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여행 방콕 나이트라이프 (1) - Play Yard, The Iron Fairies, Mulligan's

Posted by 톰하 3H의 신나는 인생
2018.04.13 17:22 톰군/방콕

방콕여행 : 방콕 나이트라이프 (1) - Play Yard, The Iron Fairies, Mulligan's


아이체크인 레지던스 사톤에 짐을 풀고 샤워를 한 뒤 한국 부모님께, 태국 엄마에게 잘 도착했다는 전화를 드렸다. 그리고 방콕 친구에게 연락해 오늘과 내일 중에 언제 볼까 일정을 재확인하였다.



- Play Yard Lat Phrao- 


(위치) :  Play Yard  <-- 클릭하면 구글 지도로 연결됩니다.




- 아이체크인 레지던스 사톤 툭툭 -


퇴근 시간의 방콕의 트랙픽 잼은 엄청나다. 툭툭을 타고 총논시 역 (BTS)으로 나가는데도 30분 가량 걸렸으니 (평소에는 10여분이면 도착한다) 엄청난 도로 마비 상태를 구경할 수 있다. 특히 나처럼 자유업, 전업투자자에게는 출퇴근 시간에 밖을 나갈 일이 여행지 외에서는 드물기에 더욱 이런 참혹한 광경을 참기 어렵다.


툭툭을 타면 온갖 매연은 덤으로 마실 수 있어 더욱 꽉 막힌 도로를 한없이 원망해줄 수 있다.



- 방콕 친구들과 함께 -


우선 Play Yard는 내가 머문 곳에서 꽤나 먼 짜뚜짝 마켓 (JJ마켓) 부근에 위치해있다. BTS 모칫에서 다시 MRT 짜뚜작공원에서 갈아타야 하지만 모칫에서 내려서는 우버를 이용하였다. 방콕 외곽지역이라 거기서는 더 이상 차가 막히지 않을 듯 했는데 예상대로 거의 차가 막히지 않아 10여분 만에 도착할 수 있었다.


Play Yard는 태국 노래를 주로 하는 락 위주의 공연을 하는 곳인데 주변을 둘러보니 다 태국 사람들이다. 간혹 나 같은 외국인이 있긴 했지만 태국 친구들이 같이 있는 경우였다. 태국 유명한 로컬 바 또는 펍에 가면 오히려 태국의 어여쁜 아가씨들을 더 많이 구경할 수 있다. 수쿰빗에서 바나 펍에 가면 작업걸들이 있기 마련이지만 이런 곳은 전혀 그런 걱정을 안 해도 되니 좋다. 다만, 영어를 잘 하는 친구들도 없어 뭐 할 말 따위는 없게된다.


노래도 태국 노래 위주인지라 오래 앉아 있으면 귀만 멍해진다. 친구들을 만나러 온 지라 주로 대화를 나누고 음악에 빠져들진 못했다. 이 날 저녁 12시까지 마시고 돌아올 때는 우버를 타고 왔다. 친구들이 꽤나 걱정을 해줘서 고마웠는데 다음 날 메세지로 '솔로들의 축제'가 주말에 에까마이 부근에 열린다고 정보를 공유해줬다.


이쁜 친구를 소개시켜주라니까 '솔로들의 축제'를 가라고 알려주다니 고마운 정보이자 제안이었다. ㅎㅎ




- The Iron Fairies -


(위치) :  The Iron Fairies  <-- 클릭하면 구글 지도로 연결됩니다.


방콕의 강남이라 불리는 통로에 위치한 곳이다. 비즈니스 클럽, 나이트클럽 & 바 등이 밀집되어 있는 예쁜 아가씨 구경하려면 통로 나이트 클럽에 가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이쁘고 잘생긴 사람들이 몰려드는 나이트라이프의 중심 지역이기도 하다.






The Iron Fairies는 재즈 바이다. 방콕 내에서 손에 꼽힐 정도로 이름이 난 곳이라 왠만한 외국인 및 태국인들도 꽤나 많이 가는 곳이다. 주말 저녁 8시 이후에는 앉을 자리가 없을 정도인지라 조금 이른 시간에 방문을 하는 것이 좋다.


여기 수제 버거의 맛은 여기 재즈 음악과 더불어 손에 꼽을 수준이지만 가격 또한 제법 나가므로 참고하길 바란다. 이 곳에서 중국계 말레이시아 친구들을 만나 친해지게 되었다. 지금껏 7번 넘게 방문하였고 방콕에서 한국 여행객들과 벙개 때에도 이 곳을 함께 갔는데 다들 꽤나 만족해했다.


통로 44 (통로 씨씹씨)라고 말하면 운전기사분이 여기 부근에 내려다준다. 건물이 크지않고 (1층과 2층으로 되어있다) 저녁에는 어두워 놓치는 경우가 많으니 통로 44 (통로 씨씹씨)를 잊지 않으면 찾기 수월하다.


Saxophone pub (색소폰 펍)과 Brown Sugar (브라운 슈가)와 더불어 최고의 재즈 & 색소폰 펍이라 생각한다.




- Mulligan's Khaosan -


(위치) :  Mulligan's Khaosan  <-- 클릭하면 구글 지도로 연결됩니다.


카오산은 거닐기만 해도 생기가 넘치는 곳이다. 수많은 관광객들로 붐비고 젊은 열기와 에너지로 넘쳐나는 곳이다. 그 곳 한복판에 위치한 뮬리건스 (Mulligan's)는 와위하는 맥도날드 위, 2층에 위치해 있다.





수많은 Mulligan's가 있지만 그 중에서도 특별한 곳이 Mulligan's Khaosan이라고 말할 수 있다. 카오산은 외국 배낭자의 거리라는 수식어에 맞게 젊은 외국 친구들이 많기로 유명하지만 Mulligan's와 Molly Bar 등은 태국 현지 젊은 친구들로 넘쳐난다.


재즈와 색소폰 등은 없고 가벼운 팝송 위주의 카피곡이 대부분이다. 가끔 태국의 가장 핫한 노래 등을 부르면 자리에 앉아있는 태국 젊은 친구들이 춤을 추며 공간을 강렬한 열기로 사로잡게 만든다. 그런 재미를 느끼고 싶다면 이 곳은 꽤나 가볼만한 곳이다. 특히나 재즈나 색소폰 보다는 가벼운 팝송 위주이기에 덜 따분해 할 수 있다.


몰리 바 (Molly Bar)와 Mulligan's 뒷편의 레게 바 등도 괜찮은데 사진을 찾을 수 없다. 카오산 로드에는 언제나 신나고 즐겁다. 그곳에서 태국 젊은 친구들의 강한 에너지를 느껴보고 싶다면 Mulligan's도 추천한다.



이렇게 Play Yard, The Iron Fairies, Mulligan's 세 곳의 나이트라이프를 소개했다. 방콕은 나이트라이프의 천국이라 생각한다. 쇼핑, 마사지, 스카이 바, 재즈 & 색소폰 바, 펍 & 라이브 음악과 꽤 괜찮은 음식점 그리고 나이트클럽, 어른들만의 놀이터까지 너무나 많아 도저히 하루가 심심할 틈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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