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군/방콕 파타야 후아힌(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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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근교 여행 : 후아힌 매력적인 가성비 호텔 HOP INN & 이베이츠 적립
HOP INN HUA HIN 쉐라톤 후아힌 리조트에서만 쭉 머물까 하다가 6박을 다 머물기에는 리조트 삶이 심심할수도 있겠다 싶어 시내 쪽 저렴한 숙소를 찾다 예약하게 된 HOP INN HUA HIN. 체크인 할 때도 직원들이 반겨줬는데 체크아웃 할 때도 잘 가라고 환하게 웃으며 인사해줘서 무척 기분 좋게 머물렀던 호텔이입니다. 물어보면 잘 대답해주고요. 다만 영어가 아주 능숙하지는 않습니다. 와이파이는 비밀번호가 설정되어있는데 호텔 전 지역에서 자동 연결 됩니다. 그럼 룸을 볼까요?더블 베드와 소형 TV 미니 냉장고와 옷걸이 욕실은 작지 않았고 깨끗했어요. 여기 체인 호텔이더라고요. 타월은 큰 흰 타월 2장 제공되었고 매일 바꿔줍니다. 청소는 매일 해주며 물 또한 매일 2병씩 줍니다. 다만 물이 병에 ..
2018.11.15 -
방콕 근교 여행 : 후아힌 원화 환전 후기 및 추천 음식점
태국을 일주일 여행으로 다녀온 기억에 최근 몇 년 사이 없을 정도로 대부분 긴 여행을 선호했기에 이번 일주일 여행은 사실 준비랄 것도 없이 환전도 최소 금액만 바트로 환전해 인천공항점에서 수령하고 왔습니다. 하지만 생각외로 리조트 밖에서 먹고 놀기 바쁘다 보니 카드를 사용하지 않고 현금 받는 곳이 꽤 많은 후아힌에서는 돈이 부족했습니다. 달러도 안 들고 왔지, 그 흔한 국제현금카드도 안 가지고 왔지 하다보니 신용카드로 현금을 찾을까 하다 굴러다니는 원화 2만원을 찾았습니다. ^^;; 2만원을 환전하다 후아힌에서 환전할 때는 꼭 여권을 들고 다니세요. 몇몇 곳은 여권을 보여달라고 해서 못 바꿨어요. 그러다 이곳에서 2만원 환전을 시도했는데 다른 곳에 비해 원화 환전율도 높고 여권도 보여달라고 안 하더라고요..
2018.11.14 -
쉐라톤 후아힌 리조트 조식 및 SUNDARA
리조트의 아침은 항상 느긋할 수 있어 좋아요. 조식 시간도 호텔과 달리 아침 11시까지이고요. (호텔은 주말은 11시, 평일은 10시 30분인 경우가 많습니다) 단체 패키지 관광 게스트분들은 아침 일찍 먹고 서둘러 나가기 때문에 8시에서 9시 넘어 가면 조금 더 편안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물론 주말의 경우나 성수기 때는 이마저도 불가능하겠지만요. ^^;; 오믈렛 - 고추를 넣어 약간 맵게 만들어 줘서 좋았어요 야채와 베이컨 - 난 소중하니까요. ^^ 볶음밥과 무슨 치킨 요리였는데 잊었어요. ^^; 전날 마신 술 해장에 도움이 되는 미소 수프 역시 달달한 땡모 주스가 최고 - 그런데 위에 시럽이 있어 수박만으로는 달게 만들기 어려운 듯 싶어요. 에스프레소 X3 - English Breakfast Tea도..
