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2019년 호주 공휴일과 호주 입국에 필요한 비자에 관하여 알아보자

2018. 12. 23. 12:59여행정보/일반여행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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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호주 항공권을 알아보면서 가장 먼저 찾아본 것은 다름아닌 호주가 무비자 국가인지 비자가 필요하다면 얼마이고 어떤 비자를 신청해야 하는 지 그리고 여행가는 날짜에 공휴일이 있는 지 등이였어요.


여행하는 기간에 공휴일이 있는 지 확인하는 일은 은행 및 관공서가 문을 닫는 지 여부를 알 수 있고 사람들이 휴가를 떠나거나 휴일을 즐기기 위해 호텔 등의 숙박 요금 등이 오를 수 있으니 미리 확인해서 나쁠 게 없어요.


그리고 비자는 여행하려는 나라에 관문을 어떤 자격을 갖춰야 통과할 수 있는 지 알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일이니 당연 필수적으로 알아봐야 할 일입니다.


그렇게 두 가지 (비자 여부 / 2019 호주 공휴일) 가장 기본적인 상황을 확인 한 뒤 호주 퍼스 7월 항공권을 예약했습니다.


호주 퍼스 항공권 구입 후기 & 호주 항공권 싸게 구입하는 방법 공개!



그럼 호주 비자부터 살펴보도록 할게요.


의외로 호주를 여행하기 위해서는 비자가 필요합니다.


정확히는 ETA (전자 관광 허가 비자)를 말하는데요.


ETA 신청은 무료인데 서비스 수수료는 20 달러 (?)


신청은 무료지만 서비스 수수료는 20 달러라니 이건 뭔 말일까, 해서 인터넷을 찾아봤는데요.



포털 사이트에서 검색하니 뭐 더 찾을 것도 없더라고요.


ETA 비자를 대행하는 곳이 앞페이지 하나 가득 나옵니다.


대충 가격이 8 - 9 천원 정도 하는 듯 해요.


국내 여행사에서 발권하는 경우 ETA 전자 관광 비자를 무료로 발급해줍니다. 혹 국내 여행사에서 항공권 예약하셨다면 호주 ETA 무료 신청 확인하세요. 보통 여행사에서 발권 완료 되면 신청하는 곳이 있고 항공사에서 하셨으면 전화로 ETA 비자 신청하시면 무료로 받을 수 있습니다.


저는 호주 왕복 항공권을 어제 200 달러에 예약했으니 기꺼이 8, 9 천원 내려고요.



자 호주 ETA 비자에 대해 알아봤으니 이제 내년 여행을 위한 호주 공휴일을 살펴보도록 할게요. 


호주는 나라가 커서인지 국가 공휴일과 주 공휴일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2019년 호주 공휴일 및 호주 주 공휴일


표를 보시면 알겠지만 National은 호주 전체 공휴일입니다.


NT라고 표시된 곳은 National의 약자가 아닌 북부 지역을 의미합니다.


TAS라고 표시된 곳은 태즈매니아 지역만 공휴일이란 뜻입니다.


'National except' 는 해당 주를 제외한 호주 전체 공휴일을 의미합니다.



2019년 호주 전체 공휴일


1월 1일 : 새해

1월 28일 : 호주의 날

4월 19일 : 굿 프라이데이

4월 20일 : 굿 프라이데이 다음 날 (제외 지역 : TAS & WA - 태즈매니아 & 서호주)

4월 22일 : 부활절 월요일

4월 25일 : 안작 데이

6월 10일 : 여왕 생일 (제외 지역 : QLD & WA - 멜번 퀸즈랜드주 & 서호주)

12월 25일 : 크리스마스

12월 26일 : 박싱 데이 (제외 지역 : SA - 남호주)


부활절이 있는 4월에 국가 공휴일이 많이 몰려있네요.


그리고 호주의 겨울에 해당하는 여름 시즌에는 국가 공휴일은 거의 없는 편입니다. 특이하게 제가 가는 7월 매주 금요일마다 휴일인 곳은 NT, 북부 (노던) 지역입니다. 


이렇게 2019년 호주 국가 공휴일 및 주, 지역 공휴일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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