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 르 메르디앙 호텔 클럽라운지

2014. 6. 30. 19:06톰군/지난 해외 여행기

반응형

 

 

호텔로 들어오는 입구도 그렇고 요기 장식도 그렇고 빨간 천으로 장식한게 호텔 분위기와 어울리지 않더라능~>.<

 

 

 

 

 

 

맛있는 일리커피를 사용해서 하루에도 몇번씩 뽑아서 마셨다.

머신옆에 테이크아웃 컵이 수북히 쌓여있어 좋다능~^^

 

 

 

 

 

 

tea는 딜마를 사용하는데 도기까지 잘 갖춰져 마시지 않더라도 기분이 좋다.

 

 

 

 

 

 

티백을 컵에 넣어서 마시는 것보다 요렇게 티포특가 있는게 좋다.

하나를 마시더라도 제대로!!

 

 

 

 

 

 

낮에는 창가쪽으로 앉아 나른한 오후 시간을 보냈는데

우리가 갔던때에 비가 많이 내려서 더욱 라운지에서 많은 시간을 보냈다.

 

 

 

 

 

 

창밖으로 내리는 비를 하염없이 바라보기도..

 

 

 

 

 

 

애프터눈 티 시간은 따로 없지만 차와 음료 그리고 간단한 스낵은 상시 준비되어 있었다.

 

쉐라톤 임페리얼 해피아워가 부실했던 것 같지 않았는데도 메르디앙에 오니 입이 떡 벌어졌다.

매일 요리가 조금씩 바뀌고 볶음밥이 매일 나오니 저녁으로도 손색이 없는 정도였다.

 

어떤 사람에게는 별로 일지라도

우리는 이정도만 되어도 꽤 훌륭하다고 생각한다.

 

 

 

 

 

 

해피아워때 제공되는 주류~

 

 

 

 

 

 

고급진 와인은 아니지만 어차피 와인맛도 모름 ㅋㅋ

 

 

 

 

 

 

맥주도 4종류~

술값 비싼 말레이시아에선 요렇게 라운지에서 알콜을 마실 수 있다는 게 행복하다~^^

 

 

 

 

 

 

핫푸드는 5종류나 제공되는데 볶음밥은 매일 빠지지 않는 메뉴였다!!

밥까지 있으니 한끼 식사로 충분충분~^^

 

 

 

 

 

 

샐러드도 만족스럽게 나오고~^^

 

 

 

 

 

 

과일도 부족함이 없다.

 

 

 

 

 

 

디저트도 한켠에 있고~

 

 

 

 

 

 

생각보다 꽤 다양한 음식들이 제공된다.

 

 

 

 

 

 

깔끔하게 셋팅된 치~즈~

 

 

 

 

 

 

바로 구운 빵도 있다능!!

 

 

 

 

 

 

음식 맛도 나쁘지 않고 먹을만한 게 꽤 많아서

르 메르디앙 다시 봐야겠다며 좋아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처음에는 기네스를 좋아했는데 요즘 말레이시아에서 오래 지내다 보니 기네스도 질리더라능@@;;

 

 

 

 

 

 

밥과 어울릴만한 것도 꽤 많고~

만족스럽다.

 

 

 

 

 

 

재료도 신선하고~

 

 

 

 

 

 

미묘한 조합 ㅋㅋ

 

 

 

 

 

 

견과류만 눈에 보이면 미친듯이 가져와 먹게 되는 요상한 습관이 생겼다~ㅋㅋ

 

 

 

 

 

호텔 생활하면서 바뀐 점은 편식을 덜하게 되고 건강에 신경을 많이 쓰게 되었다는 점.

처음 호텔 생활을 시작할때는 식이 조절이 안되고 맛있는 것만 골라먹고 폭식을 즐겼는데..

지금은 폭식도 많이 줄고 샐러드와 견과류를 꼭 챙겨먹게 되었다.

이때만 해도 식이 조절이 안되던 시절이였는데 이 상태로 반년을 더 이렇게 호텔 뷔페에 길들여져서 지냈다.

 

한국에 들어와 다시 일본 오사카를 시작으로 여행을 하면서부터는

예전처럼 폭식과 편식을 하지 않고 건강을 생각하는 마음이 커서 먹거리에 신경을 많이 쓰게 되었다.

 

 

 

 

 

 

맥주가 지겨운 날에는 화이트 와인을~

 

제리양은 체질적으로 술이 안받는 체질이다.

조금만 마셔도 얼굴이 빨개지며 구토증상이 일어나 마시고 싶어도 마실 수 없다능@@;;

앞으로는 맥주보다는 와인을 조심씩 마시는 정도로 음주생활을 할 예정이다~^^

 

 

 

 

 

 

해산물이 조금이라도 들어간 요리가 나오면 쟁탈전이 치열하다능 ㅋㅋ

 

 

 

 

 

 

마구잡이로 담아와 정신없다@@;;

 

 

 

 

 

 

소고기인줄 알았는데 양고기~ㅎㅎ

모르고 먹었으면 소고기인줄 알겠더라.

 

 

 

 

 

 

헉 몇병이나 마신거뉘@@;;

 

 

 

 

 

 

톰군이 좋아하는 과일은 촘푸!!

제리양도 좋아한다~^^

 

꽤 만족스러웠던 르메르디앙 호텔의 해피아워이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