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창_파타야 여행 파타야 비치 (Pattaya Beach)

Posted by 톰하 3H의 신나는 인생
2018.04.07 18:13 톰군/태국 여행

파타야 여행 : 파타야 비치 (Pattaya Beach)


파타야에서는 세 번의 라이브 음악을 들었고 두 번의 와인바를 갔으며 두 번의 노래방과 한 번의 클럽을 갔으니 나이트라이프만 즐기다 온 듯 하다.


따웬비치를 가려고 하였으나 아침 늦게 일어나는 경우가 많아 의지가 점점 희미해져 갈 때 쯤 그래~ 파타야에 왔으니 '그래도 비치라도 한 번 거닐어보자.'하고 밖으로 나왔다.




햇살이 어찌나 뜨겁던지 비치를 따라 파타야 선착장까지 거닐다 왔는데 썬크림을 바르지 않은 팔 부분은 빨갛게 달아 올랐다. 빠통비치와 더불어 별로 이쁘지도 않은 비치에 누워 일광욕과 물 속에 들어가 수영을 하는 이들은 99.9% 서양인들이었다. 아니 저기서 저러고 놀거면 꼬란이나 따웬비치라도 가지 왜 여기서? 라는 의문이 들기도 하겠지만 그저 그러려니 한다.



세븐일레븐 편의점 커피, 아이스 라떼.


40바트이지만 웬만한 커피숍 커피보다 괜찮다는 편의점 커피다.



- Four Face Buddha -


4면의 붓다 상(像)을 보면 에라완 사당이 떠오른다. 대부분 중국계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사원인데 센탄 페스티벌 파타야에도 작은 Four Face Buddha 상이 있다. 오다가다 보면 태국인들도 와서 기도 드리는걸 볼 수 있다.



- 센탄 페스티벌 파타야 (CentralFestival Pattaya Beach) -


센탄 페스티벌 쇼핑몰에서 내려다 본 파타야 비치와 바다.







비치를 따라 걷다 보면 중간중간에 비치 의자에 앉아 쉬면서 마사지도 받을 수 있고 밥이나 음료 등을 마실 수 있다. 물론 술도 가능하다. 비치 의자 대여료는 50바트였나 싶다.




- HOOTERS (후터스) -


방콕에도 후터스가 2 군데가 있는데 나나 부근에 하나 있고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호텔 바로 옆에 하나가 더 있다. (탐앤탐스 근처다) 그 일대가 성인판 나이트나이프로 유명한 곳인데 후터스가 거기 왜?라고 의문을 가졌는데 막상 가 보니 의외로 손님들이 많아 놀랬던 적이 있었다.


짧은 옷을 입은 후터스 걸들이 중간 쇼타임에 나와 음악에 맞춰 단체로 춤도 추곤 하는데 기념품도 판다.


파타야 후터스도 파타야 비치를 따라 워킹 스트리트에 다다르기 전, 비치 맞은편 길가에 후터스가 있다. @#($@!$*# 개인적으로 이런 생각이 왔다가지만 막상 장사가 잘 되니 후터스를 세웠겠지 싶다. 하긴 떡볶이 골목에 프랜차이즈 떡볶이 하나 더 들어왔다고 장사 안 될까? 하는 생각도 들긴하다.



- 워킹 스트리트 (WALKING STREET) -


파타야까지 와서 정작 비치도 이 날이 처음이자 마지막, 워킹 스트리트도 이 뜨거운 햇살이 내리쬐는 이 날이 처음이자 마지막 이용이었다. 파타야 친구들이 매번 뭐할거냐며 물어보면서 워킹 스트리트 가?라고 물어보는데 신기했다. 이걸 물어보는 사람들이 여자인데 내가 워킹 스트리트 갈지에 대한 계획이 왜 궁금한걸까?


하긴 파타야에 여행 온, 그것도 혼자 여행 온 남성이 워킹 스트리트도 안 간다면 뭔가 이상할까? 여튼 이 날 한 낮에 워킹 스트리트를 지나갔다. 아고고와 몇몇 클럽이 보였고 (물론 낮이라 문은 닫았다) 몇몇 라이브 음악을 연주하는 바 등이 꽤 유명하다는 후기도 봤지만 낮에 찾은 워킹 스트리트 (WALKING STREET)은 그저 지독한 술 냄새와 악취가 나는 곳이었다. 저녁이 되면 멋지고 화려한 곳으로 변할테지만 말이다.




- 파타야 선착장에서 -


워킹 스트리트 (WALKING STREET)를 지나왔던 이유는 따웬 비치 또는 꼬란을 갈까 싶어 보트 시간표를 알아보러 간 이유가 가장 컸다. 그 다음으로 괜찮은 라이브 공연을 하는 바가 있는지도 여부도 포함되기도 했고 말이다.


그렇게 아이스 라떼를 들고 음악을 들으며 무작정 걸어 파타야 선착장까지 걸어서 비치를 구경했다. 파타야까지 와서 처음이자 마지막 바다 구경이라니 (아니다! 스카이 갤러리에서 바다는 한 번 구경했구나 ㅎㅎ) 약간 놀랍지만 꼬창에서 바다는 실컷 봤으니까 현지 파타야 친구들이 생겨 파타야에서 저녁 늦게까지 또는 밤새 놀아봤으니 파타야에 여행 온 여행자답게 놀았다고 해야할까?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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