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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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월 2일 주식 개장시간 및 일반경제 및 주식정보
어느덧 2017년 마지막 날이네요. 아홉수의 해였고요. 그래서인지 많은 말 못할 어려움이 컸었던 해였다고 생각도 들지만 그런 어려움에 따른 반작용으로 희망 또한 품을 수 있었던 해이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평화로운 풍경은 얼마나 쉽게 부서질 수 있는지, 그 풍경이란 얼마나 연약한 고요함인지 실감했다' - 김중혁 작가, [뱀들이 있어] 중에서 30대의 대부분의 제 삶은 평화로운 풍경이었다고 말할 수 있었지만 그 평화로움이 얼마나 연약한 고요함인지 '아홉수의 해' 전후로 실감했습니다. 이제 '인생의 반환점'을 돈 마흔의 나이에 새로운 희망을 딛고 일어 설 수 있는 일들이 제게 일어나길 바라며.. 12월 28일 한국 증시는 큰 상승으로 마무리 지었습니다. 2018년 국내 증시 전망 - (내년 코스닥 시장 강세..
2017.12.31 -
대한항공 인천방콕 해외항공권 구입 후기
해당 정보는 여기가 제일 저렴하다는 뜻은 아니며 항공권 및 호텔 예약 등은 가격 변동이 있을 수있으니 참조하세요. 아버님은 아흔 (90)을 바라보는 연세시고 어머님은 수년째 많이 편찮으셔서 요양병원에 몇년째 거주(?)중이세요. 대학병원 중환자실 (ICU)도 해마다 방문하시는 단골이시죠. ㅎㅎ 이제는 이렇게 면역이 되어 웃을 수 있지만 뭐 예전에는 많이 심각했어요. 한국에서 부모님을 돌봐드려야지 해서 일도 잠깐 했으나 역시 떠돌이 집시 체질인 듯 여행 못 다니니 몸이 근질근질해지네요. 태국, 방콕에서 교육비자 (ED비자)를 발급받아 1년 이상 살아볼까 하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주식과 블로그로 전업 및 부업삼아 해외에서 생활하고 일하며 한국에는 부모님 뵈러 자주 오고가는 패턴이 될텐데요. 우선 그 시험 ..
2017.12.30 -
텐핑 티스토리 본문 하단 & 사이드바에 넣기
전편에 텐핑 광고 추가로 수익내는 방법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티스토리 플러그인에 적용하면 모바일 하단에만 광고가 나오기 때문에 PC에서 티스토리 본문 하단 또는 사이드 바 등에 넣는 방법에 대해서도 알려드릴게요. 1. 텐핑 가입 -> 2. (선배) 이메일 등록 : nick526 (단 돈 100원일지라도 등록해주는 분, 받는 저 모두 받을 수 있어요) -> 3. 소문박스 클릭 전편에 보신 바와 같이 코드가 나오는데요. 이 코드를 티스토리 [블로그관리 홈]에서 [플로그인]이 아닌 [HTML/CSS 편집]을 클릭해줍니다. [HTML]에서 article_rep_desc (Ctrl+f)로 찾으면 딱 한 개가 나오는데요. 바로 그 밑에 저 코드를 붙여넣습니다. 그럼 이렇게 PC버젼 티스토리 글 본문 하단에 이렇게 ..
2017.12.29 -
블로그 수익내기 - 텐핑하자!
예전에는 블로그로 수익 내면 어때? 라고 누가 물어보면 '취미를 일로 만들지 말라'며 화를 내곤 했다. 주식 전업을 하고 있었으니 굳이 취미를 일로 삼아 '돈벌이'에 끼어넣지 않겠다는 생각이었으리라. 하지만 시간이 지나 생각해보니 '취미=일 또는 돈'이 된들 무슨 상관이랴. 광고로 수익을 내기 위한 블로그가 아닌, 취미 생활 또는 정보 공유 등의 이유로 블로그를 열심히 하다 보니 발생하는 수익이 보너스 같은 개념이라면 누군가에게 피해를 주는 것도 아닌 마당에야 그게 민망할 노릇인가 하는 생각이었다. '돈 앞에 쓸데없는 자존심'이야 말로 구태연한 유교식 폐단에서 나온게 아닐까 싶다. 어디 뭐든 유교식 사상이 그렇겠냐만은 '돈 앞에 허세나 자존심 따위 내세우는'건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데 굳이 자랑스리 내세울..
