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 르 메르디앙 호텔 <클럽 스윗룸>

2014. 6. 30. 14:21톰군/지난 해외 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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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 센트럴역에 위치한 르 메르디앙 호텔과 힐튼 호텔은 쌍둥이 건물로 지어졌다.

똑같은 건물 외관과 서로 호텔이 연결되어 있으며 피트니스는 한곳에서 같이 사용하며 수영장 또한 같이 사용한다.

르 메르디앙 수영장과 힐튼 수영장이 서로 연결되어 1석2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능!!!

 

우리가 르 메르디앙에 숙박했을 당시에는 힐튼 멤버쉽이 없었는데

지금은 힐튼 다이아몬드 멤버쉽을 달고 있어 이제는 어느쪽으로 가도 상관없다.

 

하지만

룸 레잇이 힐튼이 더 높아 다음에 가더라도 르 메르디앙으로 갈 것 같다~^^

스윗룸 업글도 SPG 호텔이 더 후한편이니....헤헷

 

 

 

 

 

 

높은 지대에 위치하고 건물도 한층한층을 높게 지어 쉐라톤보다 층수는 낮지만 더 높은 건물처럼 느껴진다.

클럽 라운지가 34층이였나~

기억이 가물가물@@;;

이래서 후기는 다녀오자마자 바로바로 써 줘야 한다...ㅋ

 

 

 

 

 

 

쿠알라룸푸르에 오면 공항에서부터 버스를 타지 않는 이상 꼭 들릴 수 밖에 없는 KL 센트럴.

우리는 주로 저가항공인 에어아시아를 타고 LCCT에 내려 7~8링깃짜리 버스를 타면 여기 KL 센트럴에 내려준다.

여행 와서 1~2박 정도 르 메르디앙이나 힐튼 아니면 새로 오픈한 얼로프트에 숙박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

LRT가 잘되어 있어 차이나타운 부킷빈땅 KLCC까지 멀지도 않고 차비도 싸다.

 

KL 센트럴에 오면 호텔로 가는 방향을 잘 표시해 놔서 찾는건 아주 쉽다~^^

 

 

 

 

 

 

걸어오면 뒷문으로 들어가게 되는데 같은 쌍둥이 건물이라 들어가는 입구도 나란히 있다.

쌍둥이 건물이지만 입구에서도 르 메르디앙과 힐튼의 분위기가 확연히 다르다.

르 메르디앙은 일부 객실이 리노베이션 되어 있어 리노베이션 된 룸에서 숙박할 경우 만족감이 크다.

 

우리가 묵었던 룸도 새로 리노베이션 된 룸이라 엄청 깨끗~

만족감이 아주 컸다능~^^

 

 

 

 

 

 

택시를 탈 일이 없어 정문을 이용할 일이 없었는데 궁금해서 나와봤다.

 

 

 

 

 

 

로비 프론트 데스크에 가니 클럽 라운지로 안내를 해준다.

 

 

 

 

 

 

클럽 라운지에서 체크인을 하면서 커피도 마셔주고~^^

톰군이 체크인 할 때 제리양 혼자 이것저것 가져다 먹고 ㅋㅋ

 

 

 

 

 

 

이때만 해도 얼로프트가 아직 오픈전이였는데

올 해 1월에는 우리도 얼로프트에서 숙박을 했다!!

얼로프트에서 르 메디앙쪽을 바라보며 저기도 좋았다며 ㅋㅋ

 

 

 

 

 

 

클럽 층이라 전망도 좋고 룸도 새로 리모델링 된 곳이라 너무 좋았다능~!!!

우리는 59호룸이다.

 

 

 

 

 

 

문을 열고 들어가면 바로 옆에 게스트 화장실이 있다.

 

 

 

 

 

 

화장실 맞은편엔 아로마향초가 놓여져 있는데

턴다운 서비스할때 초를 켜 놓고 간다.

 

 

 

 

 

 

쉐라톤 임페리얼 호텔에서 르 메르디앙으로 건너온건데..

