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센토사 섬

2013. 12. 14. 16:47톰군/지난 해외 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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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ntosa

 


W 호텔까지 들어오는 센토사섬 무료 셔틀버스 A.

들리는 곳과 시간을 잘 보고 이용하면 된다.


 

 


센토사 섬 내에 있는 버스나 트램 그리고 나가는 모노레일은 전부 무료!!


모노레일을 타고 비보시티까지 나갈땐 티켓 확인이 필요없지만

비보시티에서 센토사섬으로 다시 들어올때는 티켓이 필요하다.

 

 



W 호텔에 체크인할때 3일짜리 티켓을 주었는데

그 티켓으로 비보시티에서 센토사섬으로 무료로 들어올 수 있으니 잘 챙겨두면 좋다.

 

 

 

버스를 타고 센토사 섬 메인으로 고고씽~

  

 

 


어디를 갈지 딱히 정하진 않았던 우리는 예전에 왔을때 보았던 쏭오브더씨 근방에서 내렸다.

이 곳에는 트램이 다녀 정거장에서 그냥 막 타고 돌아다니기로~^^

 

2011년에 왔었을때 쏭오브더씨를 보았는데 꽤 볼만한 물쇼이다.


 

 


전에는 투어로 묶어서 왔기에 센토사 섬 이곳저곳을 둘러볼 수 없었지만 이번에는 시간도 많고 숙소도 섬 안에 있으니 마음이 편하다.

모노레일이 보여 타고 나가볼까 했지만 아직 배고프지도 않아서 나중에 들렸다.

비보시티 푸드코드가 꽤 커서 식사시간때 맞춰서 가면 딱 좋다능~

 

 

 

트램이 지나다니는 루트는 크게 실로소 비치 - 팔라완 비치 - 탄중 비치이다.

 

 

 

루지는 예전에 왔을때도 못타봤는데 이번에도 못탔다...ㅋㅋ



 


조금 내려가니 해변이 나온다.

모래사장을 조금 걷다가 실로소 비치로 고고~

 

 

 


트램은 정해진 정거장에서만 정차하며 10~15분 간격으로 다니는 것 같다.

 

 

 


종점인 실로소 비치가 나오고~

다른 후기에서 많이 봤던 실로소 로고!!+_+

 

 

 


트램에서 내리니 샹그릴라 리조트 눈에 들어온다.

실로소 비치도 한적하고 산책하기 좋아 많은 사람들이 샹그릴라 리조트를 선택하는 듯~^^


 

 


트램에서 사람들이 내리자마자 우르르 실로소 로고로 달려가 사진을 찍는다.

제리양도 찍고 싶었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 기다리가다 포기@@;;

우선 해변을 둘러보고나서 사람들이 좀 빠지면 찍어야겠다며 다짐을!!ㅎㅎ

 

 

 


동해 바다처럼 모래가 굵어 이국적인 해변의 느낌은 안나지만 코코넛 나무들덕분에 이국적인 느낌이 살짝 나긴 한다~히힛

 

 

 


제리양도 실로소 비치에 왔었다는 인증샷을 샤샤샥~^^

 

 

 

요즘 제리양이 사진 찍을때마다 취하는 포즈이다....-_-ㅋㅋㅋ

 

 

 

한바퀴 돌고 제리양도 사진찍기위해 또 기다린다~^^;;


 

 

드뎌 제리양도 사진 찍을 수 있는 기회가 왔고~>.<

 

 

 


톰군의 연사덕분에 공중부양 사진도 건질 수 있었다~^^


예전에는 톰군이 사진찍으면 항상 차렷자세였는데

요즘에는 셔터를 막 눌러서 제법 자연스러운 사진들을 건질 수 있다능~^0^

  

 

 

다시 트램을 타고 종점에서 종점인 탄중 비치로~

 

 

 

트램의 종류는 다양하다.^^

 

 

 

탄중 비치에 왔는데..

볼게 없...ㅠ

 

 

 

산책로가 잘되어 있어 슬슬 걸어 팔라완 비치로 내려갔다.

 

 

 


귀여운 해적이 웰컴투 팔라완 비치라며~히힛

이 곳에서도 제리양의 공중부양 사진을 건졌는데..

짧고 굵게...

너무 현실적으로 사진이 나와서 올리지 못하겠다능~>.<

 

제리양도 이제 나이를 먹은티가 팍팍~!!

뽀샵이 없으면 사진을 올릴 수가 없다...ㅠㅠ

 

 

 


팔라완 비치에서 웨팅촬영하는 서양인을 만나 축하한다는 말도 살짝쿵~해주고~히힛

제리양 느낌에 이 분들은 동유럽이나 러시아 사람이 아닐까 싶다능~>.<

 

 

 

두 분~ 행복하셔요~^0^

 

 

 


비치중에 팔라완 비치가 가장 마음에 든다.

바다색도 이쁘고 해변 풍경도 이쁘고~^^

자그만한 섬으로 갈 수 있는 다리도 놓여져 있다.

 

 

 

다리가 흔들흔들~

제리양은 뒤뚱뒤뚱~ㅋㅋ

 

 

 

남쪽 포인트라는데 높은 곳까지 오를 수 있어 전망보기에도 딱 좋다.


 

 

위로 올라가면 시원한 바람이 살랑살랑 불어와 기분이 좋아진다능~^^

 

 

 

한층씩 올라갈때마다 다리를 찍었는데 높은 곳에서 찍은 것보다 낮은 곳에서 찍은게 더 이쁘다.

 

 

 

물도 깨끗하고 물빛도 신비롭고~^^

 

 

 

위로 올라갈때마다 점점 넓어지는 시야~

 


 

제리양이 사진찍으며 올라가는 동안 톰군은 벌써 위로 올라가 빨리 오라며 손짓~히힛

 

 

 

제리양이 위에 올라오니 다른 편으로 가버리는 톰군@@;

밀당의 선수!!!ㅋㅋ

 

 

 

쌍둥이 타워처럼 만들 똑같은 정자~

저 멀리 머라이언상도 보인다.

 




센토사 섬에서 팔라완 비치가 가장 이쁘고 좋았다능~^^

나중엔 돗자리 들고와서 팔라완 비치에서 놀고 싶다~히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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