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군/지난 해외 여행기(8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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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 시티홀 & 부기스정션
- 마리나베이 샌즈(MBS) & 부기스 정션(Bugis Junction) & 양띠 운세 - 우리는 걷는것을 좋아하는데, 시티홀에서 부지스정션까지 걸어갔다. 얼마나 걸렸는지 기억은 안나지만, 많은 시간을 걸은것 같지는 않다.^^;;;;; 좋지도 싫지도 않았던 부지스정션.. 앞으로는 여행을 다니면 바로바로 기록을 해야할 듯. Chinese Zodiac Sign - 염소 또는 양띠라고 불리는 우리의 운세였다.
2011.03.31 -
싱가포르 - 차이나타운 (2)
상점들도 너저분하게 나와 있지 않고 잘 정비되어 있다. 그래서인지 차이나타운 느낌이 나지 않는것은 오히려 마이너스가 아닐까란 생각도 잠시 들었지만.. KL에 있다가 와서 그런지 몰라도 나는 마음에 들었다. 하지만 첫 여행이면서 차이나타운을 한 번도 안 가보았던 여행자라면 싱가포르 차이나타운을 보고 살짝 실망할지도 모르겠다. 차이나타운=붐비고, 정신 사나운 이미지가 박힌 나로써는 이런 쾌적스러운 차이나타운이 매력적이였다. 유명한 비첸향 육포 상점도 있어서 시식도 하고, 여러가지 물건들도 구경하니 하루가 정말 빠르게 지나갔다.
2011.03.31 -
싱가포르 - 차이나타운 (1)
- Chinatown, shots cafe - 더운 날씨에 여기저기 돌아다니다 발견한 카페. 빨간색의 강렬한 모습이 인상적이라 우리는 두말않고 들어갔다. 꽤 외진 곳이였는데도 손님들이 많은 걸 보면 유명한 곳이 아닐까 생각했다.^^ 시원한 스무디를 쭉 들이기고 에어컨 바람을 맞으며 땀을 식히니 이런게 행복이 아닐까란 생각이 마구마구~ㅎㅎ 다음에 다시 싱가포를 방문한다면 다시 이 곳에 가고 싶다.
2011.03.31 -
싱가포르 - 차이나타운
나라의 명소 중 꼭 찾게 되는 곳이 있는데, 그 중 하나인 차이나타운. 말레이시아에서도 차이나타운 구경은 지리를 다 외울정도로 구경하며 돌아다녔다. 나라마다 형성되어 있는 차이나타운에는 볼거리 먹거리가 풍부하다. 지금까지 다녔던(얼마다니진않았지만^^;;) 차이나타운과는 다른 느낌으로 다가왔다. 싱가포르이니 여느 동남아 차이나타운보다 깨끗한 것은 당연한 것일까? 굉장히 세련되고 타 차이나타운과는 상반된 모습에 깜짝 놀랐다. 주변 꽤 괜찮은 레스토랑과 커피가게들이 많았으며, 길거리 또한 잘 정비되어 있었다. 셋트장 같은 차이나타운이라고 하는게 맞을 것 같다. 멀리 보이는 의리한 빌딩과 대조되는 모습 또한 머릿속에 오랫동안 남았다.
2011.03.31 -
싱가포르 - 오차드로드 (1)
- 스타벅스 & 싱가포르 비지터 센터 & 마르쉐 & 요시노야 - 땀도 식히고 목도 축이고 톰군 일도 살짝 할겸 겸사겸사 들린 스타벅스. 싱가포르에선 뭐든 꽁짜가 없군!! 인터넷이 안된다. 다행히 톰군은 아이디와 패스워드 하나를 알고 있어 톰군은 일하고 난 사진 정리를 했다. 인터넷 최강인 우리나라가 너무 그리웠다. 곳곳 쇼핑몰에 자리잡은 요시노야 규~동~!! 일본에 있을때 너무나도 즐겨먹었던 규동이다. 맛이 다르다.....ㅡ,.ㅡ;;
2011.03.15 -
싱가포르 - 오차드로드
- 오차드 로드 - 쇼핑의 천국 쇼핑의 메카~ 오차드 로드에 왔다. 그러나 이미 쇼핑에 흥미를 잃어버린 나에게는 그저 번쩍번쩍한 건물,한 낮의 더위를 피해가는 장소로만 보였다..^^;;
2011.03.15 -
싱가포르 - 지하철(MRT)
- 싱가포르 지하철(MRT) 티켓 구입하기 - 오차드로드를 가기 위해 지하철을 탔다. 왠걸!! 너무 비싸다. 정거장으론 4정거장인데 둘 이 끊으니 4.4S$ 나왔다. 알고보니 싱가포르는 우리나라 or 일본과 다르게 표(카드) 보증금이 필요하다. (한장당 1S$) 현지에 사는 분들은 정액권같은게 있어 여행자처럼 매번 보증금을 돌려받는 수고스러움이 없겠지만..^^
2011.03.15 -
일기 - 끄라비에서
3월부터 장기숙소로 옮기면서 여행이라기 보단 삶으로서 생활이 이어지고 있다. 평일 아침엔 톰군이 먼저 일어난다. 아니 뭐..항상 나보다 일찍 일어난다. 한국에 있을때보다 2시간 일찍 일어나는 톰군... 나혼자 늦은 아침까지 자는게 미안하다. 뭐, 한국에 있을때도 항상 나보다 먼저 일어났지만.. 여기 시간으로 아침 6시 반에 일어나서 일을 하는 톰군을 보니 미안한 맘도 든다. 나도 일찍 일어나 아침 시장에 가 신선한 과일과 모닝 커피 등을 준비해 주고 싶었다. 그러나.. '세살버릇 여든간다지?!' 마음먹은 것처럼 쉽사리 안된다...ㅠㅠ 어제 끄라비에서 우리와 비슷한 성향과 성격을 가진 부부를 만났다. 2월 말 .. 한 달 숙소를 정한 톰군은 마음이 놓였는지 거하게 술을 마셨었다. 이틀 후 즐거운 만남에 또..
