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 독일) 상호 자동출입국심사로 편하게 입출국 가능해진다

2018. 12. 23. 19:49여행정보/일반여행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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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을 자주 오고가는 분들에게는 좋은 소식이겠네요.


한국과 독일은 자동출입국심사대를 이용해 입출국이 가능하도록 올 12월 1일부로 시행합니다.


이로써 줄을 기다리지 않고 간단한 스캔을 거쳐 독일 공항 입출국장을 사전 등록해 놓은 정보를 이용해 쉽고 간편하게 오고 갈 수 있게 됐습니다.




독일 EASYPASS 이용 가능한 EU 국가들


비유럽 국가들 중에서는


한국, 호주, 캐나다, 뉴질랜드, 일본, 싱가포르, 홍콩, 타이완, 아랍에메레이트, 미국으로 기존 미국, 호주, 홍콩 국가에서 확대 운영됩니다.


독일은 현재 아래 7개의 공항에서 자동출입국심사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한국과 독일은 상호 자동출입국심사 자격 조건 및 대상자를 아래와 같이 정하였습니다.




이용등록절차는 아래와 같습니다.



독일 공항에서 첫 대면심사를 거쳐 등록을 마치면 출국 시부터 바로 이용 가능합니다. 공항별 등록센터 위치는 아래와 같습니다.


위치는 변경될 수 있기 때문에 아래 사이트에서 추후 변경 등에 따른 확인을 할 수 있습니다.


페이지 :  EasyPASS



자동출입국심사를 통해 간단하고 빠르게 입국을 하더라도 입출국 공무원의 스탬프 도장을 받아야 한다고 합니다. 이는 형식적인 절차로 어떤 질문없이 이뤄진다고 합니다.


예전에 여행에서 돌아올 때 보면 인천공항 자동출입국 줄에 유럽인들이 서 있는 걸 봤는데요. 물어보니 사전 등록해 놓아서 이용 가능하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우리도 독일을 자주 여행한다면 이 제도를 이용해 오래 줄을 서지 않고 이용할 수 있겠네요.


차후에 영국과 프랑스 등 주요 유럽 국가로 확대되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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