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켓 세번째여행- 다이아몬드 코티지 리조트 & 스파 조식 & 수영장 (Diamond Cottage Resort & Spa)

2012. 7. 5. 17:27톰군/지난 해외 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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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켓 여행 : 다이아몬드 코티지 리조트 & 스파 조식 & 수영장 (Diamond Cottage Resort & Spa)

 

 

 

 

 

 

 

 

 

 

 

 

 

 

 

 

 

 

 

 

 

 

 

 

 

 

 

 

 

 

 

 

 

Diamond Cottage Resort & Spa Breakfast 

 

조식당은 슬라이드 미끄럼틀이 있는 수영장 바로 옆에 있다.

체크인할 때 쿠폰을 주는데 조식을 먹기위해선 쿠폰을 잃어버리면 안된다.^^

작은 규모의 조식당이였으며 가짓 수도 얼마 되진 않는다.


당시, 눈이 높아진(힐튼과 센타라를 먼저 갔기때문~) 우리에겐 탐탁지 않았지만 이제와 생각해 보면 가격대비 와~좋다는 아니여도 그럭저럭 골고루 갖춘 식단이였던 것 같다.^^

 

한 번은 오물렛을 주문했는데 스크램블이 나오고 스크램블을 주문하니 오물렛이 나온 희귀한 경험도 했지만, 다 같은 계란이고 맛도 똑같으니 개의치 않았지만 재밌었다는~^^ㅋㅋ

분위기는 오래 앉아 즐길만큼 썩 낭만적인 곳은 아니였지만 물가 비싼 까론,까타에서는 왠만해서 조식을 포함시키는 게 좋지 않을까 싶다.

 

 

 

 

수영장 1

 

 

 

 

 

 

 

 

 

 

 

 

 

 

 

 

 

 

 

Diamond Cottage Resort & Spa Pool

 

푸켓 여행 25일 중에 수영장에서 가장 긴 시간을 놀았으며 제일 재미있었다.

그 이유는 건물이 바로 붙어있어 오후가 되면 그늘이 졌기 때문이며, 또 하나는 탱탱볼이 있어 공놀이를 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수영장 자체로는 여느 수영장과 다를 바 없지만 풀억세스랑 연결되어 있는 곳마다 자쿠지가 있어 수압찜질을 할 수 있었으며 수심이 깊지 않아 나처럼 키작은 사람들도 물에서 공놀이하기 딱이였다.

수영하기엔 매력없는 수심이긴 하지만 말이다.^^ㅋㅋ

 

썬베드에 누워 릴렉스하는 분위기는 전망이 룸들이라 별로였지만, 이 룸들 덕분에 그늘이 생겨 동양인인 우리가 놀기엔 더없이 좋긴 했다.


풀bar도 있지만 이용하는 이는 거의 없었으며 이용해도 분위기가 좋은 환경은 아니였다.^^

그래도 수영하다 지치면 해피아워타임을 이용해 저렴하게 음료 한 잔 마시는 것도 나쁘진 않을 듯.

 

이 곳 수영장 말로 로비에서 가까운 수영장에는 아이풀장이 있어 아이들 있는 가족들은 그 쪽 수영장을 이용하면 좋을 것 같다.

 



수영장 2

 

 

 

 

 

 

 

 

 

 

 

Diamond Cottage Resort & Spa Pool

 

 

로비에서 가까운 수영장.

이 곳은 2단으로 되어 있어 규모가 왠지 좀 더 커 보였다.

하지만 우리가 이용했던 곳엔 슬라이드 미끄럼도 있으니 그 쪽이 더 메인 수영장이지 않을까....?=.=;;

아이들이 놀 수 있는 자쿠지도 있었으며 가족단위로 온 사람들로 좀 더 활기를 띠고 있었다.

여기도 마찬가지로 주변에 룸 건물들이 빙 둘러 있지만 대지가 넓어 그늘은 안 생기고 이 쪽 룸들을 보니 발코니가 엄청 작다. 아마 여기 룸들이 슈페리어 룸이 아닐까 추측만 해 본다.

 

 

 

 

 

 

피트니스 & Cottara Spa

 

 

 

 

 

 

 

 

 

 


다이아몬드 코티지 리조트의 피트니스는 cottara 스파안에 위치해 있다.

그래서 이용하기 살짝 부담스러운 느낌이랄까?

맘 편히 오고갈 수 있는 피트니스는 아닌 듯 싶다.

시설도 열악했으며 런닝머신도 달랑 1개였으며(없는것 보단 나은건가??-_-;;) 굉장히 좁았다.

 

코타라 스파로 들어가면 우선 스파리셉션언니가 인사를 해 주며 피트니스를 이용하겠다고 하며 들어가면 되지만 살짝 뻘줌하긴 하다.

왜냐하면 은근슬쩍 스파언니가 꼬시기때문에..^^;;

스파 가격을 보니 헐~이다. 가격이 비쌌다.


30% 할인해 준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비싼 편이다.

지금에나 가격이 기억이 안나지만 당시 가격을 보고 여기서 이건 아니다~싶었던 느낌이 남아 있는 걸 보면...ㅋ

굉장히 친절했지만 살짝의 부담감이 느껴지는 것은 사실.

 

자쿠지와 사우나가 있냐고 물어보니 친절하게 안내를 해준다.

들어가서 보니 좋긴 한데, 돈을 내고 이용해야 한다. 쩝~


휴양지의 리조트나 호텔도 좋긴 하지만 역시 이런 점은 아쉽기만 하다.

도심 속의 호텔들이 자꾸 생각나는 건 어쩔 수 없다.

도심에 있는 호텔들은 멋진 야경과 사우나나 자쿠지등 무료로 이용하는 곳이 대부분이며 서비스 또한 끝내주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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