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군/태국 여행(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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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창_파타야 여행 화이트샌드비치 White Sand Beach (1)
꼬창 여행 : 화이트샌드비치 White Sand Beach (1) 햇살이 가장 뜨거워진 오후 2시. 아나 리조트 프라이빗 비치 (Klong Prao Beach)에서 나왔다. 햇살에 달궈진 카약은 손에 대자 뜨거운 열을 그대로 느낄 수 있었다. 내일부터는 리조트에서 제공하는 보트타고 가야겠다. 그렇게 뜨거운 햇살아래 카약을 저으며 리조트에 도착하니 직원이 고맙게도 카약을 잡아준다. 안 잡아준다면 혼자 내릴 방법이 없다. (중심을 잃기 쉬우므로) 고맙다는 가벼운 인사와 함께 숙소로 돌아온다. 침대 베개 위에 놓아둔 작은 팁은 잘 가져간듯 하다. 욕실이며 침실 모두 잘 정리되어있었고 수건을 이용해 코끼리 모양을 침대위에 만들어 놓으셨다. 리조트의 얇은 슬리퍼는 욕실에서만 사용하고 딱딱한 바닥의 룸에서는 다이소..
2018.03.30 -
꼬창_파타야 여행 Klong Prao Beach (2)
꼬창 여행 : Aana Resort & Spa Koh Chang Private Beach, Klong Prao Beach (2) 수완나폼 공항에서 꼬창으로 향하던 버스가 잠시 휴게소 (우리나라 같은 휴게소는 아니랍니다)에 멈춰서서 화장실 이용 및 간단한 점심을 먹었는데 거기서 호주-태국 나이 지긋한 커플을 만났었다. 그 커플이 한국에 여행온다는 애기는 전편에 썼기에 그 얘기는 아니고 태국 아주머니가 조르한에게 꼬창에 스웨덴 여행객이 꽤나 많이 있다고 알려주었다. 하지만 아나 리조트에 머무를 떄 보니 중국인과 러시안이 많았던 것으로 기억한다. 하긴 중국인과 러시아인은 뚜렷하게 구별이 가능한데 그 외 국가 여행객들은 정확한 해당 국가 사람이란 특징이 없긴 하다. - 무슨 말일까? - 러시아 여행객이 모래사장..
2018.03.30 -
꼬창_파타야 여행 Klong Prao Beach (1)
꼬창 여행 : Aana Resort & Spa Koh Chang Private Beach, Klong Prao Beach (1) 아나 리조트는 프라이빗 비치를 가지고 있는데 리조트에서 약간 떨어진 클롱 프라오 비치 (Klong Prao Beach)에 위치해 있다. 그러기에 카약을 무료로 대여해준다거나 보트를 통해 다다를 수 있는데 어떤거든 한두 번은 즐겁게 이용할만한 재미가 있다. 너무 사진이 많아 여러 편으로 나눌려고 하는데 사진 위주로 감상했으면 좋겠습니다. 사진은 대부분 GIF 파일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일명 움짤이라고 하죠. - 카약 서비스 - 리조트를 예약할 때 여러 후기에서 카약을 무료 대여해준다고 하여 좋아헀는데 비치까지 이동하려면 카약 또는 리조트 내 보트를 이용할 수 밖에는 없었다. 그..
2018.03.29 -
꼬창_파타야 여행 Aana Resort & Spa Koh Chang 내부 (아나 리조트 내부)
꼬창 여행 : Aana Resort & Spa Koh Chang 내부 (아나 리조트 내부) 첫 날은 새벽 6시 정도에 일어났는데 여전히 몸이 무겁고 붕 떠있는 느낌이 들었다. 밤 새는 건 이제 무리구나! 느꼈는데 어쩌면 멀미약을 먹어서 더 피곤했는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은 파타야로 넘어올 때 한 번 더 멀미약을 먹고 꽤 긴 시간을 잠에 빠져 든 이후에 들었다. - Aana Resort & Spa Koh Chang 루프탑 수영장 - 아나 리조트, Aana Resort & Spa Koh Chang에는 수영장이 두 개 있는데 둘 다 그렇게 큰 편은 아니다. 또 다른 수영장은 내가 머문 룸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했는데 수영장이 작아서 더욱 마음 편하게 비치에서 푹 쉴 마음이 들기도 했고 지금 위 사진에 보이는 곳은 ..
