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연말연시 방콕이야기 7편 난트라 수쿰빗 쏘이39 호텔

2013. 1. 15. 15:19톰군/지난 해외 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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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여행 : 난트라 수쿰빗 쏘이39 (Nantra Sukhumvit 39)

 

BTS 프롬퐁역 수쿰빗 쏘이39에 위치한 난트라 체인호텔.


요런 작은 규모의 난트라 호텔이 방콕 곳곳에 있다.

일반 소규모 숙박업소이지만 최근에 생겨 시설은 깨끗했다.

아속역에서 프롬퐁역은 BTS로 한 정거장이다.

우리는 쉐라톤 그랑데에서 4시에 체크아웃을 하고 난트라 호텔까지 슬슬 걸어왔다.

 

 

 

 

 

데파짓없이 그냥 숙박카드만 작성했다.

그러고보니 방콕 부티크 호텔에서도 데파짓이 없었던 것 같다.

 

 

 

 

 

로비옆 휴게실~아침에는 조식당으로 이용된다.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컴퓨터도 있다.

 

 

 

 

 

요새 방콕 작은 규모의 3성급 호텔에서는 나무바닥이 유행인 듯 싶다.


예전에는 보기 힘들었던 나무바닥을 심심찮게 만날 수 있다.

그래도 방콕 수쿰빗에서 이 정도 가격에 이만한 시설이면 나쁘진 않아보인다.

 

 

 

 

 

침대는 컸으며 자는데 있어 전~혀 불편함이 없다.

매트리스 상태도 괜찮았다.

 

 

 

 

 

책상이 있어 톰군 일하기에는 별 불편함이 없었다.

무료 인터넷도 안정적이였다.

 

 

 

 

 

세면대를 밖으로 빼 놓아 좀 더 넓어보이게 했다.

그래도 룸은 작다..^^

 

 

 

 

 

 

뜨거운 물도 잘 나왔고 화장실도 깨끗했다.

 

 

 

 

 

조식을 먹으러 1층으로 내려왔는데, 흡연하는 분들을 위해 밖에도 테이블이 준비되어 있었다.

 

 

 

 

 

토스트와 시리얼 그리고 약간의 과일이 전부인 조식.

방콕에 있는 동안 난트라에서 먹은 조식이 제일 부실했다~!!ㅋ

 

 

 

 

 

흠...먹을만한게 없넹...

그래도 없는 것 보다야 낫겠지??

 

 

 

 

 

커피도 직접 타 마시면 되는데 맛이 없다~흑

 

 

 

 

 

너무 좋은 곳에 있다와서 더욱 초라해 보이는 난트라 조식~>.<

 

 

 

 

 

토스트4개에 바나나 한개만 먹었다.

 

 

 

 

 

 

BTS 프롬퐁역에 있는 나라야. 수쿰빗 쏘이24인가 그렇다.


도로를 나눠 한쪽이 홀수이면 반대편은 짝수인데 나라야쪽은 수쿰빗 쏘이24였다.

그럼 바로 길건너쯤은 수쿰빗 쏘이25던가 27쯤 되지 않을까 했는데 맞은 편은 수쿰빗 쏘이39이다.

꼭 서로 딱 맞게 떨어지진 않으니 항상 갈 곳이 있으면 구글지도로 잘 살펴보고 가는 것이 좋겠다.


이것저것 살려고 둘러보았는데, 정리함으로 쓸만한 것이 안보인다.

2층으로 된 큰 규모이라서 다양한 물건들이 많았는데도 말이다.

 

 

 

 

 

 

엠포리움 백화점도 프롬퐁 역에서 가깝다.


아속에서 칫롬거리만 다니다가 반대편인 프롬퐁은 처음 오게되었는데 여긴 완전히 재패니즈타운이다.

일본 헌책방도 있고 일본식당들도 더 많았고 가격도 굉장히 비쌌다.

 

 

 

 

 

난트라 호텔로 들어가는 골목에 입구에 자리한 <임짱>식당.

 

 

 

 

 

이 지역은 정말 일본사람이 많은 듯.


많은 상점이나 식당들은 일본어로 되어 있는 곳이 많다.

노점 식당도 결코 싸지 않았으며, 노점이 아닌 곳에서 간단히 식사를 하기엔 가격이 부담스러운 곳 중 하나가 이 쪽이지 않을까 싶다.

터미널21 푸드코트에서 밥을 먹는 것이 가격도 더 싸고 환경도 깨끗하다.^^;;

 

 

 

 

 

터미널21까지 가기가 귀찮아 임짱네서 팍붕파이댕(모닝글로리 볶음) 덮밥을 먹었는데 맛은 꽤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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