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특집) 독신남들을 위한 추천 영화 : 인 디 에어 & 패밀리 맨

Posted by 톰하 3H의 신나는 인생
2018.12.02 23:23 영화리뷰

크리스마스 특집! 솔로남들을 위한 영화를 소개합니다.


일명 혼자여도 좋아! 행복해!



인 디 에어 (UP IN THE AIR)


IMDB 평점 : 7.4점 (295,831명 평가)


메타크리틱 메타스코어 : 83점


가족 영화로도 최고지만 솔로남에게도 최고인 영화입니다. 이 영화는 봐야 해, 아니! 안 보셨다면 꼭 보세요!


메인 예고편 :  인디에어


세컨드 예고편 :  당신의 가방에는 무엇이 들어있습니까?



출연 : 조지 클루니 (라이언 빙헴) / 안나 켄드릭 (나탈리 키너)



인생의 목표가 확실하고 심플한 삶을 추구하는 남자가 있습니다.


바로 조지 클루니죠. (라이언 빙헴)


그는 해고 전문가 및 강사로 일년에 322일을 비즈니스 출장을 다니며 자유롭고 심플한 삶을 살아갑니다.


하지만 영화에서는 가족도 친구와도 거리를 두며 살아가는 단절된 삶, 항공 마일리지와 호텔 티어만을 가지고 있는 유별난 삶, 회사에서는 일과 사랑에 빠진 workerholic으로 그리고 있기도 합니다. 


'사랑은 가볍게 마일은 무겁게 인생은 즐겁게' 를 외치며 멋진 솔로남으로 살아가고 있는 조지 클루니, 아니죠! 라이언 빙헴!




"여행왔니?"


비즈니스 출장과 여행을 혼돈하는 신입 나탈리 - 내가 이래서 '여자'랑 출장을 안 다녀!


공항 검색대 앞에서도 척 보면 딱 알아보는 센스를 발휘하며 피해야 할 줄을 단번에 파악하는 프로 출장러 라이언 빙헴!





그런 그도 피하지 못한 게 하나 있었으니 '사랑'입니다.


항상 사랑은 가볍게를 외치다 자신과 비슷한 프로 출장러를 만나며 자신을 이해해줄 여자 앞에서 잠시 눈이 멉니다.


'라이언 빙헴, 한 여자에 목숨 거는 건 우리의 현명한 자세가 아니야!' 라고 대신 말해주고 싶지만 벌써 눈이 멀어 어떤 것도 안 들어옵니다.


그런데 정작 여자는 '사랑은 가볍게 마일은 무겁게 일은 즐겁게'를 실천하며 살아가는 빙헴보다 고수인 여자였던 것이었죠.


빙헴은 그 답지 않게 상처를 받고 일은 일대로 깊은 고민에 빠지며 '관계'에 대해 고민하게 됩니다.



목적지 없이 떠도는 당신의 인생, 괜찮나요?


 

라이언 빙헴은 사실 확실한 목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의 삶은 확신에 가득찼고 그에게 놓여진 인생은 그닥 나쁠 게 없었죠.


"배낭을 맸다고 상상하세요. 어깨 위의 끈이 느껴지나요?"



가진 걸 모두 넣고 걸어보라고 당당히 외치던 남자. 그게 곧 삶의 무게라고 확신에 찬 목소리로 강연을 했던 남자, 라이언 빙헴!


그의 확신에 돌을 던진 두 여자! '나탈리와 알렉스'


결국 그는 확실하고 계획적인 삶에 의문을 품고 불확실하고 의문 투성이인 삶으로 걸어가려 합니다.


과연 그에게는 무슨 일이 있었을까요?



영화는 혼자서도 무척 잘 살아가는 남자 조지 클루니가 있습니다. 그는 '사람은 혼자 죽는다'는 것을 남들에 비해 빨리 터득한 남자였습니다. 하지만 그가 못 피한 게 있으니 바로 '관계' 였습니다.


영화는 두 가지면을 보여줍니다. 


물론 겉으로는 '관계'를 형성하고 가족을 꾸려 행복하게 사는 게 최고다, 라는 부분적인 메세지를 던지기도 하지만 말이죠.


만약 당신이 혼자고 당신의 삶에 충분히 만족하고 즐기며 살아갈 수 있다면 '앞만 똑바로 보고 그 어떤 것에도 흔들리지 마라!' 입니다.


