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켓 세번째여행- 슈가팜 그랜드 힐사이드 (Breakfast, Pool)

2012. 7. 19. 17:52톰군/지난 해외 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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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켓 여행 : 슈가팜 그랜드 힐사이드 조식 & 수영장 (Sugar Palm Grand Hillside)

 

 

로비 바로 옆에 있는 조식당. 천장이 높아 마음에 든다.

 

 

 

 

 

슈가팜 리조트보다 좀 더 친절했으며 계란 요리도 좀 더 정성스레 만들어 줬다.^^

 

 

 

 

 

 

슈가팜 리조트보다 아주 조금 종류가 더 많았다.

 


Sugar Palm Grand Hillside Breakfast 


 

 

 

 

 

음식이 떨어져도 채워 넣지 않는다는...ㅠㅠ

비수기의 3~4성급 리조트들은 음식을 바로바로 채워주지 않는 현상이..!!

 

 

 

 

 

 

 

 

 

슈가팜 리조트에 비해 그랜드 힐사이드는 좀 더 쾌적했으며 맛도 더 괜찮았다.

 

 

 

 

 

둘째 날 만나게 된 '게요리' 요것도 얼마 없는 거 톰군과 내가 싹 다 가져왔다지...?!흠...;;

 

 

 

 

 

먹을 것이 별로 없을 때 내가 자주 만들어 먹는 제리표 샌드위치~

 

 

 

 

 

버터 바르고 그 위에 달달한 잼을 발라 느끼하게 먹는 것이 포인트!

 

 

 

 

 

슈가팜 그랜드 힐사이드의 조식당은 로비와 같은 건물로 바로 옆에 붙어 있다.

창가쪽으로 자리를 잡으면 계단식으로 되어 있는 힐사이드의 전경을 볼 수 있어 좋았으며 천장이 높아 그리 크지 않는 공간인데도 답답한 느낌이 하나도 없었다.


슈가팜 리조트의 조식당보다 훨씬 더 여유롭고 배만 채우고 허겁지겁 조식당을 빠져나가고 싶은 곳이 아니라 좋았다.

역시 난 어울리지 않게 분위기를 중시하는 것 같단 말이지~^^ㅋㅋ


음식의 가짓수는 슈가팜과 비슷했지만 1~2가지 종류가 더 있었으며 같은 음식인데도 불구하고 쾌적한 환경과 정리를 잘 해 놓은 탓에 기분도 좋고 아침식사 시간이 즐거웠다.

 

다만 없는 가짓수인데도 불구하고 비수기라서 그런지 음식들이 떨어져 가도 채워지지 않았다.

그건 힐사이드만의 문제가 아니라 3~4성급들의 리조트들의 대부분의 문제이기도 하다.

저렴한 가격이라 딱히 불만인 사람들은 없겠지만 그게 싫다면 비싼 성수기에 와야겠지??!!^^;;

 


 

Sugar Palm Grand Hillside Pool


 

 

 

메인 수영장인 2단 풀.

 

 

 

 

 

한켠에는 풀Bar가 있고..

 

 

 

 

 

 

아래쪽에 있어 전망은 없다.

 

 

 

 

 

수영장과 연결된 풀억세스 룸이지만, 메인 풀장과 연결 된 것은 아니다.

 

 

 

 

 

한 층? 위로 올라가 찍어 본 메인 풀장.

 

 

 

 

 

언덕이라 층계식으로 만든 건물들과 악조건?을 활용하여 만든 독특한 스타일의 리조트.

 

 

 

 

 

좀 더~~올라간 찍어 본 메인 풀장...^^ㅋㅋ

 

 

 

 

 

건물을 통해서 가면 엘레버이터가 연결되어 있지만 밖에서 다닐려면 계단 아니면 오르막을 통해 가야한다.

 

 

 

 

 

위로 올라와 보니 수영장도 그렇고 썰렁하다. 위에 있는 수영장은 관리 안하는 듯 보였다.

 

 

 

 

 

윗쪽의 룸보단 로비랑 가까운 아래의 룸들이 좀 더 나아 보였다.

 

 

 

 

 

 

 

 

위에 있는 사람들도 릴렉스 하게 끔 만들어 놓은 공간들.

 

 

 

 

 

요렇게 계단식으로..

 

 

 

 

 

 

위로 올라오니 높긴한데 바다가 안 보인다.

아무래도 씨뷰인 룸들은 별로 안될 듯 하다.

 

 

 

 

 

 

건물 층수로는 6층인데 메인 수영장에서 위로 올라오면 요렇게 길이 있다. 어디로 가는 길? 사우나~^^

 

 

 

 

 

스팀 사우나와 건식 사우나가 다 있지만 아무도 이용을 안한다. 15분정도 켜 두고 사용하면 될 듯.

 


 

수영장은 꽤 좋았다.

좀 더 높은 곳에 만들었으면 전망도 좋았을 듯 싶지만 말이다.^^

우리 룸에서 수영장이 떡~하니 내려다 보이는데 밤이 되면 수영장 바닥에 불빛이 들어온다.


수심도 적당해 수영하기에도 나쁘지 않았다.

풀바도 있지만 음료정도이지 음식을 시켜먹거나 하는 분위기는 아니였다.

 

슈가팜 그랜드 힐사이드에는 슈가팜과 마찬가지로 사우나시설이 있는데 혼자서는 도저히 찾을 수가 없다능!

직원에게 물어 겨우 찾을 수 있었다.

건물로는 6층이며 사용하는 사람이 없어 전원이 꺼져있다.


전원을 키고 10분정도 기다리면 뜨거워지니 밖에 준비된 소파에 앉아 기다리면 된다.^^

건식과 습식이 따로 분리되어 있으며 샤워실도 각각 있어 편리했다.

까타에 가면 카파팜 리조트와 더불어 다시 가고 싶은 곳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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