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 여행 아파 호텔 나하 <온천>

2014. 6. 5. 13:48톰군/지난 해외 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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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 여행 : 아파 호텔 나하 <온천> (APA Hotel Naha)


 

오키나와에서 2번째로 숙박할 아파 호텔~

톰군과 제리양은 요 호텔에 숙박하면서 계속 마음이 아파~를 외쳤다능!!!!ㅋㅋ

이름이 재밌다~히힛

 

더블트리보다 높은 15층 건물이며 호텔에서 잠만 잘 분들이라면 아파 호텔이 꽤 괜찮은 것 같다.

아파 호텔은 로컬 호텔이 아닌 일본내 체인호텔이며 호텔의 큰 장점은 바로 대욕탕 무료 이용이지 않나 싶다.

 

 

 

 

 

 

더블트리에서 도보 15~20분 정도이며 우리는 끌고 다니는 캐리어가 없어 슬슬 걸어왔다.


공항에서 모노레일을 타고 온다면 현청역에서 내려 좀 걸어야하는데 짐이 있다며 택시를 이용하거나 아님 버스노선을 알아보는게 좋을 것 같다.

바로 근처 모노레일역이 없기에 교통편이 다소 불편할 수 있지만 짐이 많지 않다면 현청역에서 걸어와도 크게 불편하진 않을 것 같다.

현청역에서 아파호텔까지 도보 10분거리이다.

 

 

 

 

 

 

더블트리에서 2시에 체크아웃을 하고 슬슬 걸어와 체크인을 할려니 3시에 체크인이라며~


이것저것 구경하며 기다리는데  2시40분정도에 체크인을 해주더라~ㅎㅎ

많은 사람들이 체크인을 하기 위해 기다리고 있었다.

일본은 보통 체크인 시간이 오후3시인데 왠만해서는 칼같이 3시에 체크인해주는 호텔이 많다.

우리의 단골 SPG호텔이나 힐튼호텔에서는 체크인 시간 걱정할 필요가 없는데 타 호텔에서는 깨갱~>.<

 

 

 

 

 

 

논스모킹룸으로 예약했는데 스모킹룸이라서 바로 룸을 바꿨다.


우리는 담배를 안좋아라 한다~^^;;

 

 

 

 

 

 

층마다 있는건 아니지만 제빙기가 설치되어 있다.

가격도 싼데 이것저것 신경을 많이 쓴 호텔이라 기억에 오래 남을 듯!!!!

 

 

 

 

 

 

룸 어쩔~ㅠㅠ

지금까지 일본 호텔에서 룸이 제일 작았던 호텔이다.

더블트리도 룸이 컸던게 아닌데 아파 호텔에 오니 헉~소리가 저절로~ㅎㅎ

하지만 적응 잘하는 제리는 조금 지나니 요 좁은 공간에서도 잘 지냈다~^^

 

대형 캐리어 있는 분들은 큰 방으로 예약하는게 좋겠다.

룸 청소할때 보니 트윈 룸은 꽤 크더라능~

물론 가격도 올라가지만 말이다.

가격이 올라가면 아파말고 다른 호텔로 가는게 좋을 것 같기도 하고~>.<

 

 

 

 

 

 

간만에 좁은 침대에서 톰군과 꼭 붙어 잤다능~^^ㅋㅋ

알럽 톰군~흐흐흐

 

 

 

 

 

 

짐 내릴 수 있는 공간이 여기뿐이 없다;;

 

 

 

 

 

 

룸을 옮긴터라 베개며 용품들이 하나씩분이 없었는데 나중에 갖다주더라능~!

체크인하고 룸에 물이 없어 물어보니 다음날 청소할때 침대시트를 안갈면 물을 주는 에코 시스템이였다.

청소는 해도 시트만 안갈면 물을 준다;;;

 

 

 

 

 

 

와이파이 비번은 티비 화면에 나와 있는데 인터넷 속도는 나쁘진 않았다.

마지막날만 내 아이폰만 와이파이가 안잡혔지만;;;

 

 

 

 

 

 

유카타와 종이학~

아파 호텔하면 저 종이학이 유명하다능!!

아파 호텔 만화책을 보고나서 알게 되었다~^^;;

 

 

 

 

 

 

비품도 시세이도 제품이고 양도 많아서 좋았지만 룸에서 샤워할 일이 없었다.

톰군은 했지만~ㅎㅎ

깔끔쟁이 톰군!!!

 

 

 

 

 

 

우리 룸에서 보이는 전망~

 

 

 

 

 

 

가까이서 한 컷~

 

 

 

 

 

 

전망도 좋았다능~

 

 

 

 

 

 

룸에 있던 만화책인데...

아파 호텔 역사 만화책??ㅋㅋㅋ

물병에는 아파 호텔 사장 인물사진이 있어 특이했다.

사장님 보통분은 아니신 듯 하다~^^;;;

 

회사가 어떻게 설립되었는지 어떤 운영 방침을 하고 있는지 등등 만화로 만들어 놓다뉘~

 

 

 

 

 

 

톰군이 별로 안좋아했던 아파호텔 생수;;;

 

 

 

 

 

 

투숙객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대욕탕~

천연온천이 아닌 인공이지만 대욕탕이 있어 너무 마음에 들었던 호텔이다.

아파 호텔 체인은 전부 대욕탕이 있는 듯 하다!!!

 

다른 비지니스 호텔과 차별화된 아파 호텔~^^

 

 

 

 

 

 

대욕탕은 3층에 있는데 룸키가 없으면 문이 안열린다.

 

 

 

 

 

 

제리양이 이용할때마다 사람이 없어서 다행~

 

 

 

 

 

 

시세이도 제품으로 화장품도 있고~^^

 

 

 

 

 

 

뜨거운 욕탕에 피곤도 풀고 뽀송하게 목욕도 할 수 있어 좋다~

 

 

 

 

 

 

귀중품은 따로 넣을 수 있는 락커가 입구쪽에 있다.

 

 

 

 

 

더블트리 나하 호텔 안에 요렇게 코인세탁기가 있는데 아파 호텔에도 있다.

일본 왠만한 비지니스 호텔에는 빨래하고 건조까지 할 수 있게 준비된 호텔이 대다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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