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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 몰린스 데 레이 주변
Molins de Rei 바르셀로나뿐 아니라 마드리드에서도 요런 수도로 볼 수 있었다. 오며가며 보이면 손도 씻을 수 있고 과일을 사서 씻어 먹을 수 있어 좋드더라능~^^ 현지인들이 요 물도 마시는 것을 보기도 했다. 허름하지만 왠지 모르게 멋스럽게 느껴져서 찍었던 것 같다. 서양인들이 동양의 모든것이 새롭게 느껴지듯 동앙인인 제리양도 서양의 건축물들이나 동네분위기 모든 것이 새롭게 느껴지고 때론 허름한 주택들이 멋스럽게 느껴졌다. 한국에 있을때 외국인이 별 것 도 아닌 것을 열심히 사진을 찍고 있었는데.. 나 또한 이곳에 사는 사람들이 왜 저 곳을 사진찍냐~싶은 눈으로 바라보지 않을까 싶다~히힛 관광지도 아닌 지역이라서 이 곳에 숙박하지 않으면 올 필요가 전혀 없는 동네인지라 우리처럼 동양인이 이곳을 ..
2015.06.17 -
바르셀로나 몰린스 데 레이 동네 케밥 <알리바바>
아침 일찍 체크인 한 후 떡 실신 모드로 한 숨 푹~자고 일어나 뭔가 먹기 위해 동네를 둘러보았다. 스페인은 이슬람 영향을 받아서인지 케밥집이 많이 보인다. 요 작은 동네에서만해도 한집 건너 케밥집이 보이더라능!! 아무곳에 가더라도 가격도 싸고 맛도 좋을 듯 하다. 우리도 아무곳이나 들어가서 먹었는데 맛있더라~히힛 몰린스 데 레이 역 주변으로 케밥가게가 밀집되어 있는데 가격도 싸고 양도 괜찮다. 우리가 간 케밥가게는 알리바바!! 바르셀로나뿐만 아니라 마드리드에서도 무수히 많은 케밥가게를 볼 수 있었다. 피자 주문하는 양이 많으면 많을수록 가격은 점점 다운다운~ 가격도 싸고 맛도 좋지만 피자를 사 먹은 적은 처음이자 마지막이였다..ㅋㅋ 왜냐하면 제리양이 직접 마트에서 치즈를 구입해 모짜렐라 부르스케타를 만..
2015.06.16 -
바르셀로나 홀리데이 인 익스프레스 호텔 조식
Holiday Inn Express Barcelona - Molins de Rei Breakfast 홀리데이 인 익스프레스 호텔에서 3박하였는데 조식 먹은 사진이 거의 없는거보면 정말 먹을만하게 없었던 것 같다..ㅎㅎ 물가 비싼 유럽에서는 먹을게 주어지면 맛이 없더라도 배를 채워야한다는 생각이 들어 없는 와중에도 배를 든든히 채웠다능~^^ㅋㅋ 지금와 생각해보면 유럽에서 씨리얼과 우유를 먹으면 괜찮았을텐데.. 그 때 당시에는 왜 씨리얼 먹을 생각을 안했는지 모르겠다. 나중에는 먹는게 질려 뭘 먹어도 맛을 못느끼고 한식,일식이 너무 그리웠던 기억이 새록새록 난다. 다음에 다시 유럽을 가면 음식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할 수 있을 것 같은데 말이다! ㅎㅎ 하긴 처음 유럽여행이라 아껴야한다는 생각이 많아서 생활비 ..
2015.06.16 -
바르셀로나 홀리데이 인 익스프레스 호텔
Holiday Inn Express Barcelona - Molins de Rei 아침 8시가 좀 넘은 시간이였는데도 써머타임 해제가 안되어 새벽처럼 느껴졌던 바르셀로나~ 공항에서 몇시간 노숙을 했기도 했지만 비까지 추적추적내려 들어갈때 사진 찍을 생각도 못했었다. 체크인 하고나서 룸에 들어가 실신을 하고나서야 정신을 차리고 나와 호텔 전경을 찍었는데 아침과 달리 날씨가 너무 좋았다. 바르셀로나에 지냈던 근 한달동안 복 받은 날씨였다능~^^ 맑은 하늘을 원없이 보고 만끽할 수 있었던 바르셀로나. 이번 유럽여행에서 너무나 행복했던 순간은 바르셀로나에서 보냈던 시간과 포르투에서 보냈던 시간이였다. 그 때 당시에는 아~좋다~였다면 지금 포스팅하며 회상해보니 너무너무너무 행복했던 시간이 아니였나 싶다. 다시 한..
