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디즈니씨 - 성인 남자 혼자서도 충분히 즐겁게 보낼 수 있었다

Posted by 톰하 3H의 신나는 인생
2018.12.04 04:06 톰군/도쿄


아침부터 저녁 불꽃축제까지 하루를 꼬박 디즈니씨에서 홀로 보냈다


디즈니씨? 디즈니랜드?


도쿄에는 아시아 다른 지역에는 없는 디즈니씨가 있습니다. 하지만 디즈니랜드가 대표적이긴 하죠.


그래서 어디를 가야하나, 고민을 거듭한 끝에 아이가 있으면 디즈니랜드, 성인도 즐길 수 있는 곳은 디즈니씨라는 얘기가 많아 디즈니씨로 정했습니다.


한국에서 사전 구매하면 조금 더 싸게 예약할 수 있고 입장권을 사야 할 때 줄을 안 서도 된다는 말에 오! 좋은데 했어요.


저는 할인쿠폰 적용받아서 69,530 원에 예약했습니다.


도쿄 디즈니씨 구매후기 :  (여행준비) 도쿄 여행 떠나기 전 사전 구매한 여행상품들 (도쿄디즈니씨 포함)




도쿄 디즈니씨 & 디즈니랜드 현지 수령은 마이하마 역에서 받을 수 있었


입장권 구매할 때 긴 줄을 안 서도 되지만 대신 마이하마 역에서 입장권 수령할 때 엄청 긴 줄을 서야해요.


여러 여행사에서 팔지만 사실 같은 곳에서 받는 것 보니 한 여행사에서 독점하는 듯 했고요. 태국인을 포함, 중국계, 중국인들 모두 같은 줄을 서서 수령하는 것을 봤을 때 한국 여행사에서 진행하는 상품이 아니였어요. 


단체 그룹 패스포트 입장권이었고 6,700 엔.


저는 국내 여행사이트에서 할인쿠폰 적용받아서 69,530 원에 샀으니 뭐 더 비싸든 싸든 그렇게 크게 신경 쓸 나이는 지나서 그러려니 하지만 크게 남기기 보다는 많이 파는 구조로 수익을 남기지 않나 이런 쓸데없는 상상을 해봤습니다. ㅎㅎㅎ


그래서 가격도 천차만별이니 비교, 검색하셔서 좋은 조건으로 예약 및 구매하시면 됩니다.


사전 구매의 유일한 단점은 날짜 변경이 안 되서 비가 와도 태풍이 와도 그 날짜에 이용하지 않으면 환불이 불가라는 점이에요. 참고하세요.




35주년 미니마우스 (여자)


참고로 남자는 우리 모두 잘 아는 미키마우스!


미니마우스의 깜찍이 표정을 보니 내가 하루를 여기서 온전히 보낼 수 있을까,에 대한 두려움이 일기 시작합니다.




디즈니 리조트 라인 내 열차 내부 - 다들 저 손잡이를 찍더라고요!


마이하마에서 입장권을 수령받은뒤 조금 걸어 내려오면 리조트 게이트웨이 스테이션에 다다릅니다. 여기서 출발한 열차는 디즈니씨 역으로 우리를 안내합니다.


마이하마 역에서 디즈니 랜드는 가깝기 때문에 걸어도 괜찮은 거리에 있지만 디즈니씨는 조금 떨어진 위치에 있어 하루 종일 서서 돌아다닐 생각을 하니 열차를 타는 게 좋겠다 생각했습니다.


스이카 교통카드 사용 가능합니다.





리조트 게이트웨이 스테이션에서 단체 셀카를 찍던... 디즈니씨에서 또 만났다...



남자 혼자 갔더니 별 쓸데없는 것에 의미를 두는 것이라 생각하세요. ^^;;



다녀온 사람들도 많고 그만큼 후기도 많아 과다 정보에 오히려 머리만 아픈 도쿄 디즈니씨를 잘 구경하기 위한 팁은 뭐가 있을까요?


도쿄 디즈니씨 홈페이지 (한글) 를 방문합니다.


