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군/지난 해외 여행기(8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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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샨 더블트리 바이 힐튼 리조트 부대시설
1박만 머물렀던 쉐라톤 빈후 호텔에서는 수영장과 사우나를 이용했는데.. 5박했던 링샨 더블트리에서는 구경만 했다...^^;;; 피트니스와 수영장이 한 건물에 있었으며 제리양은 급하게 둘러보느냐 못봤던 사우나를 톰군이 남자 락커에서 봤다며~^^;; 사우나 시설도 있는 듯 하다. 피트니스가 크지 않고 아담하다. 한켠엔 요가를 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고~ 여자 락커 분위기인데 이용하러 간게 아니라서 자세히 둘러보진 않았다...^^;; 수영장을 보러 들어갔는데 훅~하고 더운 기운이 느껴졌다. 물에 들어가보진 않았지만 물도 미지근할 것 같았다. 수심은 일정한 듯 보였고 길이도 제법 길다. 우리는 이용하진 않았지만 항상 보면 가족단위로 물놀이를 즐기는 사람들이 많았다. 객실로 올라가는 엘레베이터 타는 곳에서..
2014.10.02 -
링샨 더블트리 바이 힐튼 리조트
호텔이 아닌 리조트여서 따로 리조트의 분위기를 포스팅해 볼려고 한다. 사진에 보이듯 리조트 부지가 넓직하고 바로 앞에 호수가 있어 반대편에서 보면 호수 위에 떠 있는 리조트처럼 보이기도 한다. 리조트 주변에는 정말 산과 물뿐이 없어 시야를 방해하는 것은 고작 차뿐이라능!!! 한폭의 그림같던 풍경~ 보는 것만으로도 스트레스를 날려버리는 것만 같다. 하지만..제리양은 스트레스가 없다능!!ㅋㅋ 도심에 있다가 와서인지 연신 좋다~좋다~란 말만 튀어나오더라. 리조트 객실을 따라 산책로도 있고~ 고요하고 평온하다. 반대편에서 리조트이 꽃인 로비를 바라보고 한 컷~ 테이블이 나와 있는 곳은 로비라운지이다. 해피아워를 저곳에서 즐길 수 있다~^^ 군데 곳곳 리조트 전경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이 있다...ㅋㅋ 조식 먹고..
2014.10.01 -
링샨 더블트리 바이 힐튼 리조트 <그랜드 디럭스 룸>
링샨 더블트리 바이 힐튼 리조트 전경~ 대략 이런 느낌이다~^^ 더블트리 바이 힐튼으로써 최초의 리조트라고 한다. 우리...어쩌다가 여기까지 오게 된거뉘?? ㅋㅋ 가운데 건물이 로비이며 로비를 중심으로 양사이드로 객실이 쫙 펼쳐져 있어 리조트 입구에서도 좀 더 안쪽으로 들어가야 로비가 나온다. 상하이를 기준으로 오는 방법을 설명하자면 푸동공항에서 버스로 우씨까지 온 다음에 택시비 160위안을 지불하고 들어오던가 아니면 리조트측 셔틀버스 예약을 해서 우리처럼 오는 방법뿐이다. 그런데.. 여기 오는 한국사람이 있을까? 싶다능~>..
2014.10.01 -
우시 쉐라톤 빈후 호텔에서 링샨 더블트리 바이 힐튼 리조트 가기
쉐라톤 빈후 호텔에서의 아쉬운 하룻밤을 보내고 링샨 더블트리 힐튼 셔틀버스를 타고 링샨으로 향했다. 원래 링샨 더블트리 힐튼에서 우씨역까지 평일에는 하루 한 번 주말에는 2번 운행한다. 우리가 링샨 더블트리로 가는 날은 마침 일요일이라서 링샨 더블트리에서 출발해 우씨역에 왔다가 다시 들어가는 오후 셔틀버스를 탈 수 있었다. 우씨역에서 출발해 완다 플라자를 들려 링샨 더블트리로 가는 길에 우리를 픽업한 것인데 버스를 이용할려면 1인 25위안을 내야한다. 우리는 우시 더블트리에 있을때 라운지 직원이 셔틀버스를 탈 수 도와주었기에 버스가 일부러 쉐라톤 안까지 들어와 준 것이다. 이 셔틀버스는 손님만 태우는 버스가 아닌 직원들 출,퇴근용으로도 운행되는 버스다. 우리가 탔을때 2명의 직원들과 같이 리조트로 향했다..