분위기가 확 다르고 가구 카펫 모든게 새것이라 엄청 좋게 느껴지더라..ㅎㅎ

쉐라톤과 르 메르디앙 중에 고민한다면 제리양은 르 메르디앙에 한표!!

 

 

 

 

 

 

사진에서는 안느껴지지만 천장이 꽤 높다.

 

 

 

 

 

 

소파도 깨끗하고 쿠션도 탱탱하고~

 

 

 

 

 

 

쉐라톤 티비랑 넘 비교됨!!

아웅 좋다!!

 

 

 

 

 

 

조명도 가구도 분위기도 마음에 든다.

 

 

 

 

 

 

일회용 컵이 있어 커피를 내려 밖으로 들고 나갈 수 있는데

우리는 라운지를 이용해서 룸에서 사용할 일은 없었다.

르 메르디앙의 좋은 점이 라운지며 조식당이며 커피를 테이크아웃 할 수 있게 해 놓았다.

다른 호텔에서는 이런 서비스를 지금까지는 찾아 볼 수 없었다.

물론 라운지에서 부탁하면 대부분 해주지만 부탁하는 것과 그냥 편하게 할 수 있는 것은 큰 차이니까.

높은 점수를 주고 싶은 KL 르메르디앙 호텔!!

 

 

 

 

 

 

새로 깐 카펫이라 뽀송뽀송~

맨발로 막 다녔다~^^

 

 

 

 

 

 

거실크기와 똑같은 침실 크기~

집처럼 방문이 되어 있어 스윗룸이라도 좀 작게 느껴지긴 한다.

약간 오픈형으로 침실과 거실을 이어주는 문을 크게 만들거나 오픈형이면 더 좋을 것 같긴 하다.

 

 

 

 

 

 

제리양이 좋아하는 메르디앙 침대~

웨스틴의 해븐리 침구만큼 마음에 든다.

 

 

 

 

 

 

여기선 잠만 잘때만 들어왔던 듯 ㅋㅋ

주로 거실에서 생활했다.

 

 

 

 

 

 

웰컴 셋팅~

과일과 마카롱이다.

 

 

 

 

 

 

오오~+_+

 

 

 

 

 

 

메르디앙 초코렛과자~

 

 

 

 

 

 

욕실이 넓은편인데 리모델링만 해서 구조가 바뀌지 않아 요즘 트렌드인 멋진 욕실은 아니였다.

그래도 넓직하고 깨끗해서 마음에 든다.

 

 

 

 

 

 

욕조가 너무 짧음 ㅋㅋ

 

 

 

 

 

 

샤워부스가 따로 되어 있고 변기에는 비데가 설치되어 있다.

 

 

 

 

 

 

비품도 꼼꼼하게 채워져 있고~

 

 

 

 

 

 

파리 스파 제품을 어메니티로 사용한다.

톰군이 구글로 어떤 제품인지 찾아줘서 알게 되었다능~^^ㅋㅋ

 

 

 

 

 

 

우리 룸에서 보이는 전망~

오른쪽으로 큰 빌딩이 있어 약간 거슬리지만 이정도면 꽤 좋은 전망이다~^^

 

 

 

 

 

 

룸에서 아래를 내려보니 수영장이 보인다.

우리가 갔던 날중에 이틀은 힐튼 수영장 공사중이라 이용을 못했는데

물을 채우고 나서는 힐튼쪽 수영장만 이용했다.

왜냐하면 거기엔 워터슬라이드가 있기 때문이다!!!ㅋㅋㅋ

중간에 벽을 만든건 공사때문이며 공사가 끝나고나니 벽도 사라졌다~^^

공사하는 동안 메르디앙쪽 수영장이 살짝 붐비기도~흐흐

 

르메르디앙에 숙박하든 힐튼에 숙박하든 양쪽 수영장을 마음껏 이용할 수 있다는 게 아주 큰 장점이지 않나 싶다.^^

피트니스는 힐튼쪽 건물에 있는데 메르디앙 숙박객도 당연히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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