2011.03.04 -
싱가포르 - 패럴파크역 시티스퀘어몰
- 리틀 인디아 역 -리틀 인디아 역 부근에 위치한 시티스퀘어 몰 미리 예약해 둔 더 하이브 호스텔에 짐을 풀고 근처 가까운역 패럴파크역에 가니 시티스퀘어몰이 있었다. 시티스퀘어몰엔 페어프라이스 마켓이 있어 물과 우리의 간식거리를 해결해 주었다, 가격이 싸다곤 하나..역시 싱가포르다... 패럴파크 역에서부터 인도 특유의 느낌이 살아있었다. 쭉 나열되어 있던 인디아 식당들..그리고 인디아 사람들.. 이래서 여기가 리틀 인디아구나 싶었다.
2011.02.22 -
KL -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 국경
- 조호바루 국경 - 첫 버스로 국경을 넘어본다. 우리는 아침 8시:30분 출발 버스로 예약을 했다. 6시쯤 일어나 짐을 꾸리고 택시를 타고 여행사에 도착하니.. 우리가 너무 일찍 왔나보다.. 한참을 기다려서야 버스가 왔고, 버스를 타자마자 동시에 잠에 빠졌들었다..;; 저 강을 사이로 말레이와 싱가포르가 나뉜다.
2011.02.22 -
KL - 싱가포르행 버스티켓 예약
- 타임스퀘어 몰 맞은편 부근에 위치한, 슈퍼 나이스 익스프레스 -해외에서 처음으로 버스를 타고 국경을 넘어가 본다. 내일 싱가포르로 가기위해 미리 티켓을 끊으러 부킷빈땅 타임스퀘어 맞은 편에 위치한 여행사에 왔다. 한 사람당 45링깃으로 알고 있었는데, 표를 끊고 보니 두명 가격이 80링깃이였다~올레~!! 서울에서 강릉가는 버스비보다 싸다...ㅎㅎ
2011.02.22 -
KL - 내셔날 모스크
- 내셔날 모스크 -처음에는 내쇼널이라고 읽어야 할 지 내셔날이라고 읽어야 할 지 헷갈렸으나 내셔날이 맞는 듯 했다. ㅎㅎ'소리나는 대로 읽기'쿠알라룸푸르에서는 영어를 소리나는 대로 표기하는 듯 했다. 센트럴 역과 파사르 역에서 가까운 내셔날 모스크. 주위에 아트 박물관을 포함하여 경찰 박물관, 철도 박물관, 새 공원등 붙어 있어 한 번에 둘러 볼 수 있는 것이 좋았다. 난 사원이나 박물관에 별 관심 없지만, 남의 나라에 오면 이런 곳을 안가면 안 될 것 같아 방문해 보았다..ㅋㅋ 사원 들어갈때 보라색 보자기는 무료로 대여해준다.
2011.02.22 -
KL - 부킷빈당 타임스퀘어
밥 한 번 먹기 너무 힘들었다..ㅠㅠ 태국에서 많이 먹어봤던 똠양, 새우 볶음밥, 미고랭 시켰는데, 양이 엄청 많았다. 태국 생각해서 3개 시켰는데,,,ㅋㅋ 쿠알라룸푸르에선 한끼 충분한 양이 나오므로 꼭 한가지씩만 시켜야겠다 ^^
2011.02.22 -
KL 첫번째- KL 페트로나스 타워_셀카놀이
- KL 페트로나스 타워 - 셀카놀이 ㅋㅋ
2011.02.18 -
KL 첫번째- KL 페트로나스 타워
- KL 페트로나스 타워 -일명 트윈 타워라고도 불린다. 우리나라 쌍둥이 빌딩정도?ㅎㅎ 조명이 예술이라 막 찍어도 사진이 잘 나오는 듯 싶다. 명소답게 많은 외국인들이 사진을 찍고 또 감상하고 있었다.
2011.0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