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켓 세번째여행- 만남 두번째

2012. 7. 12. 16:48톰군/지난 해외 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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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켓 여행

 

 

푸~짐한 상차림~아우 지금보니 먹고 시프당 ㅠㅠ

 

 

 

 

 

이거슨 잡채가 아니라 닭볶음+떡+당면이 들어간 복잡한 요리!!ㅋㅋ 남아고 처자들이 맛있다고 좋아하드라~ㅎㅎ

 

 

 

 

 

요건 빅C에서 구입한 훈제요리.

 

 

 

 

 

요것도 남아공 처자들을 위한 빅C에서 구입한........뭔 고기여???=.=;;;;

 

 

 

 

 

맛깔스런 잡채도 있고~

 

 

 

 

 

요것도 빅C에서 사온 베트남 쌈쌈쌈!!!

 

 

 

 

 

열심히 먹거리를 촬영중인 남아공 처자~난 그런 처자들을 촬영!!ㅎㅎ

 

 

 

 

 

바베큐도 굽고~

 

 

 

 

 

먹기위해 분주히 셋팅 중...

 

 

 

 

 

 

먹기 전 기념촬영!! 난 빠질려고 했는데 다들 와서 같이 찍자고 해서~

 

 

 

 

 

요렇게 같이 찍었다~^____________^ 글로벌한 만남!!

 

 

다라 호텔 맞은편에서 아로미언니를 기다렸다.

닥터슬램에 나오는 헬맷을 쓰고 나온 언니.

언니 오토바이로 우리 둘을 태워야하는데...것도 우리뿐이 아니라 빅C에 들려 장까지 봐야한다고 한다.


톰군은 주소를 알려주면 납짱(오토바이택시) 타고 들어간다고 하고..언니는 믿어보라며 괜찮다고 타라고 하다가 결국엔 탔다...!!ㅎㅎ 헬맷도 안써서 경찰에 걸릴까 조마조마...게다가 여자인 언니가 우리 둘이나 태우고 운전하니 타는 내내 마음을 졸여야했다.

 

빅C에 들려 필요한 것을 사고 어차피 바로 언니네 집으로 가야하기에 술도 못살 것 같아 빈손으로 갈 수 없어 장본 것들을 우리가 선물셈 치고 계산을 했다....;;;;;

집으로 초대를 받았으면 당연 두 손 무겁게 가야하는게 예의인데, 집도 모르고 마중나온 언니의 오토바이로는 맥주도 살 수 없고 집 근처에 슈퍼도 없다고 하니 이럴 수 밖에 없었다능 ;;


무거운 식재료를 들고 언니네 집에 오니 그제서야 펀낙뺀바우님에게서 연락이 왔다.

 

도착하니 거실에 남아공 처자 두분이서 티비를 시청중이다.

가볍게 인사를 나누고 난 언니를 도와 주방으로 갔지만 별 도움은 안된 듯...ㅋㅋ

그 사이 톰쿤은 남아공 언니들과 즐거운 대화를 나누는 중이다.

나도 끼고 싶지만 영어가 안되는지라....ㅠ

 

바우님도 맥주 짝을 들고 도착하셨고 바베큐 준비며 여러가지 귀찮은 일을 도맡아 하셨다.

K써님과 남친인 샘도 도착했고 음식 준비도 다 되어가고 마당에 테이블을 피고 셋팅을 했더니 꽤 근사한 밥상?이 준비되었다.

기념촬영을 하고 나서 폭풍 흡입을!!ㅎㅎ


아마 푸켓여행하는 25일 중 이 날이 가장 자~알 먹은 날이 아닌가 싶다.^^

남아공 언니들은 볼 일이 있어 먼저 가고(이름을 잊어버렸다 ㅠ), 남은 사람들은 계속해서 술을 마시며 대화를 나눴다. 밤 10시쯤 바우님도 사무실에 가야해서 먼저 가셨고 케이써니님과 샘 그리고 아로미언니와 톰군 나는 밤 12시까지 수다의 무아지경으로~@@

 

숙소로 돌아가야하는데 너무 늦에 택시가 없을까 걱정했는데 샘이 멀리서 택시를 잡아와 무사히 까타팜 리조트로 돌아올 수 있었다.

전에는 450밧에 에어컨이 나오는 승용차를 타고 왔는데 시간도 늦어 그런지 에어컨 안나오는 뚝뚝을 500밧에 왔다능~새벽이라 밤바람 맞으며 타고 있으니 꽤 운치가 있다.


모든 것이 나에게는 추억의 한 부분으로 자리잡고 있다.

눈을 감으면 아직도 기억이 생생하다.

 

참!!

이 날, 펀낙뺀바우님이 가시기 전에 우리에게 와인을 선물로 주셨는데 이 와인으로 앙사나 라구나 리조트에서 유용하게 너무나 감사하게 자~알 마셨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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