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야경) 롯폰기힐스 - 모리아트센터 & 바우처 무료 프린트

Posted by 톰하 3H의 신나는 인생
2018.11.22 23:33 톰군/도쿄

(도쿄 야경) 롯폰기힐스 - 모리아트센터


에비스 맥주 축제에서 거하게 (?) 즐기고 도쿄 야경을 즐기기 위해 미리 예약해 둔 롯폰기힐스 전망대로 향했습니다. 한국에서 미리 예약하면 현지에서 예약하는 가격에 비해 더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습니다.


9일 동안 여행하는 동안 한국에서 미리 준비해 간 (예약해 간) 도쿄 여행을 위한 예약들이에요. 확인하시고 비교하시면 여행 경비 더 아낄 수 있을 거에요. ^^


관련글 :  도쿄 여행 준비 - 롯본기힐즈 전망대 & 스이카 교통카드 & 오오에도 온천 & 디즈니씨 & 포켓 와이파이



모리 타워 - 모리 아트 센터


바로 전망대로 향하지 않고 밖에서 잠시 앉아서 주변을 둘러봤어요.


위에서 내려다 보는 풍경이 최고라 하는데 정작 내가 서서 올려다 보는 하늘과 땅에서 나는 것들에 대한 아름다움을 잊어선 안 되겠죠.


술 기운 때문에 잠깐 쉬웠어요. 급할 이유도 없기도 했고요. ^^;;


프린트 해간 바우처를 보여주고 입장권을 받았습니다.


롯폰기 힐스 전망대 관람 시간은 10 : 00 - 23 : 00


주말과 휴일 전날은 25 : 00 - 새벽 1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고 합니다.


예약할 때 보니 몇몇 예약건은 꼭 바우처를 프린트 해야 한다고 해서 어딜 가서 뽑을까 고민이 됐어요. 한두 장 뽑을려고 PC 방 가기도 그렇고 그렇다고 딱히 누구에게 부탁하기도 그렇고요.


그러다 인천공항 북스토어에서 무료로 프린트를 뽑을 수 있다는 정보를 듣고 실제 인천공항에서 바우처를 프린트 할 수 있었습니다. 무료 프린트 관련 후기는 아래 관련글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관련글 :  (도쿄) 여행을 떠나기 전과 후 (인천공항 리무진버스, 무료 프린트, 환전 정보 포함)



롯폰기힐스 전망대에서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이 너도나도 인생샷 한 장 찍어 보겠다고 난리여서 조용히 야경을 감상하기에는 어려워요. 조금 뷰가 나쁜 곳 의자에는 앉아 쉴 수 있어 그 곳에서 조용히 분위기에 빠져 들 수는 있어요.


52층 전망대 입구에 다다르면 표를 검사하는데 중국인 관광객들은 따로 부스가 마련된 곳에서 사진을 찍어 주더라고요. 뭔가가 옵션이 포함된 입장권인가 봐요.


제 폰 카메라의 한계와 워낙 대충 찍는 (잘 찍을려고 해도 대충 찍은 듯 보이는) 센스 등으로 아래 사진들을 감상하시면 좋을 듯 해요. 실제 풍경은 제 사진 보다는 꽤 나았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다만, 엄청 번잡하고 사람들이 붐벼서 '딱 가격 만큼이다!' 라고 생각하시면 좋을 듯 싶어요.



밉상이었던 저 여자!


다른 커플이나 사람들은 좋은 뷰 앞에 있어도 다른 관람객들 생각해 그렇게 길게 머물지 않는데 저 여자는 아예 저기 앉아서 다른 친구가 찍어주고 자기가 셀피 (셀카) 찍고 아주 난리도 아닌, 저는 그래서 저 여자를 찍었어요!


아마도 중국 사람이거나 중국계일 듯 한데 너무 예의라는 게 없어서 얼마나 저러고 있나, 하고 지켜봤는데 제가 오기 전부터 저랬고 제가 5~10 분간 쳐다봤는데도 저러고 있다 제가 먼저 지나쳐 갔으니 저기서 살았는지 아님 얼마나 인생샷 건지겠다고 저러는지 모르겠더라고요.


'아휴 밉상!'


좋은 뷰 앞에는 사람들이 많아 뒤에서 감상하다 자리가 나면 찍어봤는데 영 신통치 않더라고요. ㅎㅎ


역시 DSLR 카메라를 사야해, 하며 도쿄에 있을 때 하나 사갈까 고민하게 만들었어요.


신주쿠 요도바시랑 아키하바라 빅카메라를 가서 몇몇 상품들을 보며 살까 한참을 고민하게 된 계기가 되기도 했어요. 


스마트폰은 아무리 성능이 좋아도 야경 등을 담기에 한계가 있지만 DSLR은 나이가 들어 취미로 삼아도 좋고 더 좋은 사진을 찍을 수 있으니까요. 그리고 여행 블로그를 쓰는데 풍경 사진이 어느 정도는 멋스럽게 나와야 다른 분들이 보고 여행에 대한 작은 환상이라도, 아님 쵯소한 여행을 하고픈 뽐뿌라도 줄 텐데, 하는 아쉬움은 항상 남으니까요. ^^;




한바퀴 둘러보고 나오니 고급스런 레스토랑 한 곳과 역시 여기는 일본이구나,를 느끼게 해주는 레스토랑을 지나쳐 밖으로 나왔습니다.


52층 전망대에서 내려가는 엘리베이터 영상 - 타임랩스 


도쿄 야경을 저렴하게 관람할 수 있는 곳은 여기, 롯폰기힐스 전망대


그리고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곳은 도쿄시청 전망대.


두 곳 모두 가격 만큼 하는 점은 비슷하지만 도쿄시청 전망대는 신주쿠에 위치해 있고 롯폰기힐스 전망대는 시부야 쪽에 있으니 조금씩 다른 곳을 볼 수 있는 장점은 있는 듯 했어요.


관련글 :  비 내리는 날에 갈만한 도쿄시청 전망대 (무료)



일본에서 최고로 치는 도쿄 야경 전망대는 '스카이트리' 입니다. 일본 소설에서도 좋은 뷰로 많이들 등장하고 실제로도 그렇고 가격 또한 그런 듯 해요. ㅎㅎ


야경을 보며 분위기 내며 한 잔 할까 하는 마음도 들긴 했지만 모리아트센터를 올라오기 전에 미리 봐둔 곳이 있었으니까요.


에비스 맥주 축제에서 마신 술도 어느 정도 깼으니 다음 장소를 향해 보도록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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