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1. 15. 17:24ㆍ톰군/싱가포르 발리
발리 여행 : Four Points by Sheraton Bali, Kuta
최근에 지어진 포 포인츠 바이 쉐라톤은 spg 계열의 호텔이다. spg는 메리어트와 합병했으니 이제 SPG-메리어트 호텔이겠다.
여튼 여행하는 사람들이 이런 것 까지 알아야 할 필요는 없고 레기안 비치와도 가깝고 최근 지어진 비치워크 쇼핑센터 (Beachwalk Shopping Center)와도 가깝다.
포 포인츠 바이 쉐라톤 위치 : Four Points by Sheraton Bali Kuta <--클릭하면 포 포인츠 바이 쉐라톤 호텔 구글 맵으로 연결됩니다.
- 포 포인츠 바이 쉐라톤 룸 사진 -
- 수영장 -
호텔을 크게 짓진 않아서인지 수영장이 약간 특색있다. 건물을 뒤집은 직사각형 ㅁ 자로 만든뒤 그 사이를 수영장으로 만들었다.
그러다 보니 수영장이 굉장히 길죽해서 수영하기에도 좋지만 물 속에서 걷기에 꽤나 편하게 되어있다. 그 사이에는 위 사진과 같이 길이 만들어져 있고 중간중간에 썬베드가 놓여져 있어 어디서나 쉴 수가 있다.
다만 1층인 룸들은 풀 억세스라 좋긴 한데 약간 프라이버시 때문에 호불호가 나뉠 듯 하긴 하다.
- 키즈풀 -
키즈풀은 내 방 뒷편에 있었는데 보이다시피 역시 1층은 풀 억세스 룸들이다. 가족 있는 집들이 이용하기 좋을 듯 하다.
보이다시피 모든 룸들은 발코니가 있다. 역시 내 방에도 발코니가 있어서 간단한 빨래등을 해서 말려놓아서 사진이 없으니 저 룸들 발코니를 보면 될 것이다.
- 포 포인츠 바이 쉐라톤 룸 커피는 일리 커피 -
내 방에만 있는 것인지 모든 방에 다 있는지 여부는 모르겠다. 일리 캡슐은 보급형이지만 그래도 일리 커피 캡슐은 원하는대로 받을 수 있었다. 물론 물도 아낌없이 주는 건 호텔의 넉넉한 인심이다.
- 포 포인츠 바이 쉐라톤 룸 사진 -
저렇게 모든 방은 발코니가 있다. 발코니에 앉아 커피도 한 잔 하며 음악도 듣고 소셜 미디어에 글도 올리며 시간을 보내기에 좋다. 물론 늦은 오후부터는 모기들이 득세하니 잘 물리는 타입이라면 조심하도록 하자.
그러고보니 로비랑 호텔 외관 사진을 안 찍었구나! 하는 생각을 지금에서야 한다. 뭐 깔끔한 호텔을 찾자면 이만한 호텔도 없겠다 싶다. 다만, 호텔로 찾아오는 골목길이 워낙 좁다 보니 우버를 불러서 오는 경우, 약간 비좁다 싶었는데 그래도 잘 들어와주었다.
걸어서 여기를 오는 건, 캐리어를 끌고 오기 싶지 않겠다는 생각이 든다. 길이 협소하니 참고하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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