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12. 4. 13:09ㆍ톰군/지난 해외 여행기
Singapore Trip
MRT 뉴튼역에 위치한 쉐라톤 타워 호텔에서 오차드 로드쪽으로 갈려면 호텔에서 나와 뉴튼역쪽이 아닌 오른쪽으로 가면 된다.
호텔을 등지고 오른쪽으로 10분정도 가면 오차드 메인거리가 짜~잔하고 나온다능~
가는길에 하얏트 호텔이 보이고 JW메리엇 호텔이 나온다.
예전에 왔을때도 JW 메리엇 호텔이 참 좋아보인다고 생각했는데 다시 보아도 참 좋아보였다~^^
오차드 메인에 떡하니 멋진 자태를 뽐내는 메리엇~+_+
JW메리엇 호텔 건너편에 있는 ION 쇼핑몰~
이 곳에 왜 왔냐하면 내일 가게될 호텔인 W 센토사 코브 호텔의 무료 셔틀버스를 어디서 타야할지 확인차 들렸다~^^
W 호텔 셔틀버스는 ION 2층에서 타고 내릴 수 있으며 택시며 다른 차들도 모두 이 곳에서 타고 내린다.
W 호텔 셔틀은 시간에 맞춰 오고 기다려주는게 아니라서 좀 일찍 가서 기다렸다가 셔틀버스가 오면 잽싸게 타야한다능~>.<
오차드 ION 쇼핑몰까지는 하루에 2번만 운행하며 짐이 있으며 탑승할 수 없다.
셔틀버스를 어디서 타야하는지 확인한 다음 오차드 로드를 슬슬 걸어보았다.
2011년 2월에 처음 싱가포르에 왔었는데~
다시 찾은 싱가포르는 2년전이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없다.^^
2년전에는 수많은 명품관에 분위기가 압도되어 위축되었던 기억도 새록새록~ㅎㅎ
여전히 거리는 깨끗했지만 껌도 씹으면 안된다는 싱가포르 거리에 껌자국이 많아서 깜놀!!ㅋㅋ
싱가포르 관광센터~
전에는 안에 다리 마사지하는 안마의자가 있었는데 이번에 가보니 흔적도 없이 사라졌드라...ㅎㅎ
태국에서는 교촌치킨을 보고 놀라고 싱가포르에서는 네네치킨을 보고 놀랬다.^^
싱가포르 클락키에서는 비비큐도 보았다능~ㅎㅎ
톰군이 사랑했던 올드창기~
이번 여행에서는 못 먹었다능~>.<
올드 창기를 발견할때마다 배가 불러있었던 것이 원인~;;;
건물이 멋드러져 한 컷 찍고 보니 호텔이다~ㅎㅎ
쉐라톤 타워 호텔 근처에 있던 건물이 멋진 인도카페~
꼭 리조트같은 건물이다~^^
다시 호텔로 돌아와 시원한 맥주를 마셔주고 MRT를 타고 차이나 타운으로 고고~
뉴튼역에서 차이나타운까지는 한 번의 환승으로 쉽게 올 수 있다.
마음만 먹으면 걸어서도 올 수 있지만
차이나타운부터 클락키 마라나 베이까지 걸어갈려면 체력을 아껴야하기에 MRT를 타고 이동~^^ㅋㅋ
초저녁에 찾은 차이나 타운이지만 많은 상점들이 문을 닫았다능~>.<
대신 푸드 스트리트만이 많은 손님들로 붐비고 있었다.
2년전에는 텅텅 비어있던 쇼핑센터가 이번에 가보니 꽉~찼더라능~
비첸향은 시식으로만 먹어봤지 직접 구입한적은 없다~^^;;
비싸~~~ㅠㅠ
레스토랑 거리~
저녁에 간 차이나 타운에서 가장 사람들이 많았던 곳이다~^^
힌두사원~
이 날 무슨 날이였는지 이 곳으로 모여드는 사람들이 많았다.
분명 2년전에도 이 곳 사진을 찍었는데...
다시 찾아온 이곳에서 똑같은 사진을 똑같이 찍고 있다...ㅋㅋ
오늘 중요한 집회가 있나?
그 어느 나라를 가도 차이나타운은 꼭 있는데 유독 싱가포르 차이나 타운이 세련된 모습이다.
이 곳도 2년전에 찍었더랬지...ㅎㅎ
늦은 저녁이 아닌데도 많은 상점들이 문을 닫고 있던가 아니면 닫혀있었다.
차이나 타운은 낮에 와야하는 곳?!
다시 차이나 타운역으로 걸어와 클락키쪽으로 걸어갔다.