2015.06.15 -
방콕 3번의 우버 택시 이용기
우버 초대링크 : https://www.uber.com/invite/nsm3x 또는 우버 프로모코드 : nsm3x 제 링크를 통해 가입시면 가입한 분에게 5,000원에서 10달러 정도의 크레딧을 저는 실제 이용한 분이 계시면 같은 금액을 제 계정으로 받게 됩니다. 실제로 제 계정에 몇 분이 이용하셔서 적립되었는데 저는 베트남에서 계정을 만들었더니 베트남에서만 사용 가능하더라고요. 참고하세요. 결국 계정을 만든 나라에서는 크레딧을 사용할 수 있지만 그 외 나라에서는 카드 결제만 됩니다. 우버 블랙 : 파크 플라자 to 콘래드 방콕 6.18 km 달렸는데 트래픽 잼(traffic jam)이 워낙 극심한 수쿰빗인지라 우회해서 갔어요. 우버 블랙은 5인승 도요타가 왔는데요. 유일하게 만나 본 여자 기사 분이었습..
2015.06.03 -
파크 플라자 방콕 소이 18 & 아시아나 OZ741
Bangkok Trip - Park Plaza Bangkok Soi 18 & ASIANA OZ741 일단 비행기 사진부터~ (이유는 혼자 있는 곳 아님 사진 찍기가 민망해서요 ㅎㅎㅎ) 방콕행 비즈니스 석은 프리미엄 레인(일명 패스트 트랙)을 주더라고요. 공항 입출국 때 조금 더 빨리 나갈 수 있어 좋은데 어제 저녁에 중국 단체객들 어마 무시하더라고요. 프리미엄 레인으로 가니 줄이 확 주는게 꽤 유용했어요. - 아시아나 비즈니스 라운지 - 참 몇 번 이용해보지만 먹을거 없어요. 차라리 마티나 라운지가 더 나은 듯 싶어요. 물이랑 와인 두 잔 홀짝이다 나왔어요. (아~ 프린트) 마티나 라운지에는 프린트 사용을 못 해요. 프린트 이용할 시에는 비즈니스 라운지가 낫다는 사실 잊지마세요! A-380 기종은 1층과..
2015.05.28 -
알로프트 서울 강남 조식
서울 여행 : 알로프트 서울 강남 조식 로비 쪽으로 나오면 프론트 데스크 옆에 작게 쉴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났네요. 편의점 처럼 이것저것 먹거리도 팔고 PC로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SPG 계열 호텔은 대부분 로비에서 PC 사용 및 프린터 사용이 손님에게 개방된 곳이 많은 듯 싶어요. 다음 날, 해외 항공권 예약 및 호텔 예약 등 필요한 프린트를 해야 했는데 덕분에 편하게 이용했어요. 강남에 왔으니 밖으로 나왔어요. 어디로 가야하나? 고민했는데 혼자오니 갈 곳이 없더라고요ㅠ ALOFT 주소는 청담 쪽이라 압구정 로데오 거리로 갈려면 조금 걷거나 버스를 타야 할 듯 싶어요. 알로프트 호텔 맞은 편에 리베라 호텔이 있어 찾아오기는 쉬웠습니다. 하긴 저 말고 누가 강남을 이렇게 안 돌아다녀 봤겠어요...