2018.03.28 -
꼬창_파타야 여행 Aana Resort & Spa Koh Chang (아나 리조트)
꼬창 여행 : Aana Resort & Spa Koh Chang (아나 리조트) 에서 썼지만 수완나폼 공항에서 꼬창까지 다이렉트로 가는 (도착층 밑으로 내려가면 택시 타는 곳, 게이트 8번 옆) 판매 부스가 있다. 거기서 내 앞에 혼자 여행을 했던 스웨덴 여행자, 조르한을 알게 되어 둘 다 밤새 노숙하고 왔음에도 수다로 공항에서 버스에서 선착장에서 1시간 가량의 대기와 꼬창에서 썽태우를 타고 각자의 호텔로 내려줄 때 까지 함께했다. 관련글 :방콕 수완나폼 공항 파타야 행, 꼬창 행 버스 정보 (3.7 특별한 일상)조르한을 만나다. (3.7 특별한 일상) - Aana Resort & Spa Koh Chang (아나 리조트) - 기본 룸인데도 방도 발코니도 꽤 넓은 편이다. 화이트 색상의 벽면과 침대보 및 ..
2018.03.28 -
꼬창_파타야 여행 수완나폼 공항에서 유심 데이터 탑업하기
작년 러이끄라통 축제를 보러 치앙마이에 방문했을 때 유심 카드를 구매해서 데이터를 한 번 사용했기에 아직 유효기간이 남아있어 데이터만 추가로 탑업을 하였다. 관련글 : 태국 친구와 점심식사 & 태국 선불 유심 및 데이터 플랜 - 치앙마이 여행 (18) 공항에서 가끔 프로모션 이벤트 등으로 유시을 나눠주는 경우가 있다. 아니라면 유심을 구매해서 데이터를 구매하거나 일정일 짧다면 도착층에 통신사 카운터에서 트래블 유심 패키지를 구입하면 된다. 태국 여행이 잦은 분이라면 탑업을 하게 되는데 편의점에 가서 탑업을 말하면 된다. - 수완나폼 패밀리마트 - 도착층에서 한 층 위로 올라가면 (출발층 아래) 패밀리마트가 있다. 거기서 AIS 탑업하면 있다고 알려주는데 원하는 데이터 플랜을 미리 알고 해당금액에 맞춰 탑..
2018.03.27 -
깐짜나부리 라이브러리 카페 (Library Café)
깐짜나부리 여행 : 라이브러리 카페 (Library Café) 위치 : 라이브러리 카페
2018.03.22 -
깐짜나부리 에라완 폭포 (Erawan waterfall)
깐짜나부리 여행 : 에라완 폭포 (Erawan waterfall) 에라완 폭포 사진이 워낙 많아서 에라완 국립공원과 에라완 폭포를 구분지었는데 실제로 에라완 국립공원 내 폭포가 있다. 총 폭포가 7개가 있다고 하는데 사진은 폭포 위치를 굳이 구분짓지는 않겠다. 그리고 폭포라고 부르기 어려운 몇몇 폭포는 사진없이 앉아 쉬기도 하였다. - 에라완 폭포 - 사진이 꽤 많아 일일이 설명하기 보다는 사진으로 감상하시는게 더 낫을거라는 생각이 든다. 여행 작가의 여행기 등을 보면 부드러운 문체로 세세히 표현하며 때로는 묘사 또한 놀랍도록 아름다워서 읽는데 마치 그 현장에 가 있는 느낌을 받고 하는데 내 글은 ㅎㅎㅎ 그랬다, 좋았다 등으로 끝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정보 또한 박약하기 그지 없어 가끔은 미안한 마음까..
2018.03.22 -
깐짜나부리 에라완 국립공원 가기 (ERAWAN NATIONAL PARK)
깐짜나부리 여행 : 에라완 국립공원 가기 (ERAWAN NATIONAL PARK) 깐짜나부리에서 에라완 국립공원 (에라완 폭포)을 가기 위해서는 지난편에 쓴 깐짜나부리 전쟁 묘역에서 버스를 타면 되는데 정확한 시간이나 위치를 정확히 몰라 동네 가게에 들어가 물어보니 아저씨께서 기다리면 버스가 온 다고 근처에서 기다리게 하였다. 버스가 오면 에라완을 말하면 타라고 하거나 자기네 버스는 아니라고 말해주니 크게 걱정은 안 해도 된다. - 에라완 가는 버스 - 버스로 약 1시간 정도 걸렸는데 기다리고 내려서 걷고 하는 것 까지 감안하면 2시간 정도 생각하면 된다. - 에라완 국립공원 (ERAWAN NATIONAL PARK)) - 에라완 국립공원 에라완 7개의 폭포가 위치해 있으므로 국립공원 입장료는 필수다. -..