2017.12.29 -
치앙마이 Library Coffee & Salad Bar & Santitham Minimal Bar
요즘 계속된 음주와 태국 친구의 정성어린 태국 음식을 먹다 보니 이중 턱(double chin)이 생겼다. 그래서 다시 우유에 아몬드 & 호두 그리고 오레오 과자를 넣어 아침 식사를 먹고 있는 중이다. 아침을 먹고 싼티탐 거리로 나와 거리를 돌아다니다 자주 거닐지 않는 님만해민까지 걸어가게 되어다. 님만해민 떵이라는 맛집이 태국 친구들이 추천하는 곳이라 갈까 하다가 '어마무시한 줄을 기다려서 먹어야 해'라는 말을 듣고서는 빠르게 포기한 곳이었다. 찾아갈까 하다가 아직 아침에 먹은 아몬드 & 호두 & 오레오 과자 with 우유도 소화가 덜 된 상태라 '커피라도 한 잔 마시며 검색을 좀 하자'란 마음으로 일단 커피숍을 찾기로 했다. 님만해민 정말 유명한 개성넘치는 악세사리 샵들과 이쁘고 아기자기하게 디자인 ..
2017.12.28 -
치앙마이 롯지 (타이완 레스토랑) & 닌자 라멘
러이끄라통이 끝났다는 의미는 건기로의 진입을 의미하는데 그래서인지 비가 내리는 날은 드물어지고 아침 저녁으로는 제법 선선하다는 느낌 이상이다. 11월 이후부터 2월까지는 에어컨을 켜고 자면 제법 쌀쌀한 아침을 맞이할 수도 있으므로 감기 주의해야 한다. 아침, 새소리가 지저기고 운동장에서의 기합소리가 들리는데 안막 커튼을 쳐놔서 몇 시인지 모르겠다. 겨우 꿈의 세계에서 현실의 세계로 돌아와 바쁘지 않은 여행에서의 일상을 맞이하기 위해 침대에서 눈을 떴다. 아침에 일어나 달달한 3 in 1 커피도 한 잔 하고 샤워를 한 뒤 청소를 부탁한다는 사인을 문에 걸어두고 밖에 나왔다. 싼티탐에서의 아침은 많은 오토바이와 현지인, 외국인 다양한 사람들을 구경하는 재미가 있어 좋다. 지나가다 길거리 커피숍에서 커피도 한..
2017.12.28 -
치앙마이 SP호텔 & 태국 Grab & 치앙마이 다이렉트샵
반 파크 루악 호스텔 더블룸은 개인 정원이 있어 마음에 들어 예약을 했는데요. 치앙마이 SP 호텔은 룸 컨디션이 마음에 들어 예약을 했습니다. 치앙마이 SP 호텔 로비의 모습이고요. 식당 및 바로 위 사진에서 보시다시피 가라오케 등이 있어요. 신규라 많이 알려지지 않아서인지 아직은 단체 여행객 내지는 태국 자국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편인 듯 해요. - 치앙마이 SP 호텔 디럭스룸 - 룸 컨디션이 꽤나 마음에 들어 선택했던지라 보시다시피 룸 상태는 꽤나 좋은 편이에요. 욕실에 욕조는 없지만 나름 깨끗하고요. 옛날 콘도를 개조해서 호텔로 변신한게 아닌가 싶지만 여튼 룸도 넓직하고 깨끗한게 마음에 들었어요. 매일 물 두 병, 3 in 1 커피 2개, 큰 타월 2개, 작은 타월 2개 교체해주고요. 매일 청소 시,..
2017.12.27 -
태국 친구와 점심식사 & 태국 선불 유심 및 데이터 플랜
치앙마이 여행기 편을 다시 사진으로 들여다보니 정말 치앙마이에서 머무는 동안 태국 친구들, 특히 태국 엄마 벤과 참 많은 식사를 함께 했구나 느끼게 된다. 이싼 쁠라(생선) & 똠 카 까이 (Tom kha kai) 이번 여행에서 요리를 잘하는 피 벤(태국 엄마)을 만나면서부터 음식 복에 즐거운 비명을 질러야 했다. 알고 지내던 친구도 프랑스에서 쉐프가 되기 위해 열심히 일하며 공부하는 중인데 피 벤의 태국 요리 솜씨는 단연 으뜸이었다. 이번에도 단 둘이서 식사를 하였는데 밥의 크기 ㅋㅋㅋ 누가봐도 어느쪽이 내 밥인지 쉽게 알 듯 하다. 이싼 쁠라와 톰 카 까이 요리를 만들었는데 이싼 쁠라는 시면서(sour) 달콤한 맛이었다. 튀긴 생선에 야채를 버무려서 시큼하면서 달콤한 소스를 첨가한 듯 하고 똠 카 까..
