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12. 11. 18:51ㆍ톰군/지난 해외 여행기
W Singapore Sentosa Cove
둘째날 조식을 먹고 날씨가 잠시 좋아져서 자전거를 빌려 센토사 코브 빌리지를 둘러 보기로~^^
자전거는 W 호텔에서 무료로 대여 가능하지만 자전거가 몇대 없다능~>.<
우리가 빌리러 갔을때 때마침 타고 반납하는 손님이 있어기에 바로 빌릴 수 있었다.
컨시어지에서 키작은 제리양을 위해 안장 높이도 낮춰주었다~^^
우리는 자전거 기똥차게 좋아하고 잘 타는데~히힛
길이 잘 되어 있어 자전거 타기에도 너무 좋았다능~
반대편에서 W 호텔 사진도 한 방 찍어주고~
자전거를 타는 상태에서 찍은 사진들~
한손으로도 자전거를 잘 탄다~히힛
간만에 자전거를 타니 옛 기억도 새록새록 나고~
처음 장거리를 자전거로 타본게 중량천을 지나 한강을 따라 일산까지 갔다가 의정부를 지나 집으로 돌아온..
장장 13시간 가량을 타고 서울 외각을 빙~돌았던 기억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고급 럭셔리 콘도들과 주택들이 있는 곳을 쭈~욱 둘러보니
우리 톰군 돈 많이 벌어 싱가폴 센토사 코브에서 2달정도 살고 싶다고 다짐아닌 다짐을 하더라능~오예~
도시와 가깝고 깨끗하고 고급스러운 콘도에 바다가 훤~이 보이는 전망!!
노년에는 호텔과 콘도를 섞어서 살고 싶다~^^
싱가포르 바다는 항구가 많은데 이 곳만은 항구가 아닌 바다였다.
잠시 자전거에서 내려 바다를 바라보기~^0^
고급 주택단지~
싱가포르가 아닌 다른 동남아 바다라면 이렇게 깨끗할 수가 없다능~;;
쓰레기는 눈 씻고 찾아봐도 안보인다.
물이 참 깨끗해 보인다~^^
보
통은 과자봉지 하나라도 보일텐데~ㅎㅎ
신기해서 별 것도 아닌 것을 계속 사진 찍게 된다.
조식먹을땐 에어컨 바람때문에 한기를 느껴 항상 긴팔옷을 입는데..
조식먹고 바로 자전거 타고 나왔더니만..
땀으로 범벅~>.<
1시간 넘게 센토사 코브 빌리지를 둘러보니 센토사 코브가 더욱 좋아진다.
톰군이 모처럼 제리양 사진을 찍어줬는데..
손가락때문에 명암이...-_-;;;
자전거 투어를 하고나서 위치 않좋은 W가 더욱 좋아졌다능~히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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