2015.05.13 -
알로프트 서울 강남 (1)
서울 여행 : 알로프트 서울 강남 요새 정신없는 일들로 가득차 스페인 편도 못 올리고 있네요. 아마도 유럽편 및 말레이시아, 베트남 편 올릴려면 엄청난 시간이 필요할 듯 싶어요. 저는 사진을 거의 안 찍어서 나중에 봐서 여행사진 위주로 유럽편만 올릴까 생각중입니다. ALOFT 강남에 놀러왔어요~^^* 요즘은 한국에 별로 바뀌고 있나 보더라고요. 신라 호텔이 가장 처음으로 5성(스타) 호텔로 선정되었다 하더라고요. 알로프트 강남이 5스타까지 받을지는 모르겠어요. 비즈니스 호텔이라 ALOFT는 4성이 맞을 듯 싶습니다. 체크인 프론트 데스크는 1층에 위치해 있습니다. SPG Platinum 혜택으로 업글 및 라운지 입장이 가능하지만 알로프트는 SPG 10개 브랜드 호텔 중에서 Element 호텔과 더불에 업..
2015.05.13 -
바르셀로나 공항에서 몰린스 데 레이 가기
Barcelona Trip - T10 & Renfe & Molins de Rei 파리편을 끝내고 이어서 바르셀로나 포스팅을 이어가고 싶었지만, 한국에 들어온 날 엄마가 쓰러져 지금까지 병원에서 쭉 시간을 보냈다. 지금은 한 숨은 돌릴정도의 여유가 생겨 천천히 유럽편 포스팅을 이어갈까 한다. 파리에서 바르셀로나에 새벽에 떨어져 수화물 찾는 곳에서 노숙을 하고 아침이 되어 바르셀로나 첫 숙소인 몰린스 데 데이 지역에 위치한 홀리데이 인 익스프레스 호텔을 찾아 나섰다. 바르셀로나에서의 일정만해도 근 한달이였기에 4곳의 호텔을 예약했다. 그 중 몰린스 데 레이 지역에 위치한 홀리데이 인 익스프레스 호텔은 시내와의 접근성이 아주 나쁜편이다. 특히나 짧게 오는 여행자라면 몰린스 데 레이 지역으로는 절~대 오면 안된..
2015.04.18 -
영화, Knight and Day [나잇 앤 데이]를 보다가 생각났어요..
With me -- (safety 수준?) without me __ (safety 수준?) 영화에 이런 대사가 나오더라고요. 나랑 함께면 이만큼 안전하고요. 나 없이는 이만큼 위험하다는.. 여행, 신나고 짜릿한 기분이들다가도 사랑하는 누군가와 함께하지 못한다면 어쩌면 그 여행만큼 지루하고 힘든 것 또한 없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주말이네요. 여행.. 사랑.. 행복.. 인생.. with me? without me? 즐거운 (인생) 여행이 되기를.. 바라면서.. ps. 참고로 유입경로 보면 (주식) 배당 관련 검색이 많이 올라오네요. 한국예탁결제원 증권포탈 : 배당 정보 및 대차 잔고 확인 가능한 정식기관 홈페이지입니다. http://www.seibro.or.kr/websquare/control.jsp?w2..
2015.04.11 -
UBER 이용기 [우버]
우버 택시 : https://www.uber.com/ 유럽에서 근 4개월 가까이 보낼때만 해도 우버 가입할 생각을 못하고 있었어요. 유럽 물가가 비싸다고 생각해서였을까요? ^^;; 어쨌든 신트라[포르투갈] 에 머무를 때 택시를 탄적이 있는데 호텔에서 택시를 불러 타니 콜비를 추가로 지불해야만 했습니다다. 포르투갈 물가가 비싸진 않아 다행이었지만 그래도 싸지는 않더라고요. 유럽에서 추운 겨울을 피해 말레이시아로 도망와 베트남, 하노이로 빠르게 피신을 이어가던 중.. 갑자기 우버 택시가 생각났어요. 이유는 SPG 호텔 그룹, 스타우드가 UBER랑 협약을 맺었기 때문입니다. ps. 같은 이유로 에미레이트 항공을 타고 이스탄불 to (두바이) to 쿠알라룸푸르를 갈 때도 타고 spg 포인트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2015.04.10 -
Rudy Ruettiger - 영화, 루디 이야기
한국에 들어와서 가장 기쁜 건 도서관에서 책을 빌릴 수 있어서에요. 딱히 머리가 좋지도 그렇다고 책을 잘 읽고 이해하지도 못하지만 많이 남는 시간에 걷고 또 걸으면서 생각하고 도서관에서 읽을 책을 나름 신중히 골라 잘 읽지는 않지만 꼼꼼히 읽는 그 시간이 저에게는 무척이나 큰 즐거움입니다. 저는 잘하는게 없어요. 오히려 못하는게 너무 많아요. 하지만 즐겁게 사는 인생을 꿈꾸기는 합니다. 방금 영화, 루디 이야기를 봤어요. 보면서 드는 생각은 전 열심히 살려고 노력했지만 열심히 살지는 않았어요. 전 진실된 사람이 될려고 노력했지만 그리 진실된 삶만을 살았다고 말할 수 없어요. 전 제가 꿈꾸는 삶을 살아가기 위해 분단히 애썼다고 생각했지만 오늘 이 영화를 보니 전 그저 말만 잘 꾸며 제 자신에게나 남들에게 ..
