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창_파타야 여행 마치 호텔 주변 (March Hotel Pattaya)

Posted by 톰하 3H의 신나는 인생
2018.04.06 19:05 톰군/태국 여행

꼬창에 비해 파타야는 그렇게 많은 글을 쓸게 없다. 대부분 <특별한 일상>에 글을 썼고 짧은 여정임에도 운좋게 새로운 태국 친구들과 어울리게 되어 늦은 저녁에 놀다보니 예약한 알카자 쇼 (트랜스젠더 쇼)도 못가게 되었고 계획했던 꼬란에 위치한 따웬비치 (Tawaen Beach)도 가지 않았다. (물론 이건 내 변명에 불과하다. 하지만 사흘간이나 늦은 밤에 놀다보니 늦은 아침에나 일어나버려 가기가 귀찮아졌다)



- 금요일이라 특별히 '수고했어 오늘도.' 남산 타워 N 테라스 -




- 마치 호텔 (March Hotel Pattaya) 옆 The Seasons Pattaya -


지도를 보면 마치 호텔 옆에 The Seasons Pattaya 호텔이 보인다. 지도를 보면 알겠지만 저 호텔에서 왼쪽으로 나가면 하드락 파타야 호텔이 있고 순환 썽태우를 탈 수 있다. 그리고 몇몇 마사지 가게가 있다. 아래로 내려가면 인디아 여행사들과 음식점 그리고 꽤 많은 마사지 가게들이 있으며 꽤 저렴한 세탁소와 로컬 Bar들이 있다.



- Pattaya Supreme Fried Chicken -


태국 친구들이 모두 내 호텔 위치를 꽤 잘 알았을 때 무척이나 신기했는데 (처음 알게 된 친구는 우버나 그랩 등의 사설 택시 운전을 하는 에이전시에서 일했기 때문에 잘 알기도 했지만 말이다) Pattaya Supreme Fried Chicken을 다들 좋아했기 때문이기도 했다.


여기 치킨이 꽤나 짭짤하면서도 잘 튀견진 후라이드 치킨인데 가격이 엄청 저렴하다. 모든 부위가 15바트인데 양이 엄청나다. 찰밥 (스틱키 라이스, Stickey Rice)도 10바트이다.


저 치킨집 양 옆으로 마사지 가게들이 많고 맞은편에도 마사지 가게들이 꽤 많이 있다. The Seasons Pattaya에서 인도 남자들이 단체로 나오면 여러 마사지 아가씨 또는 아주머니들이 '나마스테'를 외치며 '마사지'를 외친다. 오후 시간부터 저녁대 시간까지 주변을 지나치면 자주 듣게된다.





The Seasons Pattaya에서 아래로 내려오면 'Pattaya Supreme Fried Chicken'과 마사지 가게, 세탁소 및 로컬 Bar가 있다고 말했는데 그 끝자락, 길가에는 망고를 파는 가게가 양 옆에 있다. 썰어놓은 망고도 파는데 30바트에 양이 엄청 많아서 굳이 칼질을 하기 싫다면 팩에 들은 망고 (30바트)를 사도 충분할 듯 싶다.


망고가게 바로 뒤에는 푸드코트가 있는데 꽤나 다양한 요리들을 판다. 해산물 및 생선요리부터 일반적인 태국 음식, 음료수와 맥주 등을 팔아 점심 및 저녁을 가끔 이곳에서 해결했다.




- 마치 호텔 (March Hotel Pattaya) 주변 마사지 가게 -


두 곳은 내가 직접 마사지를 받았던 곳인데 한 곳에서는 타이 마사지를 다른 한 곳에서는 Head and Shoulder 마사지를 받았다. 타이 마사지를 받을 때는 왜 어깨 등을 많이 안 주물러줄까 궁금했는데 나중에 가격표를 보니 Head and Shoulder 마사지가 따로 있었다. 타이 마사지 보다 시간당 50 바트에서 100 바트 더 비싼걸 보니 이게 더 손에 힘이 들어가나 싶긴 하다.


