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수쿰빗 베스트 웨스턴 힙티크 호텔

2012. 9. 21. 11:40톰군/지난 해외 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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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콕 여행 : Bangkok Hiptique

 

작년에도 왔던 베스트 웨스턴 힙티크 호텔.

이번에는 디럭스 룸에 숙박했다.

 

 

 

 

 

조미료맛 조식.

이날따라 내 입맛에 문제가 있었는지 먹는 음식마다 전부 느글느글;;

아일랜드 드레싱조차 맛이 이상했던...ㅠㅠ

빵에 버터 발라 먹는 것이 제일 좋을 듯 했다.^^;

 

 

 

로얄 오키드에서 4시 레잇 체크아웃을 하고 수쿰빗으로 넘어오니 벌써 오후 5시가 다 되어간다.

우리가 다시 이 호텔을 선택한 것은 다음에 갈 SPG 계열의 얼로프트 호텔이 바로 근처에 있어 이동의 편의성을 고려해서이다.

작년에 묵어봐서 시설이 깨끗하다는 것도 알고 있었고 슈페리어보다 디럭스로 예약해서 작년보단 룸이 좀 더 커서 마음에 들었다.

그래도 일년이라는 시간이 흘러서인지 곳곳 부서진 곳들이 발견되기도 했지만 다른 시설들은 아직 깨끗한 편이였다.

 

아고다나 호텔스닷컴에서 SPG 호텔로 갈아타면서 남아있던 포인트를 소진하기 위해 금액에 맞춰 디럭스룸에 조식포함으로 예약을 했는데 작년보다는 가격이 저렴해진 것 같다.

늦게 체크인해서 하루가 그냥 지나간 느낌이라 호텔에 숙박한 것보다 잠시 정류장처럼 들린 느낌이랄까?

내일 가는 얼로프트 호텔이 힙티크보다 더 좋은 곳이라 시간을 채우지 않고 일찍 나와 더욱 그렇게 느껴지기도~

 

조식은 굉장히 심플했으며 계란요리나 베이컨 쏘세지는 주문식이였다.

톰군은 배불리 먹었다고 하는데 내 입맛에는 왜이렇게 맛없던지..ㅠㅠ

사진에는 없지만 작은 수영장도 있으며 레스토랑 통유리를 통해 수영장이 어항처럼 보이기도 한다.


체크인 하는 곳은 7층이며 나나역이나 아속역까지 무료 뚝뚝을 운영하는데 오후 5시면 운행을 안한다.

호텔의 위치는 수쿰빗 쏘이13이며 바로 근처에는 치크 호텔이 있고 쏘이11에 있는 베드서퍼, 얼로프트 호텔하고 굉장히 가까운 위치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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