2017.12.27 -
치앙마이 굿 뷰 레스토랑 & 로컬 클럽 화이트 하우스
매번 맛난 태국 음식을 대접받은게 미안해서 피 벤에게 삥 강 (매삥)에서 같이 저녁을 먹자고 제안했는데 피 못도 함께하기로 하였다. 하지만 약속 하루 전에 피 못이 방콕으로 급하게 출장을 가게되어 오스트리아 친구, 디디와 그의 여자친구와 함께 동행했다. 피 벤은 술을 마실거라 차를 놔두고 디디 여자친구의 차로 함께 이동했다. 우선 처음 간 곳은 굿뷰 레스토랑 (The Good View Restaurant) THE GOOD VIEW Chiang Mai 삥 강 (매삥)에 위치한 레스토랑들 대부분이 강변에 위치해 있어서인지 치앙마이에서 꽤나 고급지고 인기 많은 레스토랑으로 손 꼽힌다. 특히나 빌 클린턴, 힐러리 클린턴 대통령 내외가 굿뷰 레스토랑 바로 옆인 더 갤러리 레스토랑을 방문하면서 더욱 인기를 끌게되었..
2017.12.26 -
태국 친구와 점심식사 & Girasole 이탈리안 레스토랑 with 와인
러이끄라통 축제도 끝이나고 새벽까지 한국분하고 마야 쇼핑몰 맞은 편, 탐앤탐스 커피숍에서 대화를 나누다 늦은 새벽, 이른 아침이 되어서야 집에 들어오고 낮잠을 실컷 즐겼다. 자다 일어나 메신저를 확인하니 피 벤(태국 mummy)에게서 연락이 왔다. 바쁜 일 없으면 점심 먹으러 놀러 오란다. 유후~(Yoohoo) ^^ 매번 점심을 초대해줘서 너무나 잘 먹었던지라 미안한 마음이었지만 치앙마이에 오래 머무는 장기 여행자가 아니기에 기회가 되면 자주 가서 얘기도 나누고 더 친밀감을 가져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자리에서 일어나 피 벤에게 가기로 했다. - 그린커리 및 태국식 커리 - 오늘은 프랑스 처녀가 안 보이네.매번 먼저 와 점심을 먹는 프랑스 처녀가 오늘은 안 보인다.처음으로 피 벤하고 단 둘이서 식사를 해 본..
2017.12.26 -
연말 주식 배당금 챙기세요!
예전에 주식 배당금 확인 관련 글 한 번 쓴 적이 있는데요. 이 글은 해당 글 업데이트 버젼입니다. 올 한해도 마무리되는 요즘 주식하는 분들이라면 배당 관심 많으실텐데요. 의외로 주식 배당일에 대해 모르는 분들이 많으신 듯 하여 알려드리도록 할게요. 일단 주식 배당 확인은 어디서 해야할까요? 내가 가진 주식 배당금 지급일은 언제일까? 배당급 지급일 내가 가진 주식 배당금 지급일은 언제일까? 배당급 지급일 주식 투자를 하는 급여소득자 또는 전업투자자 모두에게 가장 기다리는 시간 중 하나는 주식 배당금일텐데요. 특히나 주식 상승장에서 배당금은 더욱 크기에 기대감 또한 높기 마련입니다. 오늘 이 시간에는 배당.. 2010hhh.tistory.com 주식 배당 확인은 예탁결제원 증권정보포털 사이트에서 합니다. ..