페이지 :  도쿄 디즈니씨


타야 할 어트렉션 및 패스트패스 이용가능한 어트렉션 모두 나와 있어요. 


이벤트 및 퍼레이드, 공연 일정 및 시간표도 다 나와 있습니다. 레스토랑 정보도 나와 있고요. 


전 그래서 도쿄 디즈니씨 1일 입장권을 구매했을 때 불꽃놀이가 있는 주말을 피한 평일에 맞춰서 예약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비는 못 피했어요. ㅠㅠ


첨부파일 : 도쿄 디즈니씨 지도 :    S_KR_map_1812.pdf



제가 도쿄 디즈니씨를 하루 경험해 본 결과, 탈 것들을 충분히 타며 즐기고 싶다면 패스트패스 를 구매해 이용하는 게 최고의 방법입니다.


인기 어트렉션 하나 타는 데 최소 60분 최대 100분까지 봤어요. 패스트패스 없이는 인기 어트렉션만 타려고 해도 하루가 다 갈거에요.


야외공연 위주로 즐기고 어트렉션은 최소로 이용한다면 1일 입장권으로 충분합니다. 전 퍼레이드 및 공연이 가장 즐거웠습니다.



그럼 동영상으로 도쿄 디즈니씨를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도쿄 디즈니씨 : 지구본 / 타워오브테러 / 일렉트릭 레일웨이




도쿄 디즈니씨 : 헬로, 뉴욕! & 수상공연




도쿄 디즈니씨 타임랩스 영상




도쿄 디즈니씨 : 판타즈믹! & 불꽃놀이 (브랜 뉴 드림)



저는 성인 남성도 꽤나 스릴감을 느낄 수 있어 괜찮았다는 '타워오브테러' (실제로도 꽤나 스릴감이 있는 어트렉션이었습니다) 이외에는 주로 공연을 보는 데 집중했어요.


'일레트릭 레일웨이', '베네치안 곤돌라', '트랜짓 스트머라인' 등을 이용해 디즈니씨를 둘러볼 수 있었고요.


영상에도 올려놓은 '헬로, 뉴욕!' 과 수상 공연인 '해피스트 셀러브레이션 온 더 씨', '판타즈믹!''불꽃놀이 - 브랜 뉴 드림'  즐길 수 있었습니다.




아웃 오브 섀도랜드 - 도쿄 디즈니씨



무엇보다 도쿄 디즈니씨에서 너무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던 건 '빅 밴드 비트' 였어요. 저는 무려 두 번이나 관람했습니다.



재즈 음악과 디즈니 캐릭터가 어울러진 최고의 무대였어요.




빅 밴드 비트 - MUSIC THEATRE



제가 간 날은 단 두 번의 공연만 열렸어요



1시간 전에 갔는데도 의자까지 가져와 기다리는 사람들을 보고 꽤나 놀랐는데요.


공연을 보니 충분히 아니 격하게 공감갔어요! 보고 나오자 마자 다음 공연인 18:50을 보기 위해 다시 줄을 섰습니다.


공연 시간은 30분이에요.


그리고 다양한 디즈니 캐릭터들을 보는 것으로 충분히 즐거웠어요.




디즈니 캐릭터들 (슬라이드를 통해 사진을 볼 수 있습니다)




도쿄 여행도 내일이면 마지막이라 비행기를 보니 돌아가야 할 때구나, 라는 섭섭함이 드네요.



마지막까지도 기념 사진들 찍느라 바쁜 도쿄 디즈니씨


아침 9시 조금 넘었을 때 마이하마 역에 도착해 수령권을 받기 위해 줄을 섰는데 불꽃놀이가 저녁 8시 30분에 했으니 거의 12시간을 도쿄 디즈니씨에서 보냈습니다.


성인 남성 혼자서도 꽤 잘 돌아다니고 구경한 듯 하네요.


혼자! 아무렴 어때요? 


다양한 연령층들이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곳이었어요. (줄 서는 건 너무 힘들었지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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