괌 프리미엄 아울렛 쇼핑 <GPO>

2014. 6. 24. 14:36톰군/지난 해외 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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괌에 있는 동안 호텔밖으로 나올 생각은 없었지만 현지에게 가서 생각이 달라졌다.

엄마도 필요한게 있을지도 모르고 겸사 나도 뭔가 득템할게 있지 않을까 싶어서

RBC의 서비스 중 가장 인기좋은 호텔 무료 차량을 이용해 괌 프리미엄 아울렛을 들렸다.

 

사전에 미리 예약은 필수이며 내가 원하는 시간대에 다른 사람이 예약되어 있으면 다른 시간대나 다른 날짜로 해야하니

도착하자마자 미리 예약해주는 것이 좋을 것 같다.

 

한 번 다녀온 후 별로면 캔슬할 마음으로 이틀 예약을 해 놓았다.

결론은 이틀 열심히 ROSS에 가서 눈에 불을 켰다능~ㅋㅋ

 

 태교여행을 하와이보다 가까운 괌으로 많이 오는데 아기들 옷 등등을 장만하러 겸사 괌으로 오는 사람들이 많다고 한다.

제리양은 아기가 없어 아기옷은 보지도 않지만 얼핏보니 항상 아기옷 주변에 많은 임산부들이 모여 있더라.

 

톰과 왔을때도 프리미엄 아울렛에 2차례 왔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뭘 샀었는지 기억이 안나넹@@;;

 

 

 

 

 

 

제리양은 오전 11시에 가서 오후 2시에 돌아오는 일정으로 예약했었다.

2시간 반이면 충분할 줄 알았는데 시간이 어찌나 휙~휙~가던지 ㅋㅋ

 

남들에 비하면 쇼핑을 많이 하진 않았는데도 시간이 부족하더라~^^;;

 

쇼핑몰에 내려 다른 곳은 들리지 않고 바로 ROSS로 향했다.

보세부터 브랜드가 뒤죽박죽 섞여 있는 곳인데 잘 찾아보면 괜찮은 물건들을 득템할 수 있는 곳이다.

옷부터 신발 악세사리 가방 등등 잡다한거 다 판매하는 곳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예전에 BCBG에서 수영복을 샀던 기억이~^^

 

 

 

 

 

 

괌에 오면 많이들 사 가는 나인웨스트~

제리양도 전에 꽤 구입했었는데~>.<

 

 

 

 

 

 

2번 GPO를 와서 열심히 불을 켜고 쇼핑했는데

나보다 엄마가 더 좋아라하며 쇼핑했다능~^^ㅋㅋ

 

 

 

 

 

 

첫번째 쇼핑한 것들인데 엄마가 고른 것도 꽤 된다~^^

나인웨스트 크로스 가방은 17달러에 구입했는데 아주 가볍고 38일간 여행할때도 아주 유용하게 잘 메고다녔다.

 

 

 

 

 

 

ROSS에서 아침에 오픈하자마자 사라진다는 샘소나잇 기내용 캐리어를 운좋게 득템했다.

제리양도 캐리어나 하나 살까 싶어 기웃거렸는데 샘소나잇 캐리어는 고사하고 모든 캐리어가 거의 다 빠진 상태였다.

아쉬운 맘에 남은 거라도 바구니에 담고 다른 쇼핑을 하고 있었는데..

어떤 사람이 살까말까 망설이다가 나두는 것을 제리양이 운좋게 발견!!!

70달러에 샘소나잇 캐리어를 득템했다.

색상도 크기도 아주 만족스럽다~^^

 

 

 

 

 

 

큰 캐리어는 어차피 끌고 다닐 일이 없는데 딱 원하는 사이즈를 살 수 있어서 얼마나 기쁘던지~히힛

 

 

 

 

 

 

두번째 프리미엄 아울렛에 갔을때 쇼핑한 것들인데

수영복과 운동화를 빼곤 엄마가 구입한 것들~

 

근데 엄마가 구입한 것 중에 사용 안하는 게 많아 나중에 제리양이 사용해도 될 것 같다~

캬캬캬

 

 

 

 

 

 

면세쇼핑은 화장품 몇개와 육심원 여권케이스를 구입했는데 화장품 떼샷 사진이 안보이넹@@;;

제리양,톰군,엄마꺼 순이다.

톰군은 남자 캐릭터가 품절이라서 걍 여자캐릭터로~^^;;;

 

처음 괌을 갔을땐 쇼핑에 관심이 없었는데 이번에 가니 사고 싶은 것들이 어찌나 많던지.

다들 하와이에 쇼핑하러 간다고 하던데 에전에 이해못했던 말들이 이제는 조금씩 이해가 간다.

좋은 물건을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고 겸사 여행까지 즐길 수 있으니 말이다.

쇼핑만 잘해도 여행비 뽑는다던데 정말 그런 것 같다.

 

괌보다는 확실히 하와이에서 쇼핑을 하면 비싼 것들을 저렴하게 살 수 있는 것 같다.

 

톰군아!!!

우리 하와이 가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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