2014.09.30 -
우시 완다 플라자
쉐라톤 빈후 호텔 주변은 완다 플라자, 완다 아파트, 죄다 완다!! 완다 공화국(?) 이다...ㅋㅋ 쉐라톤 빈후 호텔도 완다 소속이라능~ 호텔에서 보이는 완자 플라자 모습인데 높은 층의 쇼핑몰은 아니다. 낮고 넓고~ 또 다른 각도에서 본 완다 플라자~ 각종 프렌차이즈 레스토랑과 브랜드가 입점되어 있으며 시네마도 있었다. 보통 쇼핑몰같은 곳을 중국에서는 광장이라고 하는 것 같다. 완다 플라자도 완다광장이다. 호텔에서 나와 오른쪽을 보면 바로 완다 플라자가 보인다. 저녁이 되면 요 앞으로 주민들이 모여 광장무를~~~ㅎㅎ 한국에도 광장무같은거 하면 참 좋을텐데!! 한국은 무조건 돈을 들여 뭔가를 할려고만 해서 영 마음에 들지 않는다. 중국은 광장무를 비롯해 돈 안들며 사람들이 옹기종기 뭔가를 하는 모습이 보기..
2014.09.30 -
우시 쉐라톤 빈후 호텔 <조식>
아침을 먹으러 피스트에 내려왔는데 사람이 어마무시하게 많다. 일요일 아침이라 더더욱 많은 듯~>..
2014.09.30 -
우시 쉐라톤 빈후 호텔 클럽라운지 <해피아워>
클럽라운지 운영시간~ 조식과 해피아워 시간은 정해져 있으며 그 외 시간에는 음료나 커피 그리고 신선한 과일과 쿠키정도는 어느때건 즐길 수 있다. 라운지 분위기도 굿굿~ 멋진 샹드리에가 있어 더욱 마음에 들었던 라운지 항상 준비되어 있는 프레쉬한 과일들~+_+ 쉐라톤은 쉐라톤인가보다. 더블트리에 있다가 오니 확 비교되더라능~ㅎㅎ 체크인은 1층에서 해서 룸에 짐 풀고 바로 라운지로 올라왔다. 커피 한잔이나 할까해서 올라왔는데, 클럽라운지 직원대신 컨시어지에서 일하시는 분이 있었다. 시원한 아이스커피를 주문했는데..의사소통이 불가해 핫커피가!! 나중에 클럽라운지 직원분이 왔고 아이스커피를 다시 만들어주었다. 쭈욱 들이키고 호텔 주변 둘러보러 서둘러 나왔다. 호텔 주변을 둘러보고 수영장에서 수영까지 해주고나서 ..
2014.09.30 -
우시 쉐라톤 빈후 호텔 부대시설
새로운 호텔에서의 1박은 시간이 부족하다. 새로운 룸도 즐겨야하며 호텔 부대시설은 어떠한지 탐사(?)를 해야하기 때문인데...ㅋㅋ 쉐라톤 빈후에서도 역시나 마음이 급하더라능~^^ㅋㅋ 바쁜 와중에 수영장을 이용해보고자 내려왔다. 보통 왠만한 호텔들은 실내수영장과 피트니스 그리고 스파가 한곳에 모여 있다. 한층에서 모든 곳을 쓰득 둘러볼 수 있어 편리하다능 ㅎㅎ 수영복을 룸에서 입고 가운을 걸치고 내려왔는데 키가 작은 제리양은 호텔가운을 걸치면 어린이가 어른 옷 입은 형상이 된다능@@;;; 그런 모습으로 피트니스를 먼저 둘러보았다...ㅋㅋ 저 끝에 요가실이 따로 있었다. 쉐라톤 빈후는 아파트단지 속에 있는 호텔이여서인지 비지니스 손님보다는 가족단위로 놀러온 중국인 투숙객이 많았다. 운동기구도 적당히 있고 깨..