2017.12.26 -
[책리뷰] 퇴사하겠습니다, 누구. 토머스 그레이 안데르센을 만나다, 현대문학상
책리뷰 : '퇴사하겠습니다' - 이나가키 에미코 저, '누구' - 아사이 료 저. '토머스 그레이 안데르센을 만나다' - 필립 J. 데이비스, 2015 현대문학상, '소년이로' 편혜영 대상 작 외 12월 6일, 강한 추위가 몰아닥칠 시기에 한국에 들어왔어요. 매서운 한파가 기승을 부리고 있었는데 그래도 그 추운 겨울이 그나마 위안이 되었던 건 E-Book으로 읽던 것을 손 맛을 느끼며 읽는 책이 그리워서였을까요. 어머니가 겨울만 되면 병원 중환자실에 들어가기에 건강이 걱정되었지만 이번 요양 병원을 옮긴 뒤로는 그렇게 크게 아프지 않으셔서 다행이네요. 이모가 집으로 찾아와 40일 간 집을 비운 사이 어머니 치과 치료 등 여러 상황에 대해 알려주셔서 이모에게 무척이나 고마운 마음이 들 수 밖에 없었어요. 점..
2017.12.25 -
티스토리 구글 번역기 설치
어제 포털 뉴스를 보니 유튜버 광고 수익 엄청나더라고요. 대부분 게임 관련 유튜버였고 영어권인 나라였어요. 한국 인구가 5천만이라고하지만 유튜버나 아프리카 등을 보는 인구는 이에 못미칠 거고요. 한국 단일어를 쓰다 보니 아무래도 블로거나 유튜버들의 수익도 타 국가에 비해 적은 편이에요. 영어, 스페인어와 더불어 중국어 생활권 국가(중국, 대만, 홍콩, 싱가포르, 화교게(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외), 해외 이민자들 까지 합친다면 중국어도 엄청난 수요를 가진 국가일테고요. 한국, 한국말을 주로 사용하는, 유튜버도 아닌 일반 블로거의 유입 수는 지극히 제한적인데요. 그래서 생각한게 구글 번역기를 통해서 친구들의 유입이라도 늘려봐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지금까지는 친구들에게 개인 블로그를 알려 줄 생각을 못..
2017.12.20 -
블로그 공부를 시작하기로 하다.
2010년 티스토리 초대장을 받아 실제 시작은 2011년 무렵부터 했네요. 별 인기도 없고 관리도 안 되는 블로그라 몇 번 갈아 엎을 생각도 하고 그래도 어찌어찌 살아남아 지금껏 포스팅 하고 있지만 일정한 일 1,000명 방문은 여전히 어려운 일입니다. 부모님이 아프셔서 몇 년 손에서 놓고 개인 사정으로 몇 년 손에서 놓은 뒤 더더욱이나 사람이 찾지 않는 블로그로 변했지만 그래도 올 해 5월 부터 다시 글을 쓰면서 조금씩 유입되는 숫자가 늘어나기 시작했어요. 그럼 제 블로그 광고 수입을 공개해봅니다. 한 달 광고 수익이 이 정도도 많이 늘어난거에요~ㅎ 지금껏 구글 애드센스 외에는 다른 광고를 사용해 본적이 없어서 어디가 나은지 이런 건 모르겠네요. 5월에 다시 포스팅을 하기 시작하면서 한 달 수익이 그나..
2017.12.18 -
치앙마이 퍼레이드 & 잡담
저녁이 되면 선선한 바람이 부는 치앙마이의 11월이지만 많은 사람들이 오고가는 열길로 인해 꽤나 더웠다. 다른 분들은 온다는 건지 알 수 없고 뒤늦게 합류한 분은 먼저 숙소로 돌아가겠다고 하여 그래도 이왕 이렇게 셋이 만나게 되었으니 어디 가서 차나 한 잔 하자고 권했다. 러이끄라통 퍼레이드 올드타운쪽으로 내려가는데 차 마실 곳을 못 찾다가 2층으로 된 카페에 야외 태라스에 앉을 자리가 보여 서둘러 올라갔다.그래도 자리가 나쁘지 않았던게 퍼레이드 행렬 구경하기에 딱 좋은 위치였는데 가까이서 그리고 위에서 내려보니 약간 조잡한 감도 없지않지만 밝은 조명에 비쳐진, 퍼레이드 참가자 아가씨들이 이뻐 보여서 볼 만 했다.역시 조명빨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새삼 깨닫는 순간이었다. ㅎㅎ 그렇게 싱하 한 병 시켜서 셋..
2017.1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