2015.03.31 -
파리 - 바르셀로나 <에어프랑스>
파리 여행 : 에어프랑스_파리_바르셀로나 파리에서의 마지막 밤은 호텔로 돌아와 까르푸에서 사다놓았던 호가든 맥주를 마시고 간만에 아주 푹~잠이 들었다. 주말이여서 톰군도 일도 안해도 되고 마지막 날이라서 호텔에 레잇체크아웃을 요청해 파리에서 지내는 동안 가장 느긋한 날이였지 싶다능~ 아침도 다른때보다 조금 늦게 먹고 더 여유롭게 아침식사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아침을 먹고 룸에서 빈둥거리다 마지막으로 까르푸에서 필요한 간식거리를 장만하고 짐을 챙겨 드골 공항으로 향했다. 올때와 마찬가지로 RER을 타고 드골 공항으로 고고씽~ 5존까지 커버하는 나비고가 있으니 든든하다~히힛 우리가 떠날때쯤 되니 완전 날씨가 화창해지더라능@@;; 하지만 이런 화창한 날씨는 바르셀로나까지 여향을 미쳤는지 바르셀로나에서 지내..
2015.02.22 -
파리 유람선 바토무슈 <파리 야경>
파리 여행 : 바토무슈 유람선 유럽으로 떠나기전 중국여행을 끝내고 잠시 한국에 들어왔을때 온** 투어에서 바토무슈를 미리 예매했다. 사이트에 들어가서 결제를 하면 이메일로 예약번호를 보내주는데 그 번호만 있으면 바토무슈 선착장에 와서 표로 바꾸면 된다. 우리는 프린트를 해왔는데 예약번호만 잘 적어온다면 프린트할 필요도 없겠더라. 머신에 가서 한국어를 선택하고 예약번호를 입력하면 표가 바로 나온다. 현장에서 직접 구매하면 몇천원 더 비싸다고 알고 있는데 확인해 보진 않았다. 제리양은 온** 투어에서 1인 9,900원에 구매했다. 19시에 출발하는 바토무슈를 탔는데 시간대 선택을 잘 한 듯~^^ 바토무슈는 특히나 한국인들에게 알려진 유람선이라서 대부분의 승객들이 한국인이다. 유람선에서 안내방송을 해주는데 한..
2015.02.15 -
파리 세느 강변을 따라 산책
파리 여행 : 세느강 마레지구를 둘러보고 슬슬 바토무슈를 타러 가면서 그동안 여유롭게 느낄 수 없었던 세느강을 따라 산책을 하기로 했다. 마레지구에서 세느강쪽으로 나오니 퐁네프 다리가 바로 보인다. 퐁네프 다리에서 바토무슈를 타기위해 걸어갈려면 굉장히 먼 거리인데 저녁 7시 유람선을 탈려면 아직 시간이 많았기에 우리는 세느강을 따라 산책을 하기로~^^ 지금와 생각해보면 유람선을 탔던 것과 유람선을 타러 가기위해 세느강을 산책한 것이 제일 기억에 많이 남는다. 유럽은 해가 굉장히 늦게 진다고하던데 우리가 갔던 10월에는 밤 8시면 캄캄해지던때라서 7시에 유람선을 타면 딱 좋았던때였다. 세느 강변을 따라 쭉~걸어가면 유람선인 바토무슈 선착장이 나온다. 위치로 보자면 엘펠탑 건너편 강변라인이며 알렉상드로 3세..
2015.0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