2014.09.30 -
쉐라톤 우시 빈후 호텔 <이그젝티브 프리미어 스윗룸>
중국 여행 : Sheraton Wuxi Binhu Hotel - Wuxi 우씨 더블트리 바이 힐튼 호텔에서 길었던 20박의 숙박을 끝내고 우씨 쉐라톤 호텔로 이동했다. 처음 우씨 더블트리 힐튼에 왔었을 당시에는 기차역에서 자씽(가흥)을 갈 예정이였지만 지내는 동안 계획은 또 바뀌고 바뀌어서 우씨에서 1시간 가량 떨어진 링샨을 가기로~^^ 링샨쪽에 큰 볼거리가 있는건 아니였지만 우선 우리가 갈만한 더블트리 리조트가 있고 바로 앞에 바다같은 태호를 리조트에서 볼 수 있다는 이유로 링샨 더블트리행을 결정했다. 링샨 또한 한국인들이 갈만한 광관지가 아니라서 생소한 곳이였으며 검색해도 나와 있지도 않다...ㅋㅋ 같은 힐튼호텔이라 우씨 더블트리 라운지 직원들이 링샨 더블트리에 연락을 해서 셔틀버스를 탈 수 있게 도..
2014.09.30 -
우시 신주 신도시
밤이 되면 꽤 볼만한 전망으로 바뀐다. 아파트마다 전부 조명을 밝히며 고가도로에서 조명이 환해진다. 중국은 의무적으로 이렇게 조명을 켜야하는게 아닐까 생각이 들었다. 그동안 운하고읍쪽으로만 나갔는데 버스를 타고 다니면서 눈여겨 보았던 신주 신도시(제리양이생각)쪽은 호텔에서 가까운 것 같았다. 구글이 열리면 지도로 거리가 얼마나 되는지 알아볼텐데.. 중국은 구글을 차단해놔서...ㅠㅠ 고가를 따라 쭉 올라가 저 멀리 조명이 좀 더 화려하게 보이는 곳이 신주 신도시쯤이다. 창문으로 대충 거리짐작을 하다가 문득 그곳까지 걸어가 보기로 했다~^^ㅋㅋ 우리가 원하는 그곳까지는 1시간이 채 안되게 걸리는 거리였는데 초저녁에 나갔기에 돌아올때는 버스를 이용했다. 1시간 거리는 우리에게는 가까운 거리!!ㅋㅋ 걸어가는 길..
2014.09.30 -
우시 난창사 먹자골목 <한국식 냉면>
병아리가 삐약삐약~ 파실 생각이 없으신지 아주 곤히 주무시더라능~^^;;; 낮에 갔을때 난창사 안에서 끼니를 떼웠는데 한국식냉면이라는 한자가 눈에 들어와서 먹어보았다. 빨간 가판대에서는 치킨을 주문하고 노랑 가판대에서는 한국식 냉면을 주문했다. 탕수육처럼 보이길래 2개나 주문했는데... 양이 아주 많은건 아니였지만 너무 짜서 다 먹지 못했다. 트름하면 자꾸 이 냄새가 올라와서 하루동안 고생했다능@@;;; 일본식 돈코츠 라멘도 팔고 한국식 냉면도 팔고... 뭔가 이상하긴 했지만 생각보다 맛은 좋았다~^^ 날도 더웠는데 얼음이 동동 떠 있어 시원하게 먹을 수 있었다. 기대를 가지고 주문했던 치킨은... 많이 짜고 알 수 없는 향신료맛이 나더라. 한,두개정도까지는 음~괜찮은데? 싶었다능~^^;; 하루종일 냄새..
