리미엄 아울렛을 들렸다. 사전에 미리 예약은 필수이며 내가 원하는 시간대에 다른 사람이 예약되어 있으면 다른 시간대나 다른 날짜로 해야하니 도착하자마자 미리 예약해주는 것이 좋을 것 같다. 한 번 다녀온 후 별로면 캔슬할 마음으로 이틀 예약을 해 놓았다. 결론은 이틀 열심히 ROSS에 가서 눈에 불을 켰다능~ㅋㅋ 태교여행을 하와이보다 가까운 괌으로 많이 오는데 아기들 옷 등등을 장만하러 겸사 괌으로 오는 사람들이 많다고 한다. 제리양은 아기가 없어 아기옷은 보지도 않지만 얼핏보니 항상 ..
2014.06.24 -
괌 웨스틴 호텔 주변
매일 아침을 이쁜 투몬 비치를 바라보며 하루를 시작할 수 있어 좋다. 제리양은 여행을 많이 다녀 언제든지 에메랄드 바다를 볼 수 있지만 엄마는 쉽지 않으니 엄마 눈에 많이 담게 해드리고 싶었는데 아직까지도 눈에 선~하다고 하니 뿌듯하지 않을 수 없다능~^^ 사람들이 아웃리거쪽보다 니꼬 호텔쪽 전망이 더 좋다고 하던데.. 그래서 니꼬 호텔 전망으로 받았는데.. 제리양은 아웃리거 호텔쪽 전망이 더 나은 것 같다. 호텔 맨 앞 쪽 룸이다보니 막힘 없는 전망이 아주 속을 후련하게 한다. 높은 층이라 바닷바람도 불어주어 발코니에 나와 있어도 전혀 덥지가 않다. 엄마랑 나랑 하나씩 사용했던 발코니~히힛 룸에 있을때 TV를 보지 않으면 항상 이렇게 밖에 나와 있었던 우리 엄마. 유독 마음에 들어했던 곳이였다. 무섭다..
2014.06.23 -
괌 웨스틴 호텔 <수영장 & 비치>
19층 우리 룸에서 내려다 본 수영장~ 큰풀과 작은풀 그리고 자쿠지가 있는게 보인다. 엄마와 나는 큰 수영장과 비치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냈다능~ 5박6일 동안 첫 날을 빼곤 떠나는 날까지 깨알같이 수영장과 비치에서 수간을 보냈다. 강원도 철원 출신인 우리엄마 한탕강도 건널 수 있는 수영실력을 뽑냈었는데.. 나이가 들고 건강이 무너지니 7미터정도 수영하는 것도 꽤 힘들어 보이더라..ㅠㅠ 엄마,아빠 모두 수영을 잘해서인지 제리양도 수영을 꽤 잘한다~^^;; 수영장에서 찍어본 웨스틴 호텔~ 맨 앞족으로 위에서 3번째가 우리 방~+_+ 수영장을 가로지르는 구름다리 위에서 찍은 사진인데 수영장과 투몬 바다가 한 눈에 들어온다. 비치를 끼고 있는 호텔이 휴양지에서는 정말 중요한 것 같다. 모든 것이 별로이지만 수..
2014.06.23 -
괌 웨스틴 호텔 클럽라운지 <조식 & 해피아워>
도착한 첫 날에 부랴부랴 라운지로 올라가니 아직 해피아워가 끝나지 않아 와인과 간단한 요리를 먹을 수 있어 다행이였다. 엄마가 많이 걷지 못하기에 DFS까지 걸어가는 것도 큰 마음을 먹고 가야한다능~^^;; 엘레베이터를 타고 최고층인 클럽라운지 21층으로~ 우리 룸은 19층이라 항상 엘레베이터를 타고 가야하는데 이게 은근히 일이다...^^ㅋㅋ 아침도 라운지에서 먹고 수영하러 가기전 들려 커피마시고 수영 끝나고 와서 또 커피마시고 그러다보면 해피아워 시간이다..ㅋㅋ 라운지에서 아주 살았음!!=.=;;; 그렇다고 라운지가 좋냐라고 물어본다면 NO!!! 지금까지 다녔던 호텔중에 조식을 라운지에서 먹게 한 곳이 싱가포를 쉐라톤과 괌 웨스틴뿐이 없었다. 라운지에서 먹는것까지는 좋은데... 이렇게 부실한 조식은 또..
2014.0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