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 포인츠 바이 쉐라톤 꾸따 조식

2018. 1. 16. 21:43톰군/싱가포르 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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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 여행 : Four Points by Sheraton Bali Kuta Breakfast


최근들어 비행기 내부 사진이나 호텔 조식 사진등을 거의 안 찍고 있다. 이유는 다른 사람들 통행에 불편을 끼칠 뿐더러 다른 사람들 또한 낯선 이의 사진에 깜짝 등장하고 싶지 않을거라는 생각 때문이다.


호텔 조식 사진은 내 테이블 내, 먹을 걸 담은 접시 사진 정도를 보통 찍는다.



- 포 포인츠 바이 쉐라톤 꾸따 조식 -





조식당은 앉을 자리는 많지 않지만 꽤 먹을것도 많고 새로 지어서인지 여타 다른 호텔에서 느껴보지 못한 현대적인 분위기이다. 차를 좋아해서 주문했더니 저렇게 티포트(tea pot)에 담아 가져다 주었다. 서비스 또한 꽤나 만족스런 호텔이다.


수영장 바로 옆에 붙어 있어서 가족들은 식사를 즐기고 아이들은 근처 풀에서 뛰노는 장면을 목격하고는 한다. 참고로 수영장에서 위로 올라가면 로비층으로 연결된다.


내가 머문 곳은 안쪽에 위치해 있어 밖을 나와야 하면 로비층으로 가야하거나 조식을 먹을 때도 맞은편으로 걸어가야 한다. 대신 키즈 풀 근처라 조용한 편이라 하겠다.




- 출처 : Four Points by Sheraton Bali Kuta -


호텔 외관 및 루프탑 사진을 안 찍어 호텔에서 제공한 이미지로 대신하겠다. 저 사진은 거의 다른 이미지 사진이고 대신 깨끗하고 깔끔한 이미지이긴 하다.


입구에 바가 하나 있고 루프탑에도 바가 있다.


참고로 루프탑 바가 선셋 질 때 올라가서 칵테일이나 맥주 한 잔 하며 야경을 바라보면 그 또한 즐거움이 크다. 서양인들은 햇별에 태닝을 하며 수다 또는 독서를 즐기고 있었는데 난 차마 선셋 이전에는 올라 갈 엄두도 안 나더라.


루프탑 분위기는 낮에 가도 쉴 공간이 꽤 있으니 투숙한다면 한 번 가보길 추천한다.





노점에서 사테를 사서 근처 어느 마트 파라솔 테이블에 앉아 빈땅 맥주를 즐기곤 했다. 물론 맥주는 마트에서 사와서 마셨다.


발리에 머무는 동안 사태에 꽂혀서 정말 원없이 사태에 빈땅 맥주를 마시곤 했다. 덕분에 기름진 땅콩 소스를 너무 먹었더니 얼굴에 뾰루지인지 여드름인지가 나더라.


이렇게 노점 말고 사태만 전문으로 하는 곳도 있는데 다음에 사태 전문점 후기 사진을 올리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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