2018.11.13 -
방콕 근교 여행 : 후아힌 야시장 씨푸드 및 나이트라이프
후아힌의 매력은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그 중 하나는 낮에 리조트에서 휴식을 취하다 저녁에 야시장에서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저녁을 즐길 수 있다는 데 있습니다. 우선 후아힌에서 저녁 시간 즐길 수 있는 곳을 먼저 설명하자면 후아힌 메리어트 리조트 반대편에 위치한 마켓 빌리지가 있겠고요. 그 주변에 저녁 야시장이 열려서 로컬 쇼핑도 할 수 있고 먹거리 등도 즐길 수 있습니다. 와인 등도 괜찮은 가격에 구입할 있는데 탑스 마켓 등도 있으니 마트에서 사셔도 됩니다. 저는 마켓 빌리지 부근에 위치한 (메리어트 리조트 반대편) DAR Resaurant Hua Hin을 한 번 방문하고 싶었는데 제가 가려고 했던 날부터 계속 비가 내려서 포기한 곳이었어요. 힐튼 후아힌 호텔 주변에 위치한 나잇 마켓과 시계 탑 (colc..
2018.11.12 -
방콕 근교 여행 : 후아힌에서 가족 휴양지 및 조용히 쉴 수 있는 곳을 찾는다면?
최근 방콕 여행의 부정적인 요소를 꼽자면 너무나 많아진 중국 여행객들에게 시달리기 쉽고 뱡콕에 가 봐야 저녁에 음악 듣는 것 이외에는 큰 매력을 느낄 요소가 점점 사라져가는 데 있는데요. 요새들어 태국 정부가 중국 관광객을 적극 수용하기 위해 저자세를 보이면서 중국 여행객들에 의해 몸살을 앓는 경우가 많아 진다고 하니 점점 태국 여행에 그렇게 큰 매력을 느끼기 어렵습니다. 거기다 중국 단체 관광객들이 습격으로 인해 호텔 숙박 및 현지 물가 등도 빠르게 오르고 있어 방콕이나 푸켓, 치앙마이 등이 과연 예전 고유의 매력을 그대로 간직할 수 있을까 하는 회의감마저도 듭니다. 위 방콕의 단점을 그대로 후아힌의 장점으로 옮겨 보면 중국 여행객들이 아직은 덜 찾는 곳이고, 상대적으로 현지 로컬의 매력을 느낄 요소들..
2018.11.10 -
방콕 사톤의 럭셔리 W 방콕 호텔 및 사톤 주변 맛집 및 나이트라이프를 알고 싶다면?
총논시 BTS에서 바라본 W 방콕 호텔 이제는 메리어트 호텔 그룹으로 편입됐지만 제가 머물때만 해도 SPG 호텔 계열 중에 블링블링한 것 좋아하는 젊은 취향의 호텔인 W 호텔입니다. (달리 말하면 제가 그렇게 좋아하는 호텔 계열은 아니에요 ㅎㅎ) 이 곳을 예약하게 된 이유는 SPG 멤버여서가 가장 크기도 했지만 친구가 사톤 주변에 살아서 만나기가 편했어요. W 호텔 내부의 큼직만한 로고가 눈에 들어오네요 W 호텔은 젊은 취향의 호텔이기에 제법 힙한 편인데 전 클럽 등을 안 좋아해서 저에게는 그닥 놀거리가 한정되어 있어요. 하지만 총논시 (촉농시) 역 주변에 맛집도 있고 방콕의 나이트라이프야 제 입맛에 맞는 곳을 잘 알기에 어디에 머물러도 큰 걱정이 없긴 했어요. ㅎㅎㅎ W 방콕이 W 호텔에서 머문 세 번..
2018.09.17 -
레지던스 밀집지역 사톤 쇼핑몰 The Up Rama3 & 센탄 플라자 라마3
차트리움 레지던스 사톤과 아이체크인 레지던스 사톤 외에도 꽤 많은 레지던스 및 콘도 등이 밀집된 이 지역에는 센탄 라마 3 쇼핑몰과 The Up Rama 3도 근처에 있어 장기 거주에도 꽤 매력적인 위치입니다. 국제학교도 근처에 있어 여행자들보다는 거주자 위주의 동네가 아닐까 싶습니다. 차트리움 레지던스 주변에는 한인 식당 (치킨집)도 보였고 몇몇 한국인으로 보이는 분들도 주변에 살고 있는 듯 했어요. 센탄 쇼핑몰에는 지하에는 탑스 마켓이 들어와 있고 위로는 MK수끼를 비롯한 많은 프랜차이즈 음식점들이 있습니다. 제가 머물 때는 리모델링 중이라 몇몇 곳은 어수선했는데 지금은 공사를 마무리했을거라 생각합니다. The Up Rama 3는 차트리움과 아이체크인 사톤에서 걸어서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센탄 ..