2018.03.22 -
깐짜나부리 전쟁 묘역 (Kanchanaburi War Cemetery 1939-45)
깐짜나부리 여행 : 깐짜나부리 전쟁 묘역 (Kanchanaburi War Cemetery 1939-45) (위치) : 깐짜나부리 전쟁 묘역
2018.03.21 -
꼬창에서 파타야로 옮기다. (3. 12 특별한 일상)
애초 꼬창에서 2주간을 다 보낼 생각이었다. 그러다 꼬창에서 숙소를 총 4군데를 예약하였는데 꼬창 내 숙소 이동 비용이 엄청나다는 사실을 미처 몰랐다. 미처 몰랐다기 보다는 알고 있었지만 이 정도일 줄은 몰랐다. 물론 솔로 여행자이기에 썽태우가 택시가 되는 순간 이동 비용이 엄청날거라는 생각을 했지만 숙소 위치 파악을 제대로 못해 추가 비용이 크다는 사실은 알지 못했는데 아나 리조트 & 스파 꼬창에서 부다 뷰 게스트하우스로 옮기는데 썽태우 택시비가 300바트였다. 이것도 처음 400바트였는데 방바오 피어 부근에 내려주는 조건이었다. 방바오 피어에서는 2박을 머물렀는데 하루는 투어를 하였고 이틀간 부다 뷰 레스토랑에서 저녁을 해결하였으므로 방바오 피어를 벗어난적이 없다. 갑자스레 숙소를 바꿨는데 다행인건 ..
2018.03.13 -
꼬창 4섬 투어 (3.11 특별한 일상)
11년 전에 꼬창에 왔을 때는 투어를 할 생각을 못했다. 그 때는 앙코르와트에서 방콕을 경유하기 전에 들렸던 곳이라 꼬사멧과 더불어 몇 안 되는 선택지 중에 가장 널리 알려진 동부 해변이었던것이다. 지금은 중국인들이 많아지면서 러시아인과 중국인들을 많이 볼 수 있는 파타야와 더불어 일반적인 여행지이지만 오늘 4섬 투어를 해보니 아직 산호들이 살아있다. 3월 초의 맑고 시원한 바람이 부는 날씨도 꽤나 괜찮은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아나 리조트로 이사와서 처음 알아본게 4섬 투어였는데 아나 리조트에 머물 때 무척이나 밝고 말 붙이는걸 좋아하는 유럽 국적인데 이제는 잊혀진 그 분이 마지막 날 내게 4섬 투어를 800바트에 점심 포함 예약했다며 너무 싸고 괜찮은 투어라고 너무 친절히 자세히 알려주는 바람에 아 ..
2018.03.11 -
꼬창 여행중에 먹은 것들 (3.10 특별한 일상)
이제 여행의 초반부이긴 하지만 주말을 맞이하여 먹은 것들만 정리해보았다. 나중에 먹는 사진 일일이 한 편 한 편 따로 만들어 올릴려니 별로 내용도 없는데 분량만 늘리는게 아닌가 싶어 특별한 일상편에 소개하고 조금 더 특별하거나 따로 소개할 내용만 여행기에 올리도록 하겠다. - 사진은 푸켓 리조트에서, 특별한 일상 섬 여행 공식 여행 사진으로 지정하려고 한다 - - 스카이허브 라운지 - - 수완나폼 공항 매직 푸드 포인트 - 에스프레소와, 아이스라떼 - 카오팟 꿍 & dry noodle with duck (드라이 누들을 시키면 수프는 딸려 나온다) - 아나 리조트 & 스파 꼬창 조식 사진 - - 화이트 샌드 비치 편의점 - - 야시장 노점 음식 - - SABAY BAR (사바이 바) - 화이트 샌드 비치 ..
2018.03.10 -
조르한을 만나다. (3.7 특별한 일상)
조르한은 수완나폼 공항 꼬창 카운터 대기줄 내 바로 앞의 배낭 여행자였다. 내 뒤에는 수시로 사람들이 바뀌었는데 파타야 대기줄로 오해하거나 캄보디아 보더 (국경)으로 오해한 이도 더러 있었다. 그 중 내 뒤에 섰던 일본인 여행자가 그러했는데 그는 꼬창 행 줄이 뜨랏을 경유해 캄보디아 국경을 가는지 물어왔다. 내 예전 기억에 모칫 터미널 (북부 터미널)에서 캄보디아 국겨을 갔다가 말해줬는데 여튼 이 줄은 꼬창 행 줄이라고 뜨랏 선착장에서 보더로 갈 수 있는지 여부는 나도 이번이 공항에서 가는게 처음인지라 직원에게 확인이 필요하다고 알려줬다. 그는 대기줄을 벗어나 알아보러 가더니 조금 시간이 지난뒤에 와서 모칫 터미널에서 캄보디아 국경을 가면 6시간 정도 걸리는데 공항에서 가면 3시간 정도면 간단다. 어디서..
2018.03.09 -
깐짜나부리 시대의 비극이 관광의 명소가 되다 - 콰이강의 다리
깐짜나부리 여행 : 시대의 비극이 관광의 명소가 되다 - 콰이강의 다리(Death Railway, Burma Railway) 깐짜나부리에 있는 콰이강의 다리는 한국인들에게 꽤나 인기있는 관광 명소이다. 비극의 옛 역사속의 현장이지만 시간이 흘러 이제는 관광지의 명소 중 하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위치) : 콰이강의 다리
2018.0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