2014.09.30 -
우시 난창로드 <운하고읍> 야경
낮에 와보고 밤에 와도 너무 좋을 것 같아서 오후 6시쯤 버스를 타고 다시 나왔다. 해가 떨어지니 날씨도 시원해서 더욱 좋더라능~^^ 어젯밤 비바람에 떨어진 나무잎들이 운하에 한가득이지만 이마저도 너무 멋지고 운치있더라. 시원하고 사람들도 적당히 붐벼 분위기가 저절로 업업~ 꽤 비싸보이던 상해소남국 레스토랑~ 바로 옆 보이는 분홍빛 건물이 니꼬 호텔이다. 운하고읍으로 넘어오면 멋진 하겐다즈를 만날 수 있는데 하겐다즈가 메인처럼 느껴진다능 ㅋㅋ 고풍스러운 건물에 있으니 왠지 가격도 더 비쌀 것만 같은 느낌이다~^^;;; 하겐다즈와 마주보는 스타벅스~ 하겐다즈 건물이 더 이뻐~~히힛 해가 지면서 상점에 불이 들어오고 낮에 왔을때보다 훨씬 활기차다. 역시 이곳은 밤이 메인이였나 보다. 하지만 제리양은 고요했던..
2014.09.30 -
우시 난창로드 <운하고읍>
더블트리에서 나오면 오른쪽에 요런 교회가 보이는데 이쪽 방향으로 도로를 따라 나가면 버스정류장이 바로 나온다. 시내로 나갈땐 길건너 버스 정류장을 이용해야 한다. 더블트리에서 버스를 타고 조금만 가면 완전 신도시가 나오는데 이곳에 한인타운과 일본타운이 밀집되어 있고 신도시답게 건물들이나 길이 잘 정비되어 있다. 요기는 나중에 따로 포스팅할 예정이다~^^ 35번 버스를 타고 팔백반 백화점에서 내리면 된다. 메인거리인 니꼬 호텔이나 템플 정문에서 세워주면 좋을텐데 한정거장 길이가 3키로는 되는 듯.. 중간에 세워주는 정류장이 없더라능. 첫날만 몰라서 그런건가 싶었는데 나올때마다 그런거 보니 중간에 정류장 확보(?)를 못한 것 같다. 다른 버스들에게 밀린거쥐~~~>.
2014.09.29 -
우시 시내 둘러보기
우씨 더블트리에 둥지를 트자마자 우씨라는 생소한 도시 탐방에 나섰다. 겸사 돌아갈 기차도 예약할려고 했는데 예약은 5일전에만 가능하다는 것도 역에 가서 알게 되었다능@@;; 우선 우씨라는 생소한 도시에 와서 어디를 어떻게 가야할지 알 수 없었다. 중국은 구글도 막아놔서 네이버에만 의존해서 검색을 할 수밖에 없었는데... 도대체 누가 우씨라는 도시로 관광을?!ㅋㅋ 나와 있는 정보라고는 비지니스로 온 사람들뿐이 없어 처음 우씨에 어떻게 와야하는지가 제일 걱정이였는데..ㅎㅎ 그래도 여기까지 잘 찾아왔으니 우씨를 알아가는 것도 우리의 몫이라 생각했다. 제일 먼저 우리가 목적지를 정한곳은 기차예약도 할겸 어제 도착해서 제대로 둘러보지 못했던 우씨 레일스테이션을 다시 가보기로 했다. 그리고 솔직히 알고 있는 곳이 ..
2014.09.29 -
우시 더블트리 바이 힐튼 호텔 주변
우씨 더블트리 힐튼에서 20박을 보내면서 사진에 보이듯 맑은 날씨를 본적은 2번정도뿐이 없다. 항상 시야가 뿌옇게 보여 오랫동안 중국에서 지내면 우울해질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날씨가 좋으면 자연스레 기분도 업업~ 사진에 보이는 전망은 룸에서 찍은건데 라운지도 창문이 이쪽 방향으로 되어 있다. 반대편 뷰는 더 볼 것이 없으며 밤이 되면 조명도 없어 더 심심하더라능~ (마지막 3박을 반대편 뷰에서 보냈다) 그나마 이쪽 전망이 저녁이 되면 야경도 괜찮은 편이다. 호텔 정면만 보면 주변이 너무 휑~해 보였기에 슈퍼는 있는지 식당은 있는지 궁금했었는데, 사진에서 보는거와 달리 주변에 KFC부터 파파존스, 이태리 레스토랑, 로컬 식당, 편의점과 조금 큰 대형 슈퍼까지 필요한 것들은 전부 다 있다능~ 특히 ..
2014.0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