2018.08.29 -
방콕여행 방콕 사톤 부근 맛집들 (Soufflé and me & Ter Zaap Woey)
방콕여행 : 방콕 사톤 부근 맛집들 (Soufflé and me & Ter Zaap Woey) 노트북은 어제 와인으로 샤워한 뒤 여전히 전원도 안 들어와서 유튜브 음악감상 전용 노트북으로 쓰고 있어요. 생각보다 많이 느리고 사진 등도 어떻게 살릴수는 있을까? 걱정인데 내일 고객센터 가보면 알겠죠. 관련글 : 노트북 와인으로 샤워하다 아이체크인 레지던스 사톤에 머무를 때 Soufflé and me는 친구와 가서 점심을 함께 했다. Ter Zaap Woey는 숙소 근처에서 저녁을 먹을 때 주로 이용한 곳인데 다른 곳 보다 확실히 차별화되고 맛 또한 뛰어난 두 곳이라 소개하고자 한다. - Soufflé and me - (위치) : Soufflé and me
2018.04.15 -
방콕여행 차이나타운 맛집 T&K Seafood
방콕여행 : 차이나타운 맛집 T&K Seafood 차이나타운에서 맛볼 수 있는 맛집 중에 T&K Seafood가 관광객에게 널리 알려진 곳인데 이 곳은 처음 중국계 말레이시안 친구가 소개해준 곳이었다. Lek Seafood와 더불어 중국계들이 선호하는 레스토랑인 듯 하다. 둘 다 가격이 착한 편이다. 그리고 그 이후 친구 Lin을 따라 차이나 타운의 몇몇 레스토랑을 가게 되었는데 사진을 안 찍어 한 곳 의외에는 이름이 기억이 안 난다. 노점 차 가게에서 먹은 안에 생강이 든 것과 꿀이 든 탕(?) 차(?)가 맛있었는데. 노점이지만 앉아서 먹을 수 있는 테이블이 있다. - T&K Seafood - (위치) : T&K Seafood
2018.04.14 -
방콕여행 차이나타운의 나이트라이프 새벽시장 & 상하이 맨션
방콕여행 : 차이나타운의 나이트라이프 새벽시장 & 상하이 맨션 (차이나타운 새벽시장, 상하이 맨션 Shanghai Mansion Bangkok) 요새 중국, 중국계 관광객이 방콕에 넘쳐나면서 자연스레 차이나타운 또한 점점 인기지역으로 변해가고 있다. 중국인들 사이에 입소문으로 오랫동안 사랑받은 플래티넘몰 또한 방콕에서 핫한 쇼핑 플레이스가 된지도 꽤 오래 전이다. 그럼 차이나타운에서 즐길 수 있는 나이트라이프, 쇼핑 및 재즈바를 소개하도록 하겠다. - 언제나 북적이는 차이나 타운의 저녁 - JJ 마켓과 플래티넘 몰은 우리에게 가장 익숙한 방콕의 쇼핑몰일 것이다. 하지만 중국계 태국 친구를 알게되면서 차이나타운에도 새벽시장이 있고 심지어 규모도 커서 보따리 장사꾼들 포함, 중국 관광객, 태국 현지 사람들에..
