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켓 세번째여행- 까타 팜 리조트 & 스파 조식 & 수영장 (Kata Palm Resort and Spa)

2012. 7. 11. 16:19톰군/지난 해외 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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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타 팜 리조트 & 스파 조식 & 수영장 (Kata Palm Resort and Spa)

 

비가 내려 더욱 운치 있던 조식당. 하지만 자리를 비우면 새들의 공격을 받기도 한다...;;

 

 

 

 

 

가짓수가 얼마 없다....쩝~;

 

 

 

 

 

 

5성급 호텔에선 쳐다도 안보는 즉석달걀요리..

허나 4성급인데 조식이 부실하면 자주 찾게 되는 요리 중 하나~^^ㅋㅋ

 

 

 

 

 

콘지도 있고..

 

 

 

 

 

오~이제보니 시리얼 종류가 다양했네?!

 

 

 

 

 

 

 

가짓수 없는거 치고 과일종류는 다양했다~^^

 

 

 

 

 

커피는 셀프...!! 다이아몬드 코티지도 셀프더만...=.=;;

 

 

 

 

 

 

 

 

 

 

 

 

 

 

 

 

 

 

 

 

 

 

Kata Palm Resort and Spa Breakfast

 

 

중국패키지 손님이 많이 오는 곳인가?!

요리들 맛이 중국스러웠다.

어제 새벽에 귀가?를 한 탓에 다음 날 조식을 먹으러 가는게 버거워서 첫 날 사진은 하나도 없다.


내 생각엔 아마 종류가 살짝 바뀌었던 것 같은데 기억이 가물가물하다.

첫 날보다 그나마 둘째 날이 먹을만한게 더 있다고 느꼈으니 말이다.

여기는 룸번호나 체크따위는 하지 않는 듯 했다.


첫날에는 우리가 늦게 가서 파장 분위기라 그런가 보다~라고 생각했는데 둘째 날 역시 룸번호나 기타 여부를 묻지 않고 자리 안내도 안해준다.

그냥 조식당에 가서 우리가 원하는 자리를 찜한 다음 음식을 가져다 먹었는데 이거 외부에서 와서 먹어도 모르겠단 생각이 들었다.

 

조식당엔 서양사람보다 동양인이 많았으며 대부분이 중국사람들이였다.

우리가 음식을 가지러 간 사이 우리 테이블에 새가와서 쪼아먹었나 보다.


자리에 앉아 먹을려는 순간 중국사람 여러명이 우리를 보면서 중국말로 뭐라고 하는데 도통 알아 들을 수 있어야지..;;

답답했던 한 중국인 남자가 새 날개짓을 하며 입으로 먹이를 쪼는 동작을 취해주신다~ㅋㅋ

그 행동을 보고 우리가 알아들으니 엄청 좋아하더라는~^^ㅋㅋ

 

 

 

 

 

요런 미로같은 길이 좋다.

 

 

 

 

 

 

까타팜 리조트도 수영장이 2곳인데 그 중 로비가 가까운 수영장. 버섯돌이가 인상적이다.

 

 

 

 

 

 

작은 폭포?를 기준으로 유수풀로 되어 있다.

 

 

 

 

 

이쪽 저쪽 이동할 수 있게 다리도 있고~

 

 

 

 

 

 

 

 

풀Bar...이용하는 사람은 못 봤네?!^^;;;

 

 

 

 

 

 

수영장과 연결된 풀억세스 룸.

 

 

 

 

 

 

 


Kata Palm Resort and Spa Pool

 


리조트 건물이 빙~둘러져 있는 카타팜 리조트의 수영장.

수심은 적당히 깊어 수영하기 괜찮았다.

유수풀도 있어 여기저기 오가는 재미도 있지만 의외로 수영장 이용하는 투숙객이 적어 썰렁했다.

그래서인지 수영장 관리는 잘 안하는 듯...=.=;;


수영장 타일도 너무 어두워 살짝 무서워 보이는 물빛으로 보인다.

썬베드는 낡고 낡아서 누워서 책을 보거나 뭔가 기분을 낼 만한 느낌은 아니였다는 것도 살짝 아쉽긴 했다.

그래도 수영하는데 지장도 없고 오히려 사람이 없어 놀기에는 더 좋았던 것 같다.

 

수영장도 꽤 컸으며 로비와 가까운 수영장엔 들어가 보지도 못했다.

그 곳엔 버섯돌이 수영장이 있어 아이들이 놀기엔 좋을 듯 하다.


팜이라는 이름답게 나무들이 많아 그늘이 많이 생기며 좀 더 휴양지의 느낌이 강하게 들었다.

전체적으로 깨끗하거나 활성화 되지 않아 수영장은 좀 죽어있는 느낌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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