관련글 :  파타야에서 산책 및 점심 (3.13 특별한 일상)



특별한 일상편에 마사지 얘기를 잠시 썼는데 두군데서 받은 경험을 말하자면 (물론 내가 마사지에 대해 잘 모른다. 개인적으로 누가 날 만지는걸 별로 안 좋아하는데다 마사지를 받을 바에는 차라리 술과 라이브 음악을 더 즐기는걸 선호하기도 한다) 꽤 별로다. 


기본적으로 뜨내기 관광객이 많은 곳인데다 꽤 저렴한 마사지 가격이라 대충하는 경우가 많다. 차라리 발 마사지가 더 낫지 않을까 싶기도 한데 족저근막염이 있어 오히려 상태가 더 악화될까 발 마사지는 더 피하게 된다.


가끔 어깨가 너무 결려 받고싶긴 한데 타이 마사지는 어깨를 거의 안 주물러주기에 head and shoulder 마사지가 낫긴 하다. 그런데 여기 가게들 정확하게는 말하기 어렵지만 개인 영업을 한다. 두군데서 받고 알게된 점은 확실히 개인 영업을 한다. head and shoulder를 받을 때 나이든 아주머니가 권했던 것과 마사지해주며 알려준 얘기를 토대로 처음 받았을 때의 충격과 사실을 더하자면 인디아 관광객들이 꽤나 선호하는 듯 했다.


프라이빗 개인 영업을 하다보니 마사지 사들이 남자 손님들에게 힘들여 마사지 할 마음이 없을 듯 했다. 그래도 헤드 앤 숄더 마사지 받을 때 아주머니는 조금 더 나은 편이었다. 그래서 팁을 50바트 드리긴 했지만 말이다.


몇몇 마사지 가게는 젊은 아가씨들이 많았는데 여튼 뭐라 비난하거나 불평을 하고 싶지는 않다. 선택의 문제니까 알아서 잘 처신하겠지란 생각이 든다. 그리고 마사지 가게에서는 아주 막 나가진 못하니까 더한 것도 쉽사리 찾을 수 있는 파타야인데 뭐 이런걸로 놀랄 것 까지야 ㅎㅎ


그나저나 마사지를 정말 제대로 받고 싶다면 이런 골목길 말고 렛츠릴렉스나 전문적인 마사지 가게를 찾아 받는게 좋을 듯 싶다.




- 길가 망고가게 맞은 편에 해산물 레스토랑 -


장용기, 렝키라고 불리는 예전 파타여 여행 때 이곳에서 식사를 한 적이 있는데 꽤나 잘 한다. 간판 이름을 보면 중국 식당인데 7년 전 훨씬 이전부터 있었던걸 생각하면 중국인 관광객 때문에 생겨난 그런 중국 식당은 아니다.



- KASEMSUVARN 13 -


KASEMSUVARN 13인걸 보면 소이 13길인데 카셈수반(?)이라고 읽어야하나? 여튼 KASEMSUVARN 13 길 안으로 들어가면 꽤 많은 마사지 가게들이 있는데 타이 및 발 마사지가 1시간에 100바트이다.


오후 시간에 이 길을 걸으면 엄청난 중국인들이 안에서 마사지를 받는 모습을 슬쩍 볼 수 있는데 밖에 신발들이 널려있다. 가격이 깡패라 100바트면 도대체 어떻게 이익을 올릴까? 궁금하기 그지없지만 팁을 보통 50 바트 정도는 줘야 가게 주인이나 마사지 사들이 그래도 조금 수익을 남기지 않을까 싶은데 받아보질 않아 전혀 알 수가 없다.


개인 영업도 하는지 여부는 모르겠고 가격이 싼 만큼 마사지 사들의 실력이 어떤지 어느 정도로 마사지를 해주는지 여부는 모르겠지만 싸니 주변에 머문다면 한 번 받아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까 싶다.


KASEMSUVARN 13에 마사지 가게들을 지나치면 시장 (딸랏)이 나온다. 시장에서는 과일 등을 싸게 살 수 있으니 맛난 열대 과일 충분히 즐긴다면 더 즐거운 태국 여행이 되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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