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반둥 트랜스 스튜디오 반둥 & 마트

2014. 1. 2. 18:00톰군/지난 해외 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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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둥 여행 : 트랜스 스튜디오 반둥 & 마트 : (Trans Studio Bandung)


 

반둥에 유일한 놀이동산인 트랜스 스튜디오~

반둥이라는 도시가 얼마나 큰 도시인지 알 수 있는 놀이동산~+_+

거기에 쇼핑몰과 호텔 2곳이 연결되어 규모와 상권이 더욱 집중되었다.

 

이비스 호텔에서 바로 쇼핑몰로 연결되어 있어 비때문에 밖으로 나갈 수 없을땐 참 이비스에 숙박해서 참 다행이라고 느낄정도였다.

반둥에서 지내는 2주동안 쉐라톤에서 숙박할때를 제외하곤 매일 비가 내렸는데 물이 금방 고여 감히 밖으로 나올 엄두가 나지 않았는데

쇼핑몰과 연결되어 있으니 비가 오더라도 쇼핑몰 내에 있는 푸드코트를 이용할 수 있어서 굶어죽지 않았으니~^^ㅋㅋ

 

 

 

 

 

 

롯데월드 레볼루션같은 열차~

사람들의 비명소리에 놀이동산 맞구나~싶더라능~ㅎㅎ

 

 

 

 

 

 

열차가 왔다갔다 할때마다 >>ㅑ~>>ㅑ~

롯데월드나 에버랜드에 비해 시설이 약한편이지만 아이들은 이정도 놀이기구만으로도 충분히 재미를 느끼만 하다.^^

 

 

 

 

 

 

트랜스 스튜디오를 오기위해 많이들 반둥을 오며 겸사 온천도 하고 아울렛에서 쇼핑도 하고~^0^

어딜가나 사람 사는 곳은 다 비슷비슷하다.

 

 

 

 

 

 

 

평일과 주말&공휴일 가격차이가 꽤 난다.

가격도 꽤 비싼 듯.

롯데월드만 하더라도 15,000~20,000원이면 자유이용권 구할 수 있던데~>.<

 

 

 

 

 

 

쇼핑몰에는 적당히 비싼 브랜드 매장과 프렌차이즈점이 많이 들어와 있다.

반둥에서 보기 드문 깨끗하고 세련된 쇼핑몰이다.

 

 

 

 

 

 

태국 센탄안에 로빈손이나 센트랄 백화점이 있듯이 동남아 어디를 가도 쇼핑몰과 백화점이 연결되어 있다.

트랜스 쇼핑몰에는 매트로라는 백화점이~^^

 

 

 

 

 

 

쇼핑몰 안에 있는 브랜드 중에 랄프로렌만 살짝 들어가서 구경하였는데 다고나 루마모드 근처에 있던 랄프로렌보다 20% 더 할인을 하고 있었다.

다른 곳은 30%였다면 여기 랄프로렌은 50%까지!!

잘란 다고 지역에 있던 랄프로렌에서 눈여겨 봤던 남색 점퍼가 더 싸서 사고 싶었는데(남성용)

톰군이 필요없는 걸 왜 사냐며 말렸다능@@;;

 

세일에 눈돌아갔던 제뤼양~

이래서 충동구매가 무서운가 보다.

당장 필요없는데도 막 사고 싶은거 보니 ㅋㅋ

 

 

 

 

 

 

쇼핑몰이 크지 않고 여러가지 볼거리가 충분치는 않았다.

더욱이 5일동안 매일 이 안에서 왔다갔다하니...ㅋㅋ

 

 

 

 

 

 

아이들을 위한 미용실!!

