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2. 27. 13:52ㆍ톰군/지난 해외 여행기
족자카르타 여행 : 로컬 음식
피닉스 호텔과 노보텔 중간쯤 있던 KFC~
바로 뒷편에 푸드코트가 있다.
음식 가격은 굉장히 저렴하다.
많은 음식들 중에 우리가 선택한 음식은 <SOP IGA>
솦이가 맛은 갈비탕맛과 비슷하다.
가격이 단돈 10,000루피아!!+_+
바로 옆 메뉴 또한 인도네시아 대표적인 서민음식인 SOTO인데 DAGING(돼지)가 들어간 음식이다.
어떤것을 먹을지 고민하다가 우리는 SOP IGA를 주문했다.
밥까지 셋트로 나오는데 10,000루피아라뉘!!
정말 싸긴 싸다~^^;;;
음식과 같이 나온 라임과 젓갈같은 것을 국물에 넣어 먹어야 맛이 더욱 좋아진다.
그냥 먹으면 약간 밍밍한데 소스를 풀어 먹으면 정말 갈비탕맛과 비슷해진다능~
반둥에서 먹었던 쏨분뜻(도가니탕비슷)은 가격이 꽤 비싼 편이지만 솦이가는 아주아주 착한 가격이라 마음에 든다.
가격이 가격인지라 고기는 별로 없다~^^ㅋㅋ
이비스스타일 호텔 바로 앞에 있는 서민적인 대표음식인 <BAKSO>만 파는 전문적인 로컬 식당~
보통 박소는 리어카에서 많이 파는 것을 볼 수 있는데 리어카에서 파는 것은 도저히 먹을 엄두가 나질 않았다.
이비스스타일 호텔에 숙박할때 호텔 앞에 깨끗한 박소 식당이 있어 먹어보았는데!!
국물맛이 아주아주 좋아 2번이나 먹었다~^^
이정도 환경이면 꽤 깨끗하고 좋은 식당이다~ㅎㅎ
메뉴는 박소뿐이 없다.
가격을 물으니 저곳을 가르킨다.
한그릇 가격은 13,000루피아.
리어카에서 파는 박소는 보통 8,000루피아인 것 같다.
비프볼과 치킨을 같이 넣어주는데 건더기보다는 국물맛이 아주 좋다능~^^
한끼로 먹기에는 양이 좀 적은 편이다.
우리는 박소를 먹고 브레드토크에서 빵을 사와 먹고 또 먹고~>.<
그렇다고 우리가 아주 많이 먹는 편은 아닌데 말이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