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 쉐라톤 임페리얼 쉐라톤 호텔 <코너룸>

2014. 6. 25. 19:01톰군/지난 해외 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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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포스팅하는 내용은 2013년 1~2월에 SPG 플래티늄이 되고나서 쿠알라룸푸르 SPG 호텔을 처음 이용했던 내용이다.

쿠알라룸푸르에서 14일간 호텔 생활을 한 뒤 베이스 캠프였던 치앙마이를 정리하고 호텔을 집삼아 살게 된 계기가 되기도 했는데

너무 열심히 여행을 하다보니 밀린 블로그를 할 엄두가 안났다.

 

이 때 이후로 치앙마이,치앙라이,방콕,파타야,후아힌을 빙글빙글 돌며 

SPG 호텔 생활의 정점을 찍었던때여서 무지 바빴던 시기였다.

 

대부분의 생활을 호텔에서 하고 이곳저곳 이동이 잦다보니 다녔던 여행의 전부를 다 올릴 수는 없었는데

시간이 나면 틈틈히 그 내용들을 하나씩 꺼내 볼려고 한다~^^

 

중국과 유럽으로 떠나기 전에 어느정도 밀렸던 것을 포스팅하고싶은데 과연 얼마나 할 수 있을지는 나 자신도 알지 못하지만

 어느정도는 마무리 하고 싶은게 지금의 마음이다.

 

 

 

 

 

 

치앙마이에서 살 때도 자주 왔었던 쿠알라룸푸르인데 치앙마이를 떠나 이곳저곳 여행하며 사는 지금도 자주 가는 쿠알라룸푸르.

 

치앙마이를 베이스 캠프 삼아 지낼때 SPG 호텔을 태국내에서만 가봤기에

다른 나라에서 SPG  플래티늄 멤버쉽의 위력을 체험하고 싶어 쿠알라룸푸르로 건너간 것으로 기억한다~^^ㅋㅋ

 

쿠알라룸푸르에서 2주동안 지내면서 쉐라톤 임페리얼과 르 메르디앙만에서만을 오가며 숙박했다.

처음 숙박한 곳은 르 메르디앙이 아닌 쉐라톤 임페리얼 호텔이였기에 KL 센트럴에 내려 택시를 타고 쉐라톤으로 향했다.

 

이때만해도 LCCT-KL 센트럴 구간 버스가 노란 버스로 7링깃이였는데

2014년 1월에 KL에서 끄라비 갈때 이용해보니 가격이 올랐더라.

 

KL 센트럴에서 쉐라톤 임페리얼까지 티켓 택시로 12링깃이다.

지금처럼 환율이 좋을때면 정말 좋았을텐데 이때는 환율이 좋을때는 아니였다.

 

 

 

 

 

 

플랫 멤버는 클럽라운지에서 체크인을 하는데 요 직원이 우리를 20분간 세워 체크인을 해줬다능...-_-;;;;

운이 없었는지 풀북이라 스윗룸으로 업그레이드가 되진 않았다.

 

르메르디앙 호텔에 갔다가 다시 왔을땐 클럽 스윗룸에서 숙박했지만 스타트는 썩 좋지 않았다~^^ㅋㅋ

 

 

 

 

 

 

코너 룸이였는데 전망도 별로고 오히려 디럭스 룸이 더 넓게 느껴진다.

코너룸이라고 다 좋은 것도 아니더라능@@;;

 

 

 

 

 

 

기본 룸인 디럭스 룸에는 2인용 쇼파인데 코너 룸은 1인용 쇼파~

룸이 더 작다는 뜻이겠지??흑흑

 

 

 

 

 

 

쉐라톤 기본적인 침대와 침구~

편안한 잠자리이다.

 

 

 

 

 

 

룸타입도 마음에 안드는데 안전금고도 고장나서 애먹었다능@@;;;

 

우리가 멤버쉽을 달기전에도 왔었던 곳인데 그때는 디럭스 룸에서 숙박했었다.

그렇기에 코너 룸이 좋지 않다는 것을 단번에 알게 되더라능@@;;

코너 룸이라면 차라리 업글 안 받는게 나을 듯~>.<

 

 

 

 

 

 

욕실도 더 작았는데 그나마 나은 점이 화장실에 창문이 있어 전망이 있다는 것이다.

반신욕하면서 밖을 내다볼 수 있다는 것은 큰 장점이지만..

룸이 작아도 너무 작다~;;;

 

 

 

 

 

 

평범한 세면대~

 

 

 

 

 

 

욕조와 샤워부스~

 

 

 

 

 

 

룸에서 욕실로 올려면 드레스룸을 지나서 와야한다.

욕실은 길쭉한 스퇄~

 

 

 

 

 

 

욕실에서 보이는 전망인데

이 부분은 높은 점수를 주고 싶다.

디럭스 룸과 스윗 룸 모두 욕실에 전망이 없다능~

 

 

 

 

 

 

페트로나스 타워 전망이 아니라서 굿뷰는 아니였다.

 

 

 

 

 

 

제일 마음에 들었던 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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