자동차 앉혀 티비를 보면서 머리 관리를 받는 아이들~+_+

부유층 아이들을 위한 곳인 듯@@;;

 

 

 

 

 

 

매일매일 빠지지 않고 흡입했던 브래드토크~

빵이 맛있긴한데 매일 먹으니 질리더라능@@;;

근데 족자카르타에 가서도 빵 냄새에 끌려 또 사먹게 되더라~힛

 

 

 

 

 

 

푸드코트가 있는데 여기 시스템은 솔직히 마음에 들지 않았다.

왜냐하면 10,000루피아 카드를 구입해야지만 음식을 사 먹을 수 있다.

10,000루피아는 환불 받을 수 없다능!!>.<

다음에 오면 또 이용할 것 같아 카드를 고이 모셔두었다...-_-;;;;;;

 

 

 

 

 

 

전 층이 푸드코트와 일반 레스토랑이 차지하는데 먹을 곳이 많아 좋긴 하다~^^

 

 

 

 

 

 

야쿤 가야 토스트도 있고 피자헛이나 스시체인점도 있었다.

커피가게도 스타벅스나 커피빈도 있으며 일반 로컬 커피가게도 몇군데 있어 입맛에 맞게 가면 될 듯 하다.

 

 

 

 

 

 

이비스 호텔 주변에는 편의점이나 노점상과 마트가 근거리에 있는데 비가 오지 않을땐 마트나 편의점에 가서 사발면과 생수를 샀다.

물은 하루 2개 제공되지만 턱없이 부족해 편의점에서 1.5리터 3500루피아면 살 수 있으니 사발면을 먹더라도 생수를 끓여 먹는게 탈이 나지 않는다.

우리는 인도마트를 주로 다녔으며 요가마트에서는 과일정도 구입~^^

 

 

 

 

 

 

인도마트에서 파는 한국 사발면~

나중에 가격이 오르더라..ㅎㅎ

같은 인도 마트라도 가격이 조금씩 다르기도 했다.

 

 

 

 

 

 

수박도 싸다 싸~+_+

태국에서도 싸서 좋았는데 인도네시아는 더 싸다~^^;;

확실히 로컬 물가는 인도네시아가 더 싸긴한데 한국인들이 이용하는 곳들은 여느 동남아와 다를바 없다능~>.<

 

 

 

 

 

 

삿포로에서 떠나기전 생리대를 왕창 사왔는데..

인도네시아 생리대와 별 차이없을뿐더라 가격이 훨~~~씬 싸다!!

 

일본에서도 싸다고 샀더니만 부피만 차지하고 이게 웬 날벼락!!!-_-;;;;

 

 

 

 

 

 

프링글스는 우리 여행의 동반자!!ㅋㅋ

인도네시아 물가를 생각하면 비싼 축에 속하는 프링글스이지만~

우리는 한국사람이므로 한국 기준!ㅋ

싸다~히힛

 

 

 

 

 

 

맨 오른쪽에 보이는 폰즈 폼클렌징 여드름용!!

이건 꼭 사야해~~~~!!!!!!!ㅋㅋ

보일때마다 사다보니 7개정도 쟁여놨다능@@

 

태국에서도 보기힘든 가격이며 태국보다 30~50% 이상 저렴하다.

환율이 받쳐준 탓도 있지만 정말 싸긴 싸다~^0^

 

다음에 인도네시아를 가게되면 발리로 들어가 반둥에 나와야지~히힛

빈 캐리어 들고가 왕창 담아오고 싶다능~ㅋㅋ

 

 

 

 

 

 

로컬 치킨가게인데 맛있어 보여 샀는데 맛은 별로였다.

치킨말고도 여러 노점상이 있었지만 환경이 너무 열악해 도저히 사먹을 엄두는 안났다.

인도네시아에서 지내면서 태국과 말레이시아가 정말 동남아의 선진국이구나~라는 생각을 얼마나 자주 했는지..

호텔과 쇼핑몰 등을 제외하고는 한국인인 제리양의 눈에는 제대로 된 건물이 없었다.

 

관련글 : 인도네시아 반둥 루마모드 팩토리 아울렛 (Rumah Mo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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