2018.04.14 -
방콕여행 1909년 부터 이어져 온 실롬 부근 프라짝 (Prachak) 오리고기 음식점
방콕여행 : 1909년 부터 이어져 온 실롬 부근 프라짝 (Prachak) 오리고기 음식점 이 집을 10번도 넘게 방문했을 정도로 방콕 여행을 하면 찾게되는 대표적인 방콕 음식점 중 하나다. 맛이 확 뛰어나다는 느낌보다는 어느덧 으레 방콕에 머물면 삭팍탁신역과 사톤 선착장과 가깝기에 들리게 된다. 처음에는 맛으로 갔다가 점점 익숙함에 가게되는 가격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오리고기 및 누들 음식점이다. - 신기 (新記), Prachak - (위치) : Prachak
2018.04.13 -
방콕여행 방콕 나이트라이프 (1) - Play Yard, The Iron Fairies, Mulligan's
방콕여행 : 방콕 나이트라이프 (1) - Play Yard, The Iron Fairies, Mulligan's 아이체크인 레지던스 사톤에 짐을 풀고 샤워를 한 뒤 한국 부모님께, 태국 엄마에게 잘 도착했다는 전화를 드렸다. 그리고 방콕 친구에게 연락해 오늘과 내일 중에 언제 볼까 일정을 재확인하였다. - Play Yard Lat Phrao- (위치) : Play Yard
2018.04.13 -
방콕여행 아이체크인 레지던스 사톤
방콕여행 : 아이체크인 레지던스 사톤 (icheck inn residence sathorn) - 아이체크인 레지던스 사톤 (icheck inn residence sathorn) - 아이체크인 레지던스 사톤은 치앙마이에서 르어이 (Loei)와 꼬묵 대신에 급선회한 탓에 거의 라스트 예약을 통해 숙박을 정한지라 가격 대비 만족스러우면서 레지던스형 숙소를 찾았다. 그동안 호텔 티어로 인해 스위트 룸에 익숙해서인지 룸이 큰 곳이 좋다. 숙소 위치야 방콕을 자주 여행하고 체류도 했던 내게는 큰 장애물은 아니었다. - 아이체크인 레지던스 사톤 로비 - 체크인 카운터는 2층이다. 주차장은 투숙객 모두 무료로 이용가능하며 낮과 밤 경비원이 24시간 지키고 있다. 우선 이 곳 숙소 위치가 약간 외졌다고 생각했는데 지내고..
2018.04.13 -
방콕여행 치앙마이에서 방콕, 아이체크인 레지던스 사톤으로 가는 길
방콕여행 : 치앙마이에서 방콕, 아이체크인 레지던스 사톤으로 가는 길 원 계획은 치앙마이에서 르어이 (르이, Loei)로 여행을 해서 꼬묵이라는 곳으로 가려고 했다. 실제 꼬묵 리조트 숙소까지 예약을 마친 상태였다. Loei는 우돈타이 부근에 위치한 이싼 지역인데 지금껏 꽤 많은 태국 여행을 하였지만 이싼 지방을 방문한 적이 없다. 그래서 태국 친구의 여행 정보를 듣고 가려고 했었다. 관련글 : Santitham Minimal Bar - Night Life Chiang Mai (3) 치앙마이에서 떠날 날을 며칠 안 남겨두고 2주 이상의 남은 기간을 Loei와 꼬묵을 거쳐 방콕으로 가기에는 무리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관련글 (Minimal Bar, 미니멀 바)에 앉아 여행 계획을 간단하게 짜야겠다..
2018.04.13 -
방콕여행 방콕에서 먹고 마신것들 (1)
방콕여행 : 방콕에서 먹고 마신것들 (1) 지난 러이끄라통 축제 기간 치앙마이를 여행하고 방콕으로 들어와 12월 6일까지 방콕에서 머물렀었다. 방콕에서 보낸 기간은 약 2주가 넘으며 그 기간의 여행 내용을 담을 것이다. 그리고 일부 내용은 예전 미처 올리지 못한 여행기를 담을 것인데 1년 전의 방콕에 머무를 때의 이야기들이다. 사진이나 올릴 내용들이 너무 많아 정리하는데만 일주일 이상의 시간이 필요했고 여전히 뭔가 빠지고 중복되는 등 어수선함이 있지만 작년 겨울이니 아직 기억속에 남아있을 때 빨리 올려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정리를 다 마치지 않은 상태에서 차근차근 써보려 한다. 제주도 여행이 10일 정도밖에 남지 않아 방콕 여행기는 중간중간에 계속 이어서 쓰도록 하겠다. - Soufflé and me - ..
2018.0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