싱가포르의 지하철은 역과 역 간격이 매우 짧아 차이나타운에서 클락키까지 7~10분이면 걸어서 갈 수 있다.^^
예전에 왔을땐 너무나 멋진 풍경에 홀딱 빠졌던 클락키~
제리양이 해외를 많이 다니긴했다보다..ㅋ
별 감흥이 없더라능~>.<ㅋㅋ
전에는 마리나 베이보다 클락키가 이뻐보였는데 이번에 다시 오니 클락키보다 마리나 베이쪽이 훨~이쁘게 느껴졌다.
아마도 머라이언상이 2년전에는 공사중이라 그랬던것 같기도하고~^^;;
강을 건너가면 수많은 펍과 음악소리가 들려 흥이 날텐데~
건너가는 게 귀찮아 잠시 강가에 앉아 잠시 클락키의 분위기만 느꼈다능~>.<
우리도 이젠 늙었어~늙었어~
클락키에 있는 대표적으로 유명한 호텔 노보텔과 스위소텔이 보인다.
스위소텔 70층 레스토랑에서 보는 야경이 그렇게 이쁘다던데~^^
많은 연인들이 강가에 앉아 도란도란 얘기를 나누는 모습도 볼 수 있다.
우리도 연인처럼 다정하게~히힛
보트를 타고 클락키부터 마리나까지 쓰~윽 돌아보는 것도 괜찮은 관광코스~^^
홋카이도 삿포로에서 온지 하루밖에 안되어서 그런지 홋카이도 간판이 눈에 확 들어온다.^^
홋카이도는 유제품이 맛있는 곳이라 여기서도 인기몰이 할 듯!!
아이들이 탈 수 있는 기차~
점보 칠리크랩을 꼭 먹어야하는데 호텔에서 맥주와 치킨을 먹고나와 배뻥~~인 상태 ㅠㅠ
예전에는 본점에서 칠리크랩을 먹었는데
사람도 많고 붐비고 친절하지 않아 덜 붐비는 분점에서 먹는것이 좋을 듯 하다.
강을 따라 플래톤 호텔쪽으로 가다보면 수많은 레스토랑과 펍이 있어
꼭 점보레스토랑이 아니더라도 좀 더 한적하게 저녁을 즐기는게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저녁에 보면 더욱 이쁜 플래톤 호텔이 보이고~+_+
건물이 멋드러지는 플래톤 호텔!!
할머니가 될 때 즈음에 머물러 주겠어!!ㅎㅎ
우아하게 애프터눈티도 즐기면서 말이쥐~^0^
플래톤을 지나 도로변에 나오면 마리나 베이 샌즈 호텔의 자태가 나오는데 여기부터가 포토존이다~^^
웅장한 플래톤 호텔과 뒤로 보이는 빌딩숲과의 조화~+_+
플래톤을 뒷배경으로 셀카도 찍어보고~^^
플라이어랑 에스플러네이드를 한장에 사진에 담아보고~
톰군도 멋진 야경에 카메라를 꺼내들었다~^^
아기 머라이언~^0^
웅~구래쪄~ㅋㅋ
2011년에 큰 맘 먹고 숙박했던 마리나 베이 샌즈 호텔~!!
호텔안에서 바라본 전망도 멋있지만 호텔 밖에서 호텔을 바라보는 전망이 더욱 멋있다능~히힛
엄마 머라이언상도 제 맡은 일을 열심히 하고 있어 기쁘다~^^
싱가포르의 상징 머라이언을 보러 왔는데 공사중이라 어찌나 기운 빠지던지~>.<
마리나 베이 샌즈 호텔이 들어오고 나서 부자들이 요트를 타고 싱가포르에 오는 횟수가 늘었다고 하니 여러모로 효자노릇하는 마리나 베이 샌즈 호텔이다.
제리양도 가봤다는 것에 무한 뿌듯함을 느낀다능~히힛
톰군의 몹쓸 수전증...
-_-ㅋㅋㅋㅋ
엄마 머라이언상을 이렇게 가까이서 보니 조으다~^^*
앞,뒤로 화려하다~ㅎㅎ
이제는 호텔로 돌아가기 위해 다리를 건너던 찰라에 레이져쇼가 시작~!!!+_+
다시 제리양은 아이폰을 꺼내들고~^^;;
몇십분동안 레이져쇼를 구경했다.
아래 사진부터는 레이져쇼 사진만 쫘~악~^^
레이져쇼가 끝나고 우리는 시티홀역에서 MRT를 타고 쉐라톤 호텔로 무사 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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