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블에서 돈을 챙길 시간입니다 - 아시아 주식 (1.31 석간)

2018. 1. 31. 19:43주식 재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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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경제뉴스 읽는 남자입니다.


재닛 옐런의 임기가 다음 2월 3일 날 끝납니다. 다음 예정자인 파월 (Powell)은 옐런의 Fed가 지지해오 온 점진적 금리 인상의 길을 계속 지킬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올해 첫 금리 인상 시기로는 3월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많은 경제학자들은 미국의 금리인상을 세 번 정도 점치고 있으며 3월 / 6월 / 12월로 보고 있습니다.


달러는 미국 이외의 지역에서 긴축 속도가 빨라짐에 따라 (주요국가 통화에 대해) 하락세를 나타냈습니다. 간만에 상품시장에서는 금, 은, 구리 가격이 상승했네요.


후지 필름은 제록스와 합작해 만든 후지 제록스와 제록스의 합병을 발표하였습니다. 제록스의 특별 배당금은 주당 약 9.8달러를 받게 됩니다.


할리 데이비슨 사는 18개월 내에 전기 오토바이를 선보일거라고 밝혔습니다.


1월 31일 석간 뉴스입니다.




테이블에서 돈을 챙길 시간입니다 - 아시아 주식 (1.31 석간)



"It’s time to take some money off the table." - (테이블에서 돈을 챙길 시간입니다)

아시아 주식시장에 수익 실현하라는 뜻입니다.



골드만삭스 그룹 (Goldman Sachs Group Inc.)이 니케이 지수를 제외한 MSCI AC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10% 이상 하락할 수 있다고 내다봤습니다. 모건 스탠리 (Morgan Stanley)는 항생지수 (Hang Seng Index)에서 의미있는 하락을 목격하고 있습니다.


노무라 홀딩스 (Nomura Holdings Inc.)의 웬디 리우 (Wendy Liu)는 2월 중순, 춘절 (한국의 구정)까지 매도가 지속될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글로벌 증시 조정을 거친 후, 코스피 보다는 코스닥 (소형주) 상승에 더 무게를 두고 싶습니다.



- 출처 investing.com -


아시아 주요 증시입니다.


제가 전에 사야할 주식과 피해야 할 주식 언급해드렸는데요.


관련글 :  주식 투자 - 사야할 종목, 피해야 할 종목 (1.23 조간)  <-- 클릭하면 해당 글로 연결됩니다.  (검색어 : 항셍지수, 원자재 본문 상단)


그 중에 원자재 상품시장에서 금, 구리 및 항셍지수 펀드등도 추천 드린적이 있습니다. 금, 구리 등은 경제 성장에 따른 수요 급증과 달러 약세에 기반한 대안 투자 상품이고요. 달러 약세는 미국의 금리 인상에도 불구하고 세계 각국의 긴축 속도도 빨라지고 있기 때문에 상대적 약세에 빠질 수도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항셍지수는 선진국 증시 벤치마크 지수 중에서 낮은 수준을 보이고 있고 통제 불가능해 보이는 홍콩 부동산 시장의 열기가 식어갈 수 있어 부동산에 유입되는 자금이 증시로 쏠릴 수 있기 때문이라고 봤는데요.

오늘은 원자재 상품시장 (금, 구리 등) 및 항셍지수 (0.86% 상승) 모두 반등하였지만 제 생각이 틀렸다고 인정하며 항셍지수 펀드 투자에 대한 의견은 제외하도록 하겠습니다.




- 출처 다음 증권 -


오늘은 삼성전자로 코스피 지수 방어하고 상승하고 가지고 놀더니 삼성전자 결국 0.2%  상승했네요. 덕분에 상승했던 코스피 지수도 0.05% 하락으로 마감했습니다. 


다른 종목 가진 분들은 큰 의미는 없었을 듯 해요. 삼성전자와 연관된 주식들만 반응했을 듯 합니다.


코스피는 2,566.46p (0.05% 하락), 코스닥은 913.57p (0.80% 하락)을 기록헀습니다.




비트코인은 4년여만에 최악의 월별 하락을 기록했습니다.


비트코인은 이달에 29% 하락하며 10,200달러대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경쟁중인 알트코인 중, 리플은 45% 하락, 라이트 코인은 29% 하락한 반면, 이더리움은 같은 기간 동안 47% 증가했습니다.


페이스 북은 암호화폐 관련 광고를 게재하지 않을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 출처 investing.com -


암호화폐 시세입니다.


2월 암호화폐가 어느 방향으로 향할지 무척 궁금하기 하네요. 정말 왠만한 남자의 주식이라고 불리는 국내 주식보다 변동폭이 엄청나서 저는 접근하기 어려운 종목이에요.



- 출처 다음 환율 -


간만에 엔화 꺾였네요.


미 트럼프 대통령 때문에 달러로 인해 여러 시장이 큰 변동이 있었는데 정작 원-달러는 거의 미동조차 안 한 반면 엔화는 구로다 총재가 당분간 긴축을 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다고 발언했음에도 변동폭이 엄청 크네요.


그래서 달러 투자보다 엔화 투자를 더 권합니다. 어차피 둘 다 환전수수료도 비슷하고 쉽게 여행갈 수 있고 외환통장에 넣어 분실 위험도 적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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