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창_파타야 여행 마치 호텔 (March Hotel Pattaya)

Posted by 톰하 3H의 신나는 인생
2018.04.06 14:05 톰군/태국 여행

파타야 여행 : 마치 호텔 (March Hotel Pattaya)


(위치) : 마치 호텔  <-- 클릭하면 구글 지도로 연결됩니다.


파타야에서 가성비 좋은 호텔로 여러 가격 비교 사이트에 올라와 있어 파타야 머무는 모든 기간을 여기로 예약을 했다. 위치를 보면 하드락 호텔 맞은편에 있으며 인디아 여행객이 많은 골목길 안에 위치해 있다.




꼬창에서 미니밴을 타고 파타야로 왔는데 아침 9시에 방바오 선착장 (Bang Bao Pier)에서 타고 나온것을 파타야 호텔, 마치 호텔 (March Hotel Pattaya)에 저녁 7시가 넘어서 도착했다. 초보 기사 아저씨의 미숙함과 원래 7시간은 걸릴 듯 한 거리였을거라 생각한다.


관련글 :  꼬창에서 파타야로 옮기다. (3. 12특별한 일상)




- 꼬창, 페리 안에서 -


섬에서 보낸 일주일간은 꽤나 만족스러웠다. 꼬사멧이나 찬타부리로 가고 싶었는데 꼬창에서 그 쪽으로도 나갈 수 있다는 정보를 접하지 못해 가장 무난한 방콕, 파타야 중에 파타야를 선택했다. (작년 11월~12월 사이 방콕에서 머물렀다)


페리 안에서 그저 바다를 바라보며 지금다시 이 글을 쓰는 동안 그 바다가 그리워질줄 알았을까? 아쉽게도 몰랐겠지 싶다.




- 마치 호텔 (March Hotel Pattaya) 룸-


마치 호텔은 새로 지어진 듯 하다. 로비며 룸 내부가 아직은 꽤나 멀쩡하다. 침대는 퀸이나 킹 정도 사이즈라 넉넉하게 잘 수 있었다. 욕실은 꽤 넓고 역시 깨끗하며 뜨거운 물이 너무 잘 나와서 한참 고생했다. 욕조는 없다.


단, 마치 호텔 (March Hotel) 안에는 새로 지은 메이 호텔 (May Hotel)이 있는데 마치 호텔 손님들을 메이 호텔로 보내곤 했다. 체크인이 늦어서 방이 몇 개 없을 경우에 이런 경우가 많은데 메이 호텔이 룸 내부는 확실히 더 깨끗하다. 그런데 새로 지어서 엄청 냄새가 심하다.


그리고 룸이 마치 호텔에 비해 더 작다. 메이 호텔 (May Hotel) 냄새가 빠진 뒤에는 룸이 큰 걸 원한다면 마치 호텔, 룸 내부가 더 깨끗하고 시설이 좋은걸 선호한다면 메이 호텔이 나을 듯 하다. 


마치 호텔은 호텔 가성비로만 놓고 보면 꽤나 만족스럽다. 위치도 알고나면 어려울게 없다. 썽태우 순환 택시 타는 길까지 100미터 조금 넘는 거리라 (하드락 호텔쪽으로 나가기만 하면 된다) 그리고 주변에 마사지 가게들은 저녁 12시까지 운영을 하므로 나이트 라이프를 즐기고 걸어서 호텔로 오는 길도 그리 무섭지 않다. 중간에 랍짱 (오토바이 택시기사) 아저씨들이 앉아 있어 더욱 그런 느낌이 든다.


물론 단점도 있다. 마치 호텔은 드물지만 다른 호텔들은 인디아 관광객들이 엄청 많다. 주변에 인디아 여행사부터 음식점까지 주류를 이루고 마사지 가게들 또한 대부분의 주요 손님들이 인디아 관광객이다. 이게 뭐가 단점인지는 글로 설명하기 어렵지만 조금 조심 할 필요는 있다고 본다. (이는 인종적 차별과 별개의 문제로 말이다)




- 마치 호텔 (March Hotel Pattaya) 로비-


저 로비에서 안으로 들어가면 메이 호텔 (May Hotel)이 나온다. 메이 호텔 역시 따로 로비가 있으며 처음에 메이 호텔로 룸 배정이 바뀌었다 룸까지 들어가서 새로 지은 냄새에 다시 메이 호텔로 옮겨왔다.


로비는 둘 다 깔끔하다. 그리고 직원들 친절도 꽤나 인상적이었다.





마치 호텔 수영장 관련해서는 예전에 글을 한 편 따로 썼기에 그냥 사진으로만 대체하겠다. 풀 바에서는 직원이 상주해있어 음식을 시킬 수 있으며 맥주 등 풀바 메뉴 가격이 그리 비싸지 않은게 꽤 매력적이다.


관련글 :  주말 오전 한가한 책읽기 (3.17 특별한 일상)



마치 호텔말고도 꽤 평가가 좋은 (또는 더 좋은) 몇 개의 호텔이 있었는데 (이는 3,4성급 규모에서 선택된 것이었다. 혼자 여행하는데 굳이 더 좋은 호텔을 찾지 않으려는 노력 또한 있었기도 하다) 꼬창에서 파타야로 남은 일정을 갑작스레 선회한 탓에 그나마 호텔이 남아있는 마치 호텔로 정하게 되었다. 


3월 초순에서 중순으로 넘어가던 때라 몇몇 이름있는 호텔 및 평가가 좋은 호텔들은 예약이 끝나있었다.


가성비로만 놓고보면 꽤나 만족스런 호텔이다. 물론 모든게 다 좋다고 말하기는 어렵지만 갑작스레 예약을 해야하거나 예산이 충분치 않은 여행을 계획한다면 한정된 선택지에서 고를 수 있는 몇 안 되는 괜찮은 호텔일거라는 생각은 든다.


방 크기는 32 squre meters 정도로 기억하는데 룸 사진에는 없지만 욕실은 작지 않으며 발코니 또한 앉아 책 등을 읽을 수 있는 테이블과 의자가 마련되어 있고 담배 등을 필 수 있게 재떨이가 놓여져 있다. 빨래를 널수있는 빨래건조대 등도 있어 간단한 빨래 등을 빨아 널기 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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