하.지.만 누군가와 진실된 사랑을 하고 싶다고 이제 솔로남이 아닌 파트너가 필요하다고 생각될지도 모릅니다. 아무렴 어때요?


그게 인생인 것을요! 



여기 또 하나의 남자가 있습니다.



멋진 인생을 즐기며 현재 행복하다는 독신남, 잭 캠블. (니콜라스 케이지)


영화 패밀리 맨 (The Family Man)


IMDB 평점 : 6.7점 (94,945명 평가)


메타크리틱 메타스코어 : 42점


출연 : 니콜라스 케이지 (잭 캠블) / 티아 레오니 (케이트 레놀즈)


하지만 크리스마스 가족 영화로도 딱인 영화인 건 맞습니다.




월스트리트 증권가에서 성공적인 커리어를 가지고 있으며 크리스마스 이브, 대형 계약을 따내기 바로 직전입니다.


그는 자신이 지금 행복하고 너무나 현재의 삶에 만족스럽다고 하는데 굳이. 굳이.신이 사람으로 변해 나타나 잭 캠블이 인생 조언 좀 했다고 '너가 한 번 됐으면 좋겠네' 라고 말하며 무언의 암시를 줍니다.


"잘 기억해둬, 네 자신 떄문이야. 네가 초래한 일이야. 메리 크리스마스"



그리고 사건이 일어납니다.


굳이 잘 지내고 있는데 막 더 큰 성공을 눈앞에 두고 있는데. 지금 자신에게 필요한 건 없다는데도 굳이 소중한 게 뭔지 알려주겠다며 잭의 인생을 바꿔 놓습니다.


잭이 놓쳤던 인생. 아니. 잭이 선택하지 않았던 다른 인생을 보여줍니다.



뉴저지의 작은 마을에서 두 아이의 아빠이자 이쁜 아내와 살고 있는 타이어 세일즈 맨, 잭!


크리스마스 날 잠에서 깼더니 자신이 쌓았던 모든 것들이 바뀌어져 있습니다.


자신이 선택하지 않았던 다른 길에 들어선 것이죠. 


운이 좋으면 6시간 자고 매일 반복된 육아와 가사노동, 그리고 주 5일, 장인 가게 소매점에서 타이어를 팔아야 하는 세일즈 맨으로 말이죠. 더욱 문제인 건 그가 원하지 않은 삶이란 사실입니다.


하지만 귀여운 아이에게 마음이 뺏기고. 너무나 사랑스런 아내에 모든 걸 빼앗깁니다. (간과하기 어려운 부분입니다. 아내가 저 정도 이쁘면 현재의 삶과 가지 않았던 삶 중에서 혼돈에 빠질 수 있죠) - 본인이 선택하지 않았던 '사랑과 가족' 말이죠.



그리고 친구! ㅎㅎㅎ


'니가 왜 거기서 나와?'


잭의 절친으로 나오는 제레미 피번. (어니 역)



사랑과 남자들의 우정을 보여주는 미드 안투라지


아리 골드 역을 맡았던 제레미 피번 (Jeremy Piven)이 영화 패밀리 맨에 나왔었네요. 잭의 절친으로 나옵니다.


솔로남들을 위한 추천 미드 안투라지 그리고 영화 안투라지도 자매품으로 추천합니다!




선택하지 않았던 다른 삶에 빠져들다


포기하기에는 아이들도 귀엽고 우선 아내가 너무 이뻐.


잭은 성공에 취한 옛 자신의 삶으로 돌아가지 않으려 인간으로 변한 신이 또 한 번 그를 가만히 내버려 두지 않습니다. 과연 잭은 선택하지 않았던 지난 과거를 바로 세울 수 있을까요?


영화는 내용 전개상 조금 엉성한 면이 있지만 크리스마스 가족 영화로는 만족스러울만한 영화입니다.


국내 평점은 엄청나게 높네요. 역시 감동만 있으면 되는 거죠!


다음 영화 8.8점, 네이버 영화 9.24점. 와우!



이번 크리스마스. 솔로남에게 추천할 옛 영화 인 디 에어 (Up In The Air)와 패밀리 맨 (The Family Man)을 소개했습니다. 물론 가족 영화로도 아주 만점인 영화들입니다.


혼자여도 혹은 가벼운 연애일지라도 또는 깊은 사랑에 빠져 가족을 이루고픈 사랑이여도 누구나 행복한 크리스마스가 되길 바라며 영화 리뷰를 마칠까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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