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12. 16. 12:24ㆍ톰군/지난 해외 여행기
Vivocity Food Republic
센토사 섬을 둘러본 후 모노레일을 타고 비보시티로 갔다.
W 호텔에서 비보시티를 갈때는 호텔 무료 셔틀을 이용하면 되는데 좌석이 별로 없어 미리 예약해 놓은 것이 좋을 것 같다.
호텔 셔틀은 한시간 배차 간격을 두고 운행하는 것 같았는데..
자세한 후기는 다음편에~^^*
센토사 섬 내에 있는 셔틀과 트램 모노레일은 무료이지만
비보시티에서 센토사 섬으로 들어올때는 티켓이 없으면 4싱달러 차비가 든다.
센토사 섬안에 있는 호텔을 예약했는데 모노레일을 타고 들어올때는 예약바우처를 들고 오면 무료로 탑승할 수 있다고 한다.
제리양이 경험해 본게 아니라서 확실하지 않을수도 있으니 호텔측에 미리 문의해보는게 좋을 듯~>.<
비보시티에서 밥을 먹고 들어올때 미카엘 호텔쪽에서 내려 머라이언상을 구경했다.
모노레일을 타고 바다를 건너 비보시티로~
모노레일과 비보시티가 연결되어 있으며 내리면 바로 푸드코트가 옆에 있어 편리하다.
푸드 퍼블릭 옆에 모노레일 탑승권 파는 곳이 있다.
동남아에서 어느 나라에서든 만날 수 있는 푸드 퍼블릭~
다양한 나라의 음식과 푸드코트이지만 분위기가 꽤 좋으며 가격은 아주 살짝 비싼 편이다.
사람들이 바글바글~
뭘 먹을지 한바퀴 휙~둘러본 다음 선택한 우리는 일식코너~>.<
일식 푸드코너인 시아와세~^^
한식과 일식중 고민하다가 일식을 먹었지만..
다음날은 한식을 먹었다능~>.< ㅋㅋㅋ
고민할 필요가 없었구려~~~;;
톰군은 벤토를 시키고~
제리양은 버섯나베를 시켰다.
싱가포르인점을 생각하면 가격은 비싸지 않았는데
일식과 한식을 먹을려면 7~8싱달러면 된다.
다시 왔을때 먹었던 한식 푸드코너인 우리집~^^
제리양은 김치찌개 톰군은 순두부찌개를 주문했는데, 김치찌개에 새우 몇개 들어간게 순두부찌개였다능~ㅎㅎ
국물맛은 좀 다르긴 했다.
비보시티안에 다이소도 있고~
다이소의 유래를 잠깐 집고넣어가기!!
다이소는 일본 제일교포가 다있소~라는 발음을 그대로 가져와서 다이소라고 만들었다고 한다.^^
왠지 궁금해하는 분들이 많을 듯 하여...ㅋㅋ
비보시티는 규모가 꽤 크며 다양한 브랜드가 입점하고 있어 쇼핑하기에도 좋아보인다.
우리는 쇼핑몰에 가면 항상 마트가 있는지부터 살펴보게 되는데 마트는 물론이거니와 다양한 레스토랑도 많았다.
MRT와 연결되어 교통의 편리함까지 갖춰진 비보시티~^^
센토사 섬에 숙박하는 사람들에게는 오아시스와 같은 느낌의 쇼핑센터이지 않나 싶다.
비보마트~^^
높은 건물은 아니고 옆으로 넓게 퍼져있는 쇼핑몰이다.
배도 채웠고 쇼핑몰도 대충 둘러봤으니 다시 모노레일을 타고 센토사 섬으로~
다시 돌아올때는 미카엘 호텔이 가까운 곳에서 내렸다.
이곳에 유니버셜스튜디오가 있는 곳인데 예전에 왔을땐 너무 좋아 눈이 동그래져서 구경했던 곳이기도 하다.
다시 오니 그저그렇드만 ㅋㅋ
그동안 제리양 눈이 많이 높아졌나보다..^^;;
분수를 보니 시원한 기분~
근육이 멋진 로뎅~^^ㅋㅋ
싱가포르의 상징 머라이언~
근 3년이라는 시간이 다 되어 가는데 이곳은 변함이 없는 것 같다.
10년뒤 다시와도 그럴려나??^^;;
많은 다양한 나라의 사람들이 자신만의 희망 메세지를 적어 붙여놓았다.
우리는 여기서 또 한국인 찾기 놀이 했쟈냐~~~^^ㅋㅋ
제리양도 적어놨는데 사진찍는 걸 잊었다~;;
여기서 W 호텔로 돌아갈때는 미카엘 호텔 정문에서 A루트 셔틀버스를 타고 돌아왔는데 10분도 안되어 호텔에 도착했다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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